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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전기 외발자전거, 노인들에게도 안성맞춤!
도심 속에서의 이동수단이면서 교외에서의 레크리에이션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셀프 밸런싱 일렉트릭 유니사이클(Self Balancing Electric Unicycle)’이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전기 외발자전거로써, 바퀴 좌우 양쪽으로 접이식 발판이 있어서 발판에 서 있기만하면 균형을 맞출 필요없이 쉽게 운전할 수 있다.
통합된 자이로스코픽 센서가 운전자의 미묘한 발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으며, 어깨에 메고 있는 가방의 무게중심까지 계산해주어 자동으로 좌우의 균형을 맞춰준다. 따라서 운전자는 발판위에 올라서서 핸들을 잡고 앞으로 몸을 살짝 기울이기만 하면 가속이 된다. 반대로 감속을 하고 싶을 때는 그 자세 그대로 몸을 살짝 뒤로 기울이면 자동으로 감속이 된다.
‘셀프 밸런싱 일렉트릭 유니사이클’은 500와트 전기 모터에 의해 전원이 공급되며, 몸무게가 72.5kg 정도 되는 운전자가 두 시간 동안 약 시속 21km를 갈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리튬 이온 충전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완전 충전하기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셀프 밸런싱 일렉트릭 유니사이클’은 별다른 훈련이나 솜씨 없이도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으며, 도심에서 얼마 되지 않은 거리를 이동할 때 매우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근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
‘셀프 밸런싱 일렉트릭 유니사이클’의 가격은 2,7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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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http://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