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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삼겹살 이론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737386
이건용
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수천 년 켜켜이 쌓인 우리 문화의 층들이 한류로 분출
이런 문화의 켜가 내는 에너지는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
삼겹살이 맛이 있다. 비계만 있거나 고기만 있는 부위보다 변화 있는 맛과 식감을 준다. 하기는 쇠고기도 마블링이 있어야 사람들이 좋아한다. 요즈음은 더 나아가 오겹살임을 내세우는 상품도 있다. 살과 비계 사이에 층이 몇 겹 더 있음을 자랑한다.
문화예술계에서 일하다 보니 한국 문화의 특징이 무엇인가 하는 논의를 종종 하게 된다. 최근에는 한류와 관련해 “한국 문화의 어떤 점이 이러한 현상을 가능하게 하는가?” 하는 질문이 나온다. 어떤 사석에서 이 얘기를 하던 중 한 친구가 다소 웃음을 섞어가며 내놓은 것이 ‘삼겹살 이론’이다.
우리나라는 역사가 오래되기도 했거니와 그동안 쌓인 문화의 층이 다양하다. 제일 밑에는 무속신앙과 관련된 문화가 있다. 아시아의 넓은 지역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토속문화다. 그 위에 불교가 한반도에 들어와 천년 동안 두꺼운 문화의 켜를 남겼다. 그 다음은 유교문화. 종교적인 힘은 불교에 미치지 못하지만 아직도 우리 일상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문화다. 그리고 지난 한 세기 혹은 두 세기에 걸쳐 유입된 서양문물. 조선왕조의 몰락과 일본의 식민지배, 한국전쟁, 남북 분단과 그 이후의 격변을 초래했으며 또 이 격변과 함께 깊숙이 우리 삶에 뿌리내린 문물이다.
중요한 것은 위에 열거한 문화의 층들 중 어느 하나도 소멸하지 않고 아직도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 사는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문화의 켜를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소화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 켜들이 서로 분열하고 다투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영향과 자극을 주고받으면 새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난곡을 쓴 적이 있다. 제목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이 곡을 들은 독일 친구가 권유해 독일어 번역본을 만들어 연주할 때의 얘기다. 그가 프로그램 소책자에 작곡가 소개를 이렇게 썼다. “그 머리는 기독교, 그 몸의 반쪽은 슈베르트, 다른 반쪽은 샤먼이다.” 즉 삼겹살이라는 얘기다. 수난곡을 썼으니 머리가 기독교라는 말은 맞고 또 슈베르트를 좋아하다 작곡가가 되었으니 그 말도 틀리지 않다. 그런데 샤먼이라는 말은 다소 의아했다.
나중에 그 의문이 풀렸는데 그가 보기에 한국인들이 가진 신명과 흥, 한과 격렬한 감정 토로를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말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입시철 어머니들의 기도 치성이나, “대~한민국”을 외치며 서울의 중심을 붉게 물들였던 집단적 열기, 사물놀이의 격렬함 등이 다른 문화에서 보기에는 특이할 것이고 이를 무속적 기(氣)와 관련해 해석하는 것이 아주 엉뚱한 것은 아닌 듯하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나의 경우는 오겹살에 가깝다. 불교문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나의 삶에 직접 관련성은 약하므로 빼는 대신 기독교가 서양문물과 밀접하기는 하지만 또 상당 부분 다르므로 이를 따로 넣고, 어디서부터 왔는지 분명치는 않으나 자연을 대할 때 나에게서 작동하는 도가(道家)적 경향을 넣으면 ‘샤먼-도가-유교적 관습-서양문물-기독교’의 오겹살이 나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 이들이 한 인격 안에서 조화를 못 찾는다면 그 사람은 정신분열에 빠지겠으나 이를 잘 컨트롤할 수 있다면 풍부한 사고를 바탕으로 한 힘있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한국에 사는 많은 사람이 나 정도의 오겹살은 가지고 있으리라 짐작한다. 다만 그 켜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한류는 수천 년 동안 준비된 일이며 나라를 잃는 치욕과 분단의 쓰라린 대가를 치르면서 얻은 경험의 결실이다. 지금 세계에 흐르고 있는 한류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우리에게 쌓인 문화의 켜가 내는 에너지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 에너지들이 서로 반응하고 융합되어 더 빈번하고 맹렬하게 한류 같은 문화의 분출을 일으킨다면, 이것이 쌓이고 쌓여 새로운 하나의 켜를 이루게 되면 이곳이 세계 문화의 변방이 아니라 또 하나의 중심으로 서는 날도 있으리라. 우리 안에 있는 다양한 켜들이 서로 미워하고 분열하지 않도록 포용하는 사회의 성숙만 있다면. 그리고 하나의 켜만을 인정하려는 무모한 세력의 시도들만 없다면.
