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출신 특별한거라....백년동안 밥못처먹은 아귀새끼마냥 권리달라고 지랄하면서 의무는 싫다고 하는 기생충주의?? 여하튼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보고 퍼온글
--------------------------------------------------------------------------- 제목 : 아직도 梨花女大만을 생각하시나요? ===================================== 작성자 : 원문 - 연세대 법학과 재학중인 사법시험 1차 합격생. 편집 - 프로젝트팀 일동. 재구성:5단이론가 퍼온이: 나(kane)
一. 들어가며..
--------------------------------- 1. 이 글을 왜 쓰게 되었나? ---------------------------------- 얼마전 신문에서 이화여대를 명문대의 반열에 함께 놓고 있는 것을 알고 ''그건 아니다''는 막연한 반발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학교게시판에 소개된 안티이대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을 통해 제 생각이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수험생들은 부족한 정보로 인해 이대에 대한 허상을 갖고 있었고, 진학지도를 하시는 선생님이나 부모님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조차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은 이화여대의 현실을 말씀드려 올바른 진학 지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 2. 어떻게 써 나갈 것인가. ------------------------------------- 우선 사회에 잘못 알려진 이화여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께요. 다음으로 이대 출신에 대한 갖가지 편견과 이대생의 이미지를 소개하고, 이를 발전 가능성과 연결하여 논의를 발전시키겠습니다. 결론에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의식개혁을 촉구하며 마무리짓겠습니다.
二. 본론 ------------------------------------------------------------------------ 1. 여자는 서울, 연세,고대 못 갈바에 이대에 가는 게 낫다? (한 여학생의 글 인용) -----------------------------------------------------------------------
매년 입시사이트를 살펴보면, 잘 모르는 수험생들이 이런 식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근거없는 리플이나 댓글 다 무시해 버리십시오.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남녀공학에서 차별적 요소가 사라지고 있고, 여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 남자, 여자를 막론하고 이화여대 출신들에 대한 평판은 좋지 않으며, 발전가능성도 타 우수 남녀공학에 비해 낮습니다. 점수가 된다면,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서울시립대 등의 대학을 가는 것이 이대 가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나을 것입니다.
이대를 다니다가 자퇴하고 연세대로 편입한 어느 여학생의 글을 인용합니다. 글쓴이; 김모양(이대 자퇴, 연세대 사회계열 1년) 여자는 이대에 가야 차별받지 않으며 주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해요. 그런데 그건 분명히 ''선입견''이에요. 요즘 남녀공학에도 여학생을 위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요.
성차별도 과거와는 달리 거의 없어졌구요. 공학에서 남자들과 당당히 겨루며 오히려 여성으로서의 자기를 찾기도 해요. "이대 다닐 때는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여성으로서 나를 느껴요. 여자라고 이대 가라는 말은 옛날에나 통했죠"
--------------------------------------------------------- 2. 이대는 명문대다? -------------------------------------------------------- 언론에서 이대를 주요대학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최고의 여대라는 이유로 부풀려져 보도될 뿐... 각종 자료가 이를 증명해주지요. 대학평가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대학간 비교는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1) 각종 사회진출도(조선일보 DB검색, 2001초) 공무원: 서울 1997, 고려 631, 연세 555, 성균관 352, 한양 222, 중앙 199, *이대 54 연구인: 서울 951, 연세 290, 고려 260, 한양 158, 성균관 112, 중앙 86, 서강 60, *이대 47 정치인: 서울 638, 고려 528, 연세 369, 중앙 257, 성균관 210, 한양 162, *이대 44 법조인: 서울 3978, 고려 1034, 연세 444, 한양 352, 성균관 350, 경희 167, *이대 29 언론인: 서울 757, 고려 525, 중앙 400, 연세 360, 성균관 276, 한양 184, 외대 178, *이대 32 기업인: 서울 6536, 연세 3542, 고려 3423, 한양 3016, 성균관 1437, 중앙 1371, *이대 125 금융인: 서울 1352, 고려 905, 연세 690, 성균관 380, 중앙 182, 서강(한양) 111, *이대 29
이 정도입니다. 사회로 진출한 이화여대의 사회진출은 긴 역사에 비해 형편없습니다. 반례가 서강대입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대보다도 거의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대의 사회진출은 성균관,한양은 물론 중앙,경희,외대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사회진출의 기회가 적었던 예전에는 여학생들이 대부분 이대로 갔기 때문에 여자들만 따지면 이대가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언급된 학교들의 여학생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사회진출도 여학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법대의 경우 입학하는 여학생이 매우 적었음에도 최근 고대나 연대는 이대 이상의 여학생 합격자를 내고 있으며, 성균관과 한양 등 역시 2000 사법시험 결과 여자로만 해도 이대의 3배되는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1년 판사 임용에서는 여자로만 연세대 2명, 고려대 1명, 한양대 1명을 배출한데 반해 이화여대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앞으로 이대의 사회진출 비율은 다른 대학의 선전에 따라 훨씬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여성 사회진출 점유율은 이대 아닌 다른 대학으로 간 여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예전같은 독점 현상은 이루기 어렵습니다.
