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보러 갔다 배불러져 온다는 여수 맛집 여행

[소올향기4]

여수 맛집

여수는 노래제목에도 사용될 만큼 밤바다가 유명한데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바닷바람의 향기를 맡고 있으면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고장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여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기로 유명한데요. 싱싱한 해산물부터 쫄깃한 고기들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접할 수 있죠.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밤바다를 보러 여행을 갔다가, 배가 불러져서 돌아온다는 여수 맛집 5곳을 알아와 보았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부르게 먹으며 다양한 볼거리도 보러 다녀봅시다.

여수 맛집 

이곳은 엄청나게 큰 그릇에 전복죽이 가득해서 나오는 여수 대표 맛집인데요. 전복죽을 먹기 전 여수 해녀가 직접 잡은 자연산 해산물들이 식탁 가득 기본반찬으로 나와 횟집인지 전복죽집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또한 기본찬으로 나오는 성게는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될 만큼 알이 꽉 차서 나오는데요. 비싸면서 고급 식재료로 여겨지는 성게를 기본찬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은 이곳밖에 없을 것입니다.

모든 해산물들이 비릿한 맛이 전혀 없고, 오히려 본연의 바다맛을 가득 담아내었는데요. 바다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한 끼 드셔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여수 맛집 

여수 대표 관광지인 하멜등대 근처에는 돌문어상회라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볶음밥까지 마무리를 지었다면, 이곳만큼 맛있는 맛에 배가 든든히 불러오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의 돌문어삼합은 여수 갓김치를 이용해 특별한 맛을 내는데요. 다른 곳보다 디테일에 더 신경을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돌문어상회의 돌문어삼합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은 최대한 끓여 수분을 충분히 날려 보내는 것인데요. 푹 익은 삼합에 간이 더욱 담백하게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 맛집 

여수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한다면 게장백반을 떠올리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계신데요. 하지만 여진식당은 게장뿐만 아니라 생선구이도 맛있기로 유명해 현지인들까지 줄을 서서 먹는 여수 맛집입니다.

이곳에서는 갈치조림이나 고등어조림 등등 다양한 메뉴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생선구이 정식입니다.

생선구이를 포함해 게장과 된장국 등 다양한 밑반찬까지 든든하고 푸짐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다른 곳들보다 더욱 배부른 한 끼를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여수 맛집

한식을 좋아하는 커플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여수에 방문했다면 석정은 꼭 방문해야 할 여수 맛집인데요. 이곳은 보리굴비 맛집으로 정갈하면서 고급스러운 한 끼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금색의 유기그릇에 올려져 나와 더욱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는데요. 보리굴비와 김치를 함께 먹으면 그만큼 술술 들어가는 음식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밥도 돌솥밥에 나와 더욱 꼬숩게 나오는데요. 연잎물에 밥을 적당히 덜어 보리굴비와 함께 먹으면, 더욱 고소하면서 향기가 짙게 나타며, 다른 보리굴비집과는 다르게 더욱 깔끔하다 느껴지는 한 끼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여수 맛집

여수는 예로부터 선어회가 유명해왔는데요. 선어회는 일종의 숙성회로, 가장 맛있는 선어회를 먹고 싶으시다면 희망선어를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리는 여수 맛집입니다.

삼치회부터 병어회, 민어회 등의 조합으로 구성된 모둠 선어회는 쫄깃한 활어회와 다르게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는데요. 생선비린내 하나 없이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어, 향에 민감하신 분들께도 이곳만큼은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세팅되어 나오는 선어회마다 먹는 방법이 모두 다른데요. 사장님께서 직접 더욱 맛있게 선어회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꼭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밤바다를 보러 갔다 배불러져 돌아온다는 여수 맛집 5곳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저녁식사로 밤바다를 눈에 담으며 식사를 즐기시거나, 든든히 불러온 배를 부여잡고 산책을 즐기시다 보면 더욱 특별한 여수여행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