이건용 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좋은 인연의 씨앗을 심어라
세상에 좋은 만남, 인연만 있다면 좋겠지만, 때로는 정말 원치 않는 만남,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인연도 있다. 그러한 만남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 뿌리가 자신에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부모나 선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행동인 경우도 있다.
좋든 싫든 반드시 원인에 대한 결과가 따라오며 어느 것 하나 공으로 오지는 않는 것이 엄격한 자연의 법칙이다. 다만 원인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즉각적이다.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그 누구도 이 인과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따라서 악연의 원인을 만들었다면 좋든 싫든 반드시 그 결과를 맞이해아 하고, 좋은 인연의 원인을 만들었다면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그 결과가 돌아오게 되어 있다.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에 곧잘 깊은 고요 속에 들곤 하는데, 하루는 조선시대 당파를 갈라 싸우던 선비들의 마음이 아직도 그러한 당쟁의 분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죽음 이후의 세계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오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목숨을 내어놓고 상대를 비방하고 때로는 해하기도 하며 서로 얽히고설킨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흔히들 한국인의 습성 중 서로 잘 화합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도와주는 데 약하다고 말한다. 과연 우리 민족이 이런 습성을 지닌 것이 맞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러한 습성을 바꾸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민족에게는 반만 년을 묵묵히 지켜온 우리만의 역사, 전통이 있다. 하지만 그 오랜 역사 속에 수없는 외세의 침략을 받았고 집단의 이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주고받은 아픈 기억 또한 존재한다. 이제 이 힘과 함께 지난날 선조들이 남긴 나쁜 인연의 고리는 우리 대에서 모두 끊어내고 좋은 인연, 서로 상생 · 화합하는 인연의 씨앗을 후손에게 남겨주어야 한다.
빛viit은 과거의 나쁜 인연은 삭제하고 새로이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면 그 과정에서 우선 가장 먼저 내 주위가 나를 돕는 귀연으로 넘쳐나게 된다. 나아가 그러한 부모를 조상으로 둔 후손들 또한 밝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처럼 좋은 인연의 씨앗을 심어놓았기 때문이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P. 95~96
한민족의 저력
반만년의 역사, 자랑스럽고도 훌륭한 문화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 받고 깊은 상처와 싸워온 우리 민족!
우리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오뚝이처럼 당당하게 일어서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나 한이 아닌
빛나는 새 시대의 역사를 만들고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 민족의 DNA속에 심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삶의 변화 ‘의식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각 개인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화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정치, 종교, 사회, 의과학, 관광, 문화, 예술, 정신세계 등 전 분야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 부족한 2%가 있다면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
후손을 위한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출처 :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25
이 강산의 하느님, 부처님
하느님은 이 나라 모든 민족의 하느님이시다. 요즈음은 어떻게 된 것인지 애국가 1절 가사조차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상징인 태극기 하나 제대로 그리는 사람이 없다. 애국가 속에도, 이 나라 깃발 안 에도, 우리의 하느님이 실존해 계시고 우주의 원리가 잠재되어 있다. 그 안에는 이 나라의 국운과 미래가 모두 들어 있다.