언론에서 이대의 판,검사수를 다룰 때 ''여자대학 중 최고'' 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것은 여성인재를 독점하다싶이 했던 과거에나 가능했지 이제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의 판,검사수는 10명도 족히 되지 않으며 여자 중에서 서울대 다음이라고 해서 크게 대단해 보일 것은 없습니다. 결국 그 수많은 졸업생에 비하면 이대의 사회진출(여성의 경우라도 마찬가지)은 매우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에서 볼 수 있듯이 이화여대는 그 아무데도 속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20위밖으로 사회적 평판도가 상당히 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SK그룹에서 발표한 인사팀 발표 기준에서 이화여대는 100점 만점에 80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100점,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한국외대,시립대등이 90점을 받았습니다. 다른 대기업에서도 이화여대 출신들의 자만심과 업무 수행 능력 부족등을 이유로 아주 능력이 특별하지 않는 한 선발을 꺼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 언론사가 발표한 기업평판도에서 이화여대는 18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여성 인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남녀공학 여학생들의 선전은 지금까지 '명문대'라고 자칭했던 이화여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합니다.
3) 그밖에 SCI 논문수, 교육기여정도, 사립대학기부금 순위에서 그 어느 하나에도 이대는 보이지 않습니다. 판검사 임용이나 각종 고시에서도 이대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 3. 이대 가면 시집을 잘 간다? --------------------------------------------- 이것도 과거에서부터 내려온 잘못된 선입견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대는 과거부터 신부감 0순위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엔 ''이대 정도면 되지'' 하는 생각을 했으나 지금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답답한 사회와는 달리 개방화된 시대에서 꼭 이화여대 출신이라고 멋진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상류층의 연결 수단으로 이대생을 매개로 한 혼인이 유행했으나 현재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30% 대에서 20% 이하로 감소) 결혼 정보 회사의 어리숙함으로 이화여대가 과대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능력이 된다면 어느 대학을 나오던지 멋진 배우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능력에는 많은 요소들이 포함되겠지요. 이화여대라는 '학벌(?)'은 결코 결혼을 잘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건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상위권대 남학생의 경우 최근에는 이화여대 출신들보다 서울,연세,고려,성균관,한양,서강,외대,경희,시립,서울교대 등의 남녀공학여학생을 여자친구로 두길 선호합니다. (아래 '결혼정보 회사 듀오는 이대년이 만든 회사다'라는 글 참고바랍니다.)
----------------------------------------------------------- 3. 우수한 여성을 보면 이화여대 출신이 많다? ------------------------------------------------------------ 말씀드린 바 있듯이, 과거 이화여대는 사회 불평등이 상당수 존재하던 시절, 그것을 피하기 위한 도피처로 상위권 여학생이 많이 진학을 했습니다. 당시 서울,연세,고려 등 명문대의 경우 여학생 비중이 10% 면 고작 많았습니다. 10% 도 안 되는 학교가 채 많았고, 그때만 해도 이화여대에 우수한 학생이 많이 진학을 했죠. 그래서 사람수로는 이화여대 출신들이 여자만 놓고 볼 때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졸업한 여학생수 대비 사회진출 정도를 보면, 여러 우수 대학의 여학생들이 이화여대 출신들보다 OUTPUT이 뛰어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고, 1990년대, 2000년대로 들어오면서 그러한 현상은 더욱 확고 해졌습니다. 결코 이화여대에서 우수한 여학생이 많이 나온 것이 아니고, 공학 여학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두셔야 할 것입니다. 이화여대 홍보 비디오의 모순이자, 잘못된 홍보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 4. 여자들은 이화여대출신 아니면 남자들과 비교해서 차별받는다? ------------------------------------------------------------------------ 과거 그러한 경향이 있었으나,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공학 여학생들의 복지 신장의 결과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편견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기 위해 이화여대를 선택한다면 그것은 큰 실수이자 피해의식의 발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화여대를 도피처로 생각하지 말고, 더욱 자기 능력을 키워서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기존 고정관념을 바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사회가 완전히 평등해지면, 이화여대는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여성차별을 역이용해서, 자기 대학에 오면 차별받지 않는다는 우스운 논리를 펴는 이화여대를 두둔하고 싶으십니까?
