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토) 유초등부 아이들이 한강에 있는 양재천 얼음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꽁꽁 언 얼음위에서 썰매를 타며 동심의 세계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팔이 조금 아프고 춥긴 했지만 그런것들은 우리 친구들이 놀기에 전혀 문제되지 않겠죠? ^^ 즐거운 얼음썰매 운동놀이(?)를 마치고 방학동 홈플러스에 있는 애슐리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배를 채웠습니다. 우리 유초등부 아이들이 겨울 방학동안 몸과 마음이 더욱 건겅해지길 바라고 예배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지혜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수고하신 전도사님과 교사, 동참하신 집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14(토) 오후 6시 이재우 임은선 집사님의 아들 이시온 어린이의 돌 예배가 있었습니다. 여러 친척들과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 시온이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하나님께 그 삶을 맡기며 주님 주시는 믿음과 사랑으로 키우겠다는 귀한 마음을 담아 예배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사무엘이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듯이 시온이도 믿음의 사람이 되길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항상 주님으로 인해 이 가정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길 축복합니다.
주일 11시 어른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시간에 어린 영아부 친구들도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의 걸음마를 시작한답니다. 말을 배우고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시절부터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자란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이 아이들의 믿음이 견고히 세워지길 바라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주에는 예배 후 멋진 종이 손목시계를 만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