태호 복희씨나 신농씨, 또 '황제내경' 같은 동서양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경전까지 들먹이며 동양의 점술이요, 의술이요, 사주요 하면서 백발백중 천하도사에 명의라고 호언장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고 또한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은 이 나라 한국과 기후, 풍토가 다르고 물이 다르다. 또한 언어와 관습, 생활 방식, 음식조차도 다르다. 아무리 우수한 동서양의 점술도 우리나라의 정통 우주의 원리만도 못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나라 이 땅에서 자란 한민족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외국산 조기조차도 이 나라의 조기가 더 좋다는 것을 알고 배에다 노란 물감을 칠하고 이나라 조기로 둔갑하여 제사상에까지 오르지 않던가.
사주, 점술, 의술을 초월한 의통에도 모두 우리의 것이 있다. 각계 각 분야에도 우리의 근본 바탕이 있다. 우리 것을 무시하고 어려운 문자 뒤져 무엇을 찾겠다는 건가? 깨치자. 바로 깨쳐 보자. 내가 깨치고 우리가 깨쳐 이 민족 모두 다 깨쳐야 한다.
21세기. 이 시기만큼은 우리의 세기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어떤 민족의 신(神)들이 초광력超光力과 같은, 신비의 현상을 나타내 눈앞에 보이셨는가?
죽어서야 천당이나 극락이 보장되는 그 가르침을 어떻게 잘 믿을수 있겠는가? 눈을 크게 뜨고 바로 보자. 고요히 눈을 감고 아무것도 생각지 말고 조용히 '내가 누구인가'를 마음에게 물어 보라. 우리의 하느님은 믿으라고 강조하지 않는다. 안 보고 믿는자가 진복자라고도 하지 않으신다. 백일 금식 기도나 토굴에 들어가 기도 하라고는 더욱 하지 않으신다. 무릎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하거나 조석공양 하는 것도 바라지 않으신다. 어려운 주문, 주술이나 경문도 원하지 않으신다. 유황불 지옥과 성불도 얘기하지 않으신다. 없는 재물 팔고 모아 돈 만들어서 화려하고 호화스런 성전을 지으라고도 하지 않으신다.
서양의 예수님께서는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선행을 하고, 가난한 이웃에게 남 몰래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라 하셨다. 동양의 부처님께서도 남모르게 베푸는 적선이 가장 큰 공덕을 짓는 일이라 하셨다.
우리나라 하느님은 서양의 예수님과 동양의 부처님을 모두 좋아 하신다. 다만 사랑과 자비가 근본 바탕이 되고 실현될 때에 한해서 말이다. 봄날에 씨 뿌려 한여름 가꾸어 가을이면 추수 하신다.
이제 그 때가 되어 간다. 성광이신 하느님께서는 이 힘, 초광력超光力을 통하여 추수할 준비를 하시고자 한다. 겨울이 오기 전에 월동 준비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 겨울이 따사로운 것이 되기 위하여, 이제 진실을 보자. 깨치고 알게 되면 운명과 질병에서 탈피하여 평생을 순탄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 육체와 분리된 영혼이 편안하고 기쁘게 그분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그 분께서는 오직 하나, 이것을 원하신다. 마음을 맑게 하고 인정으로 사는 것, 바로 그것이다. 마음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선도 있고 신앙도 있고 초광력超光力도 있다. 그 어느 것도 좋다. 그 분에게 향하는 순수하고 바른 길이라면...