우리가 말하는 '차별'의 개념은 사고의 소산일 뿐 진실이 아닙니다. 한 예로, 가끔 취업원서를 공학에서는 남자들만 써 준다는 유언비어가 존재하지만, 실제 우수한 학점과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여자여도 얼마든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5. 이화여대에 가면 정책의 특혜를 많이 받을 수 있다? ---------------------------------------------------------------- 이화 여대생으로서 받는 특권은 없습니다. 여성 할당제의 경우 여성들에게 일정한 비율을 할당하여 배분하는 것인데, 이화여대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고 그러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모든 여성들에게 동등하게 배정되는 것입니다. 이화여대에 유리하게 적용된다고 말씀드린 점은 상대적으로 여학생 비중이 많기 때문에 '수치상의 이대 합격자수'가 증가한다는 얘기입니다. 개개인으로서 이대생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여성에 대한 배려차원으로 이화여대가 로스쿨 설치 1순위라는 헛소문이 돌기도 하는데, 이화여대 법대 학장의 주장일 뿐 그 어느 학계에서나, 전문가들은 그러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습니다.
---------------------------------------------- 6. 이대는 이미지가 좋다? ---------------------------------------------- 이대가 이미지 좋은 대학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것도 아닙니다. 이미지 좋은 여학생들은 오히려 남녀공학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대에 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반영하는 것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안티 이대 사회에서 안티 모임이 생겨난다는 것은 무언가 그 대학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바꾸고 개혁하려는게 안티이나, 이 모임에는 이대를 막연히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사회에 이대에 대한 이미지가 얼마나 안 좋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시집가려고 가는 학교'', ''사치스러운 학교''는 약한 착각일 뿐입니다. 사회적 공익을 만들어내는 모임이라 생각합니다.
2) 명문대생들이 싫어하는 학교 이대의 이미지는 몇몇 소수의 이대생들이 설령 그러했을지라도 이미지는 속된 말로 "싸가지없다" 입니다. 미팅도 될 수 있으면 꺼려하고, 명문대생들이 ''학벌을 보고 사귈 것 같다''는 의식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이대를 욕하는 대학생들을 열등감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명문대생들이 오히려 이대생의 거만한 모습을 싫어합니다
3) 각종 인터넷 게시판, 대학게시판.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서 ''이대''라는 제목으로 검색을 해 보면 수없는 반감들이 표현됩니다. 대학게시판도 예외는 아닙니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4) 군가산점 폐지와 여성부의 정책에 반발. 수많은 여성단체들의 운동으로 군가산점이 급기야 폐지되었습니다. 그 여성단체의 대부분이 이대 출신이라는 겁니다. 그 이대 출신들의 행적이 이대를 싫어하는 원인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한명숙 장관(이대 출신)의 장관 선임에서의 불만과 계속되는 말도 안 되는 정책에 대한 반발 역시 이대에의 반발로 이어지게 됩니다. 한때 이대 출신으로 여성부를 구성했다는 것에 한시민이 격분한 적도 있습니다.
5) 이대를 과대평가하는 언론에 대한 반발들. 연합뉴스 등의 홈페이지를 보면 이대를 과대평가하는 언론에 대한 항의가 잇다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에게 ''여자는 이대를 가야한다''는 생각을 한 주체는 언론일 것입니다. 이런 언론등에 안티조선 운동의 추세에 맞춰 반발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이대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II. 이대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회의
이대는 현재 국내 대학 중 가장 발전가능성이 뒤떨어지는 대학입니다. 그 이유를 제시합니다.
