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성당 영어성서반 EBRJ에서 1st sem. 창세기 수료기념으로 명동성당에서 영어미사를 참례했습니다.
자~ 지금부터 따라가 볼까요?
먼저 성모님께 인사 드리고
" 잘 다녀오겠습니다!"
드디어 명동 입성!
아침 일찍 출발해서 차들이 찰랑찰랑 물결처럼 흘러서 25분만에 도착!
날씨가 정말 좋았답니다.
성당 배경이 어두운 건 이른 아침이라 아직 해가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사진 안 찍을 수가 없지요!
찰칵!
미사시작 전
오늘의 성가를 담당하실 분이 오르시네요.
오른쪽에서요.
오디오로만 듣던 영어 화답송을 그대로 재현~
오 정말이지 Amazing !
성가는 친숙한 성가들이더라구요. 가사만 영어로 되어 있을 뿐, 떼제성가도 했답니다.
독서자들.. 하나같이 풍채들이 좋으시죠! ㅎㅎ
목소리만큼은 명품~
cd음처럼 깨끗한 발음으로 귀가 즐거웠습니다.
강론시간!
want~t to !!! 어느나라 분인진 모ㅡ겠지만 t를 어찌나 세게 발음하시는지 t가 세 개인줄로 착각을..
여호수아~ 예수님~ 프란치스코 교황님으로 이어지는 내용인것 같긴한데...??^^
아무튼, 따뜻한 사랑의 말씀만은 good!
미사 끝에 신부님께도 오늘이 명동영어미사 공동체 직무 수료시라 하셨답니다.
EBRJ 통역사 자매님 도움으로 알았습니다~
thank you!
언제봐도 멋진 파이프 오르간!
명동성당에서 결혼식 올린 후로 처음 오신다는 자매님! 기억이 새로우시죠? ㅎㅎ
어렵게 찍은 사진!
성실하신 형제님께서 여러컷 정성스럽게 찍어주셨어요.
기도선물 사양은 하셨지만 복받으세요!
같은 날 저녁
광장에서 본 우리 상암동성당!
아이들의 비누방울 너머로
붉은 노을에 물든 성당 십자가 모습이 참 아름답지요
하루동안의 짧은 여행기를 끝내고 원래자리로 ~
"잘 다녀왔습니다!"
ㅇ늘도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thanks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