우리의 하느님은 모든 존재의 하느님이시고 성광이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대하는 모든 분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가 사랑하고 아끼는 선의의 사람들에게 초광력超光力을 보낸다. 초광력超光力은 이 나라에서 부터 시작되는 영원무궁한 힘이다. 이 나라의 하느님, 부처님 이제 우리가 모시고, 이 힘 초광력超光力을 우리 모두가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어 나가야 한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P. 60 ~ 62
구 조선 총독부 첨탑이 허공에 매달릴때
한때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한 초인을 만났다. 그분은 화학비료, 농약 공해로 토지 귀신이 노했다고 했다. 사람들이 강물과 물줄기를 오염시키고, 그것도 부족하여 지하수까지 마구 해치니, 용왕님 또한 대노하여 땅을 메마르게 사막화 시키고 물이 폐수가 되도록 놓아 둔다고 했다. 그리하여 기상 이변이 오고 종내 종말이 올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한 분을 만났다.‘본주(本主)’란 책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인정상관(본주)의 생존하는 직계 제자였다. 그분 역시 한때 그 조그마한 읍에 특급열차를 멎게 했고, 하루 1만 명의 방문 기록을 세운 신인(神人)이랄 수 있는 초능력자이다. 쳐다만 보아도 병을 숙지하고 소리만 들어도 그 병을 감지하는, 의성(醫聖)의 기운을 갖고 있는 의신(醫神)이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치유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분의 눈빛을 보았기 때문에 건강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오히려 “약을 먹어 나았지, 어디 그 힘이겠소. 그냥 한번 들러 본 것 뿐이지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가끔 있었다.
우리의 인심이 이러하기 때문에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신인에 가까운 분이 가끔 오더라도 대접을 받지 못하고 미신인이나 무속인 심지어 듣기 좋게 표현하여 좀 이상해진 사람 취급을 당하고 말았다. 그 좋은 힘을 잘 가꾸어 정통을 세우고, 인간이 각 분야에서 한계에 달했을 때 이런 초인의 도움과 지혜를 빌려 그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좋을 터인데, 우선 내 몸이 죽을 지경이니 그것부터 낫고 보자는 식으로만 이용되어 왔으니, 사람의 육체의 욕망은 충족시킬지언정 정신은 구하지 못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반짝 몇 년 세상을 흔들다가도 인신공격과 모함을 받다가 결국 기력이 쇠진하여 중생 구제를 포기해 버리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이분 또한 그 좋은 힘을 이런 첩첩 산중에서 서서히 소모시키고 있는 것을 볼 때 아픈 마음 금할 수가 없었다.
지난번에 있었던 한국초능력학회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초광력’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에 걸쳐 시연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도 나는, 이 세계를 잘 다듬고 승화시켜, 초능력의 힘을 한 개인의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 민족의 기운이 되도록 전문화 시켜서, 물리학과 정신학이 잘 융화되도록 한다면, 정신물리학 시대를 앞당겨 우리나라가 세계의 선진국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우리 나라에도 초능력을 지닌 숨은 초인들이 많이 있다. 나는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 중에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 숨은 힘에 한번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일부 정치가나 사업가 중에서는 그들의 산공부를 뒷바라지 해 주면서 그 힘을 받는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었으나,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에만 관심이 있었지 진정 그러한 정신세계의 힘을 온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사용하려는 마음은 결여되어 있는 것 같았다.
지난날 일본은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개화라는 명목으로 정신세계의 힘을 미신이나 무속으로 취급해 버렸는데, 그때의 잠재 근성이 아직도 남아 있어 그런 것이리라 하고 애써 이해해 보려 한다.요즘 다행히 우리 것을 찾으려는 분위기도 있고, 때 맞추어 광복 50돌 경축 때에는 구 조선 총독부 첨탑이 우리의 크레인에 의하여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내려왔다. 그 일은 민족의 기상을 되찾는 일이었으며, 그때의 온 국민의 박수와 함성은 우리나라가 그만큼 국력이 신장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 지면에서나마 힘찬 찬사를 보내고 싶다.
출처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1996.6.30. 초판 1쇄 P. 202~203
삼황오제는 우리민족의 조상이었다.