1) 여대는 설 자리가 없어진다. 세계의 명문대학, 하바드,예일,스탠포드,프린스턴,옥스포드,소르본느,베를린등은 모두 남녀공학입니다. 선진화된 대학 문화에 여대는 필요가 없습니다. 이들 대학에서 훌륭한 여성 학자들,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여성 인재는 ''이대 출신이 많다''라는 근거로 여대를 유지해주려는 분위기와는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대학에서는 대학의 남녀공학화를 추구합니다. 세계의 명문 여대는 없습니다. 뛰어난 사람들 중에 여대 출신은 극히 드뭅니다. 앞으로 대학도 선진화된다고 볼 때 여대인 이대는 설 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특히 현재 받고 있는 명문 취급도 잠시뿐일 겁니다. 숙대 등의 여대는 그냥 평범한 대학으로 인식되는 반면, 이대는 그 대학들과 별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는데도 과대 포장되는데 그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2) 이대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지 않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지금의 이대에 대한 사회의, 특히 젊은층의 이미지는 매우 안 좋습니다. 지금의 젊은층이 사회에 진출하면 ''이대 출신''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겠죠. 이것도 이화의 발전가능성이 낮다는 것에 치명적입니다.
3) 입학생 수준의 하락.
일단 과거에 비해 입학수준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그것은 이대생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또 배치표에서 가장 실제와 차이가 많이 나는 학교 중의 하나입니다. 과대포장되고 있다는 표현이 옳을까요? 과거 서울대 다음에 여자는 이대라는 인식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이 이화여대를 많이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여대 기피 현상으로 인해 상위권대에 많은 여성 인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사범대학을 제외한 전 학과의 입학점수가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 않은 해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하락한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실제 남녀공학에서도 과거에 있었던 성 차별적 요소가 많이 완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고, 여학생들의 공학에 대한 만족도도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4) 남녀공학 선호도의 증가. 예전에 비해 남녀공학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제가 관심을 갖고 알아봤는데 서울대와 고려대의 예전 여학생 비율은 20% 이하, 연세대만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와 연세대는 40%에 육박하고 있고, 고대는 30% 이상, 예전에 10% 겨우 넘었던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각각 30%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성 인재가 분산된다는 것이죠. 예전에 여성 인재는 이화여대로 대부분 몰렸습니다. 연-고대에 진학하는 남학생 수준에 크게 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학생들이 대부분 이대보다는 남녀공학을 가고 싶어하나, 부모의 영향으로 이대에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5) 여성특위정책의 여파. 사회에서 강조하는 여성특위정책입니다. 이것을 이화여대생의 입장에서 보면 "이대에 유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제 생각은 다릅니다. 오히려 실력으로 남녀 모두 동등하게 평가받게 된다면, 이대라고 해서 누렸던 메리트는 오히려 사라지게 됩니다. 사실 예전에 사회에서 이대 출신이라고 해서 선호도가 높았던 것은 사실이죠. 과거에 워낙 이대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겠죠.
6) 남녀공학이 사회 적응에 유리 대학생활은 사회진출의 예비과정이라고 생각할 때 여대보다는 남녀공학 출신에게 사회 진출 후 장점이 있을 겁니다. 남자와 함께 생활해보고 약간의 불이익이 있을 때 스스로 그것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여자들만의 세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남녀공학에서 미리 겪어 볼 수 있다는 거죠.
입학점수가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 않은 해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하락한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실제 남녀공학에서도 과거에 있었던 성 차별적 요소가 많이 완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고, 여학생들의 공학에 대한 만족도도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三. 몇 가지 안타까운 점들
---------------------------------------------------- 1. 아직도 상위권 학생은 이화여대를 지원한다. ----------------------------------------------------- 누구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상위권 학생이 약간은 이화여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통 강남의 모 고교를 예로 들자면, 한해 이화여대를 50명 넘게 보내고 있는데, 특히 부유층 집안에서 '이화여대에 대한 인식' 이 그릇되게 박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까지 구시대의 모순적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딸이나 제자를 구덩이로 파넣고 있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습니다.
-------------------------------------------------- 2. 언론에서 이화여대는 과대평가되고 있다. -------------------------------------------------- 한국 최고의 여자대학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요 대학에 언급되고, 가끔은 상위권대로 표현되는 우를 범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 권력에 있어서 이화여대 출신 사모님들의 파워가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결국 부유층과 특권층의 소산입니다. 그러한 과대평가에 혹하지 말고, 수험생들이 현실을 냉정하게 깨닫길 바랍니다.
