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은(46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월 7일(화)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자치분권을 통해 포용국가를 실현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역대정부와 자치분권위가 그간 추진해 온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자치분권 제도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춘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와 미국 켄트주립대 행정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지내며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과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동해왔다.
문재인 정부 1기 자치분권위 부위원장으로 일해왔으며, 정순관 위원장이 사퇴한 후 2개월여 간 위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했다.
자치분권위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로 지난해 9월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올 2월에는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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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은(46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취임…"자치분권 실현"
재경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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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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