김주현 변호사
가. 우리민족의 뿌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파미르 고원에서부터 민족의 시원이 형성 되었으며 엉덩이에 몽골반점이 찍혀서 태어나는 특징이 있었고 강인하고 감성적이며 직관력과 창조력이 뛰어난 민족이었다. 그러다 보니 일찍부터 천지신명과 일월성신을 숭배하여 우주의 운행 이치를 알게 되었으며 우주의 운행이치를 알게 되었으며 우주의 섭리에 따랄 살면서 정신적으로 뛰어난 문명이 발달하여 약 9천 년 전 지금의 러시아 바이칼 호수 근처에서 밝한국이라는 문명국을 건설하고 약 1900년 정도에 결쳐 한인천제들이 나라를 다스렸으나, 바이칼 호수 주변의 환경이 살기 어렵게 변하자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중국 섬서성 태백산 근처에서 밝달국을 건설하고 약 2천년에 걸쳐 한웅천왕들이 다스리다가 마지막 한웅천왕인 단군왕검이 국가의 수도를 동북방 쪽에 있는 하얼빈으로 옮기고 건립한 것이 고조선이었으며 고조선 이후 부여 시대를 거쳐 고구려, 신라, 백제의 삼국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던 것이다. 삼황오제 중 태호복희는 약 6천 년 전 밝달국의 5대 환웅천왕의 막내로 태어났으나 왕위 계승을 할 수 없어 부친으로부터 지금의 하남성과 산동성 부근의 미개한 중국 원주민을 계몽하고 다스리라는 지시를 받고 그 지역을 다스렸던 분이다. (우리가 배달민족 또는 배달의 후손이라고 하는 배달은 바로 ‘밝달’이라는 말에서 유래가 된 것이다.)
나. 그러나 중국 본토에서 살던 원주민들은 모계사회 형태로 살면서 생명이 어떻게 탄생되는지도 모르고 본능과 탐욕에 의해서만 살아가는 미개한 인간들이었으므로 태호복희는 이들을 깨우치기 위한 특별한 계몽수단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들에게 생면탄생의 원리와 가족 형성의 기초가 되는 혼인법과 선조들에 대한 감사와 예를 갖추는 제사법, 그물을 짜서 고기를 잡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었으나, 정신적으로 미개한 이들이 한치 앞을 알지 못해 재앙과 불행을 피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이들에게 우주의 원리와 앞으로 다가올 현상이나 일에 대해 흉한 것은 피하고 길한 것은 취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도구를 얻었으니 그곳이 산동성 어태현이었고 그 도구가 바로 팔괘였다.
다. 학회장님은 태호복희로부터 6천 년 전 우주에서 얻은 팔괘를 바탕으로 하는 한역팔목을 완성하도록 하겠다는 승낙을 받기 위해 태호복희의 영과 교류하였고, 그 순간 수천 년이나 응집되어있던 엄청난 영적 파장의 힘이 현장에 있던 일행을 덮쳤다. 흔히 무당들이 굿을 할 때 자신이 섬기는 영보다 더 큰 영이 오면 거품을 물고 주살을 당하는 것처럼, 일행들이 그 파장의 힘을 맞게 되면 심각한 건강의 위해가 발생하므로 학회장님은 혼자서 그 파장을 온전히 맞으면서 일행들을 위험에서 구했다. 그 결과 학회장님은 약 3개월 동안 생사의 갈림길에 설 정도의 위급한 육체적인 고통을 겪어야만 했고 한역팔목은 이처럼 큰 반대급부를 대가로 지급하고서야 완성되었다.