------------------------------------------------------------------------ 3. 여성의 인권을 위한다는 여성부가 이화여대 특권층이 80~90% 이다. ------------------------------------------------------------------------ 수험생에게 별로 해당되지 않는 말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사람들을 선배로 두고 싶습니까? 여성부 1대 장관 한명숙씨, 2대 장관 지은희씨가 모두 이화여대 출신이고 그들의 기득권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이화여대에 유리한 여성할당제라는 정책을 만들어 자기 대학의 이득에 힘썼고, 군가산점을 여성단체에서 아무 혜택없이 폐지하여 역차별을 조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진정 여성을 위하고 있습니까? 직업 현장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입장에서 여성 정책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결국 특권층과 부유층을 위한 여성정책이지 절대 우리 대한민국 여성의 모든 정책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기득권에서 우리 수험생들은 벗어났으면 합니다.
三.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딸을 이대 보내기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잘못 알고 계셨을테죠. 제가 소개한 이대의 본모습을 보시고는 조금 회의를 느끼셔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도 생각의 변화가 없다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특히 지방에서는 수험생들이 이대 외의 대학(예컨대, 성균관,한양,경희,중앙,외대 등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은 어른들의 영향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이대를 보내려는 생각, 이제는 바꾸셨으면 합니다.
1) 학부모님들께. 딸에게 상처주고 싶으십니까? 부모 마음은 자식이 좋은 대학에서 편하게 또 여성의 주체성을 찾으며 공부하는 것일 겁니다. 그런 것에 이대는 반하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정말 딸을 여성인재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이대 아닌 좋은 남녀공학으로 가십시오.
등록금도 이대가 타대에 비해 20~30만원 정도 비쌉니다. 서울,연세,고려면 더욱 좋겠지만, 신방에서는 서강,중앙. 법학에서는 한양,성균관, 어문계열은 서강,외대, 의학은 가톨릭. 약학은 성균관, 공학은 한양, 초등교육은 서울교대,인천교대가 비SKY 중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각 대학의 비전을 보고 멋진 선택 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우리 딸은 이대만 보내면 돼" 라는 구시대적인 사고 이제는 버리십시오.
2) 선생님들께. 부모님뿐만이 아닙니다. 진학지도를 할 때, 여고 서열 판단의 기준이 ''이대 보내는 수''라고 듣고 뒤로 자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제자들을 이대만 보내려는데 데 힘쏟지 마시고, 제자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여러 대학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원에서는 이대 합격자 명단을 기재하는 것을 중지해주셨으면 합니다. 학원 명예도 실추되는 일일 뿐더러 우리 국내 교육의 수준 하락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훌륭한 제자를 키우고 싶으시면 다양한 학교를 고려해 보십시오. 편파적 진학지도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IV. 結論 앞서 보셨던 것과 같이 이화여대는 왜곡된 언론이나 사회이미지 때문에 우리게에 잘못 알려진 것들이 많습니다. 또, 발전가능성도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이대 보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보수층을 바라보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교육이 바로 서려면 특정학교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은 없어져야 할텐데요. ''여자는 이대를 보내야 한다'', ''우리 딸(제자)은 이대 보낼거야'' 하는 생각에서 조금은 벗어나 넓은 관점에서
수험생에게 열린 대학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십시오. 막말로 이대를 보내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으나,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이화여대와 실제 이화여대는 많이 다르다는 것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단 한 명의 수험생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바칩니다. 모두들 행복하십시오.
+++++++++++++++++++++++++++++++++++++++++++++++++++++++++++++++ 다음은 의식이 깨어었는 일반 사람의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펌]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대는 기득권 집단이다
이대가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그러나 아직은 사회적 인식은 그러하지 못하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이대하면 좋은 학교인줄 안다 입학점수와 학생수준은 날로 떨어져 간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왜 아직 이대가 그렇게 과대평가되고 있고 이대 빠순이들이 매년 배출되는가? 이대가 가르치는 교육이념이 좋아서? 학교 시설이 좋아서? 이대생들이 실력이 좋아서? 다 웃기는 헛소리다.
돈과 권력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도 나온 얘기지만 결혼 정보회사에서 이대출신들은 상당한 메리트를 갖는다. 이대생들의 인성이고 실력이고 떠나서 결혼 정보회사에서 일단 만점을 받고 들어간다. 또 여자학교라는 특수성때문에 사회적으로 관심이 가고 기업체에서도 건물같은 투자를 해준다.
이렇게 돈이 몰리고 사회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누리는데, 공부는 어느정도 하는데 썩 잘하지는 못하는 여학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다. 이화여대 입학홍보 비디오에 모 명문대와 이화여대 여학생간의 학교만족도를 비교한 수치를 내세우고 있다.
