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운암에 가서 맛있는 쌈밥을 먹고 순창에 드라이브 갔다가 내려온 길에 사촌동생들 만나러 광주로 고고 했습니다.
담양까지 거리가 30여분 남짓 된다고 해서 담양의 유명한 돼지숯불갈비 먹으러 승일식당에 갔어요.
유명한 곳인지 주차장도 넓고 손님들이 북적북적.. 입구 옆을 보니 직원들이 나란히 앉아서 고기를 굽고 계시더라구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눈치가 보여 안으로 들어갔더니 테이블 세팅은 물론 고기도 바로 나오더라구요.
불냄새 나는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처음 먹어 보는 숯불고기여서 마구마구 먹고 왔어요.
야외에 놀러가서 반 자른 드럼통 위에 철판 올려 놓고 구워먹는 고기 맛이랄까? ㅎㅎㅎ
첫댓글 구워나오는군요^^갈비는 잘못구우면 전부 타버리는데 ^^
구이의 달인들 이신가봐요.. 정말 잘 구워졌어요..
중간 부분이 잘 익어서 몇몇 탄 끝 부분만 잘라서 먹어도 될 정도로요^^
이곳 쭈맛에도 구이의 달인이 있답니다 ㅋ 바로 맥스뉨이 구이의 달인이지요 ㅋㅋ
불과 몇년 사이에 많이 올랐네요.. 2010년만 해도 1만원이었는데.. 그래도 양도 많고 맛있어요..
만원 미만일때 가봣었는데 많이 올랐군요.. 지금도 사람이 많은지.. 정읍은 300g에 12,000원 하는데..
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 아주 많았어요~
너무 주체할수없을정도로 가격이 올라서 ㅠㅠ ... 담양에서 나름 유명한곳입니다.다른곳은 살코기가 많은데
이곳은 비계와 살코기가 같이 있어서 퍽퍽함이 적은편이라..
저도 작년에 가보고 올해는 안가봤는데... 반찬들이 바뀌었네요. 전에는 여수엑스포때문에 식판에 1인당 조금씩 반찬 나눠줬는데..
작년에 가보고 올해는 다른 곳으로 다녀왔었는데
불맛이 은근 괜찮은 곳이라는


상추쌈 해먹으면 맛있겠네영 ㅋ
몇번가본곳이죠
불맛나는 고기라면 아주 반가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