라. 태호복희 이후에는 염제신농과 황제헌원이 중국의 원주민들을 계몽하였으며 염제신농은 농사짓는 법과 각종 약초와 독초를 구별하여 인간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황제헌원은 최초의 이동수단인 수레와 배를 발명하고 지남거(일종의 나침반에 해당함)를 발명하여 중국 문명의 시초를 이룩하였다. 그 덕분에 중국 원주민들도 제대로 된 국가를 건설하였으며 삼황오제 시대가 끝난 뒤 하나라와 은나라, 주나라로 이어지다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였고 진시황이 중국 전체를 최초로 통일하게 되었다. 이처럼 문명화된 국가를 건설한 중국 지도층은 팔괘의 효용을 독차지하고 그것으로 피 지배계층을 좀 더 용이하게 다스리기 위해 자기들만이 알아볼 수 있도록 왜곡을 하였으며, 그 왜곡이 주나라 시대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때 만들어진 역학을 주역이라고 하는 것이다. 주역도 팔괘를 기본으로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지배층의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인해 팔괘를 준 우주근원의 힘을 공경하고 그 힘에 감사하는 마음과 그 앞에 겸손해 하는 순수한 마음이 사라졌고, 춘추전국 시대에 와서는 더욱 더 그 왜곡이 심해져서 주역은 이제 난해한 학문적 껍질만 남아 점술적 통계학의 범주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마. 중국은 삼황오제가 자신들의 시조일 뿐 아니라 인류문명의 시조임을 강조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것은 중국민족이야 말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임을 과시하고 56개 소수민족간 갈등을 수렴하여 내부적으로 단결하고 외부적으로 세계 1위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 삼황오제를 정신적 자산으로 삼으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바. 그러나 삼황오제는 염연한 동이족이라는 사실이 중국 산동성 곡부에 있는 소호금천의 능묘에서 학회장님은 직접 확인하였다. 산동성 곡부에는 공자의 능묘가 있는 곳이며 그곳에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소호금천(삼황오제 중 4번째 임금이다. 태호복희, 염제신농, 황제헌원이 삼황이고,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요, 순 임금이 오제이며, 진시황은 삼황 중의 황자와 오제중의 제자를 따와서 자신을 황제라고 칭하였다.)의 능묘가 있다.
그 능묘안의 사당에는 맹자와 한비자의 저서를 인용해 황제헌원과 그 직계후손인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요, 순은 동이인東夷人이라고 기재해 놓았으며 염제신농은 황제현원의 9대조 조상이라는 사실은 중국 스스로가 각종 사서에서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한역팔목의 의미
가. 학회장님이 중국을 답사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는바, 하나는 민족의 뿌리를 찾아 상고사를 바로 세우고 우리 국민들의 잊혀진 민족정기를 확립하는 것이며, 하나는 태호복희가 팔괘를 얻은 곳에서 직접 복희씨 영과 교류하여 한역팔목의 뿌리가 복희에게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6천 년 전 하늘이 주신 팔괘를 현세에서 한역팔목으로 완성하여 인간 세상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진정한 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고 이것을 통해 인간들이 우주의 순수한 빛viit과 교류하여 잃어버린 순수성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었다.
나. 우주근원의 순수한 힘은 6천 년 전 태호복희로 하여금 팔괘를 통해서 중국의 미개한 원주민들을 계몽하고 우주의 섭리를 알게 하였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순수성을 상실하고 세상 전체가 탐욕과 집착으로 어둡게 오염되고 말았으며 팔괘를 바탕으로 하는 주역도 왜곡되어 더 이상 오염된 세상의 이정표가 될 수 없게 되자, 우주근원의 힘은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이 구현하였던 순수한 상태 즉 하늘을 공경하고 서로 조화롭게 상생하는 홍익인세弘益人世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의 진정한 본성인 순수한 빛마음을 되찾아 우주 근원의 순수한 힘인 빛viit과 교류 할 수 있도록 학회장님을 통해 한역과 팔목을 완성하도록 하신 것이다.