1학년때는 모 명문대 여학생의 학교만족도가 높으나 4학년때는 이화여대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수치를 보여주면서 이대가 이렇게 좋은 학교니 오라는 식의 광고를 하고 있다. 이런 수치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자신이 처음에는 입학성적이 안되어 이대를 선택했지만 결국은 자신들이 무시못할 기득권 집단임을 실감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좀 더 시야를 넓혀 한국사회의 남녀평등에 관해서 잠시 얘기해 보자. 내가 남자이고 남녀평등에 관해 상당 보수적인 소위말하는 마쵸이지만,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아직까지 많은 부분에 비합리적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특히 육아 문제에 있어서 탁아시설이 미비되어 있고 사회적으로 맞벌이부부의 경우에도 가사가 여성들에 더 많이 부담이 가는 현상이 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윤락녀들의 노예계약이라던지 학력수준이 낮은 단순 여성근로자들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대생들이 밤낮으로 여권신장을 떠들고 있지만 과연 이런 문제에 관심이나 가지고 있을까?
상당히 귀족적이지 않은가?
현재 가지고 있는 기득권은 기득권대로 누리면서 여권신장운동을 하시겠다? 웃기시지 말고 결혼정보회사부터 없애는 운동해라. (그 회사에 이대생들이 상당히 많이 가입되어 있는 것을 안다.) 이런 것이야 말로 인간을 단지 상품화시키고 여권신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생각안하는지 모르겠다.
제발 이대생들은 자신이 가진 기득권에 취한 귀족적 여권신장운동은 관두고 외연을 넓혀 구석진 곳에 소외된 여성들 부터 보살피길 바란다. 그들의 귀족적 여권신장운동은 결국은 자신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는 수단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
첫댓글 헛이름도 이름이다. 여학생이 외중경시 라인에서 과에 따라서 이대를 선택하는건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말머리 선택 수정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그 밑에 숙대는 머냐 ㅎㅎ
나도 이대애들 중 개념없는 것들이 많아서 싫어했다만 막상 여동생 대학 보내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능 성적이 그다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이대를 선택하라고 지금 말하고 있다 ㅡ.ㅡ;;
이대는 아직까지는 명문이다. 솔직히 이대까지는 상위권이자 주요대학으로 인정한다. 사회나가봐라 이색휘들아.쑥대부터 모든 여대는 쑥대밭이지...
부분을 가지고 여성전체를 비하하는 미친짓..그리고 10년전까지만해도 한국사회가 얼마나 여성진입로가 좁았냐...그런것 감안하고 단순비교자료는 사기범죄야...
성두개쓰며는 반미하는 페미미친년들있지 웃기는거지 ...성두개 쓰는게 양키식인데...양키문화에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골수로 물들어잇으면서 양키하는거보면 웃긴다
이대 좋다. 역사도 깊고. 페미페미 하지만 개념있는 대학생도 많다.
이런 무식한 글은 뭐냐??? 이대 좋다 병신아
그래도 이대가 아직까지 대단하긴 한가보다..그러니까 매년 질리지도 않고 이런 글들이 나돌지..숙대봐라..아예 언급도 안되잖아.
이대 스카이랑 조인트 많이 하지.ㅋㅋㅋ 옛날에는 능력이 비슷했으니.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정신차려라 이대!
HOF에 금감원 자료 보니까 이대생들 많이 들어갔드만.. 딴 학교에선 여자들이 몇명이나 들어갔을꼬? 솔직히 이런 글이 나돈다는것 자체가 아직은 이대가 먹혀준다는 뜻 아니겠냐.. 이대는 확실히 고평가되어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갈만한 학교다. ㅋㅋㅋ
이대까의 진수군 ㅋ 아직 아웃풋은 괜찮지만 그건 대부분 00이전 학번들... 떨어지는 인풋을 강조하고 싶다면 몇년째 입시결과 공개안하는 이대입학처와 훌천 자체추정 인풋정리표?가 필요할텐데.
진짜 이런 이대까 처음 본다. 진짜 대단하다. 한 대학을 깔려고 논문을 쓰다니
맞는말이네
한국여성 을 대표하는 이빨 이대 ..그들이 지난 80여년간 거의 숨죽이고 살았지 한다하는수재들이라하는 의대,고법대간에 사회적관습과 차별 그리고 가사와 육아의 걸림돌 그런데 그게 지난 20년간 급격하게 변화하고있지...
남녀평등을 넘어서는 군가산점페지, 여성할당제 ,페미니즘이란것까지 가세 사회 일부분에서는 역차별을 야기하는 것에 대한 반작용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