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0:4
주님의 종 예수님에 관한 말씀인 4절 이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합니다.
깨닫는 은혜가 없으면 곤고한 자를 도울 말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귀를 열어주셔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제 주신 하루 24시간 뭔가를 하며 보냈는데 나의 말, 생각 중 얼마나 하나님으로 차 있었나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 생각한 것처럼이 아닌 정말 하나님 생각으로 채워져 있는 사람.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귀를 열어 달라고 기도하셨던 예수님.
그래서 끝까지 순종하셨던 예수님.
주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주님!
주님처럼이요.
저도 주님처럼 되고 싶어요.
제 앞에 널려 있는 일들을 제 생각이 아닌 주님 마음으로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어제 금요기도회에서 목사님 말씀 중 한계효용의 법칙이라는 말이 경제용어에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좋은 것 원하던 것을 가져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것에 대한 감사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담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나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돌아보니 너무 많은 감사를 잊고 살았음 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기억 속에서 희미 해 지니 감사가 사라져 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일의 말씀을 필사하며 묵상하는 가운데도 어느덧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감동이 처음과 같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내게 가르칠 능력을 주셨다.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할 수 있는 말을 내게 일러 주셨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시고 학생처럼 배우게 하셨다
(쉬운 성경 4절)
매일 이시간에 학생의 마음으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를 잊지 않고 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4절)
새벽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가지셨던 예수님. 하나님을 향해 열린 귀와 마음을 가지셨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지식으로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학자의 혀를 가지게 되셨습니다.
오늘은 감사하게도 아침에 필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온다는 지인의 방문이 있는 날이어서 바쁜 시즌을 보내며 한편으론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 분주한 저에게 오늘 말씀을 통해 그 지인과 함께 시편 23편의 말씀을 함께 읽길 원하시는 마음을 주셔서 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어리석고 분주한 제게 돈의 열매보다 생명의 열매가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어리석은 제게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들을 수 있는 영과 귀의 마음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분주한 세상의 소리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하는 자녀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이사야 50장 5절)
주님 나의 귀를 열어 주시고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사는 삶 허락하여 주세요.
내가 바라는 것을 기도하는것이 아닌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을 듣고 하나님 원하시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주신 은혜 완전한 사랑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먼 곳이 아닌 나와 가까이 계시며 낮은 자의 모습으로 계신 예수님 그 이름을 높이며 예수님 그 이름을 부르며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니”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수치를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하는 오늘의 말씀이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너무나도 잘 까먹는 말씀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니” 이 말씀을 늘 항상 새기며 이 말씀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믿음의 삶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늘 나와 함께하시므로 지금까지 은혜 안에 잘 지내올 수 있었고 감당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도우실 것이기에 잘 지낼 수 있고 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상기하고 감사와 기쁨 안에 믿음의 시간을 보내기 원합니다.
매일 매순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늘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
늘 내게 집중하시고 관심을 가지시며 늘 내게 시선을 향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며 그를 의지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옵소서.
교인들을 잘 돌보고 가르치는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게 하시고 지혜주셔서 잘 깨닫게 하옵소서.
학자 같은 혀를 주셔서 곤고한 우리 성도들을 말로 잘 위로하며 돕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들이 큰 힘이 됩니다.
나를 도우시고 나를 부끄럽게 만들지 않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의롭다 하시며 나와 늘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어두움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소망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이 드러나고 하나님만 영광 받아 주세요.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기로 작정한 이사야 선지자의 결의에 찬 모습이 그려집니다.
명령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군인의 모습처럼 앞만 보고 달려갈 채비를 합니다.
평소에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전쟁터에서 명령대로 행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잘 훈련된 모습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합니다.
저 같았으면 이리저리 재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나님이 이겨 놓으신 전쟁터에서 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잘 훈련된 군인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