다. 중국은 태호복희를 비롯한 삼황오제가 동이족임을 알면서도 그 분들을 자신들의 조상인 것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그분들의 업적을 자신들의 내부 결속과 외부적인 국력확장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엄청난 국가적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북공정은 그러한 거대한 책략 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이 아무리 그러한 노력을 하더라도 중구의 역사는 우리 선조들에 의해 계몽된 역사에 불과하고 중국 국민 개개인이 우주 근원의 순수한 빛viit을 알지 못하고 그 빛viit과 교류하지 못한다면 중국이 의도하는 목적은 이룩될 수 없다. 반면 우리 대한민국은 정광호 학회장님의 노력에 의해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상고사를 토대로 민족적 자긍심을 회복하였으며 그것을 계기로 정신문화적인 단합이 이루어지고 학회장님이 팔괘를 바탕으로 하는 한역팔목을 세상에 내 놓음으로서 우리 국민 모두가 맑고 밝게 정화되어 상고사 시절의 찬란한 정신문화를 되찾아 세계 문명국가의 수장으로 우뚝 설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라. 환인 천제시대부터 환웅천왕 시대를 거쳐 단군왕검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순수한 힘이 선택한 우리 민족은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상이 변해도 그 찬란한 정신문화의 유전인자만은 그대로 간직한 채 이어져 오다가 21세기에 와서 학회장님을 통해 그 찬란했던 정신문화의 꽃을 다시 피우게 되었으니 그 꽃의 열매가 바로 빛명상학회이고 한역팔목인 것이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물건이나 사람 중에 최초로 어떤 기능을 보이거나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1세대라고 하는데 빛명상학회의 회원들은 바로 빛viit의 1세대라는 것을 학회장님은 늘 강조해 왔다. 빛viit의 1세대는 대한민국에 찬란한 정신문명의 꽃이 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한역팔목으로 빛명상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고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한역팔목은 누구라도 손쉽게 길흉화복을 예측하여 행복과 풍요를 구가 할 수 있는 인류 미래의 나침반이자 네비게이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정광호 지음) 2015. 03. 12. 초판1쇄 P. 253 ~ 265
첫댓글 나에게 이어져 오는 나쁜 인연이 빛을 마나고 선조마음 정화를 통해 정ㅅ놔되고 맑고 밝아져 주위가 좋은 인연으로 가도록 도와 주는 빛이 있음에 빛과 함께 함에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서유종 님, 좋은 인연의 씨앗을 심으라 좋은 말 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빛 가족 되시길 항상 응원 합니다, ^*^
좋은인연과 함께할수 있는 빛명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서유종님, 그민족이격은문화의켜를'삼겹살' '오겹살' 로표현하신논단의글 과귀한빛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인연의 씨앗을 심어라...마음에 와 닿는 귀절 감사합니다.
빛viit안에 좋은 글들 읽을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내용 잘보고갑니다
좋은인연 한역 팔목을 통해서 길흉화복을 예측하고 행복과 풍요를 구가하는 나침판이나 네비게이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유종 님,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좋은 인연의 씨앗을 심어라."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서유종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ᆢ
잘 읽었습니다 ᆢ
좋은 인연의 씨앗을 심어라...마음에 와 닿는 귀절 감사합니다.
오늘도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선조님들이 정화되어서 좋은 인연을 만나 밝고 맑은 삶을 살아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올려주신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빛이 왜 우리민족에게 왔는지~ 수천년전부터 이미 우리는 우주근원이 선택한 특별한 민족이었으며 그 찬란한 정신문화를 오늘에 와서
정광호 학회장님과 함께 빛의 1세대로서 빛을 나누고 전하여야할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우주근원의 빛과 함께 어둠과 힘겨운 운명에서 벗어나 찬란한 정신문화를 꽃피우게 될 빛의 미래를 확신합니다.
삼황오제는 우리민족의 조상이며 빛이 우리 민족에게 오게 됨을 알려주시고
1세대 빛명상인으로 대한민국이 찬란한 정신문명이 되도록 주도적인 역활을
해야함을 잘 새기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