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이도 신칸센 시간표를 보다가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을 합니다~
이번 시간표가 오봉이나 휴가 연휴기간 임시 노조미가 많이 추가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노조미 운영 간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은 시즈오카시의 인구가 50만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도쿄와 시즈오카시를 이동하는 유동인구는 많이 없는 편일까요...
노조미는 한 대도 정차하지 않고, 히카리도 오카야마행 400번대만 정차하고, 신오사카행 500번대 히카리는 대부분 통과를 하네요.
고다마 시간표를 봐도 중간에 항상 다음 400번대 히카리한테 추월을 당해서
고다마 할인 킷푸가 아니면 이용 할 가치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은 시간당 한 대 있는 400번대 히카리만 이용하라는 뜻인데... 수요 부족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수요부족이 아니라면 그 많은 노조미 중에서 시간당 한 편이라도 신요코하마를 통과하고 시즈오카에 정차하는 이런식의 운영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130~140KM로 주행하다 신요코하마에 정차하는거와 270KM로 주행하다 시즈오카에 정차하는것이랑은 시간차이는 날거라고 생각하지만 N700계의 가속력을 생각한다면 2~3분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일본은 노조미를 신야마구치, 도쿠야마, 후쿠야마 같은 역에도 선택정차를 하는 것 같던데요...
<질문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또 한가지 궁금한점은 아침 이른시간 노조미 1호나 마지막 노조미 269호는 도쿄-신오사카가 2시간 25분 걸리는데 비해서 중간에 운영하는 다른 노조미들은 최대 2시간 36분 다이어까지 있더군요... (N700계인데도)
이 말은 노조미가 히카리나 고다마를 추월하기 직전에 감속을 해서 추월을 하고, 다시 가속을 해서 운영한다 뭐... 이런 의미로 생각 할 수 있는건가요??
적어두고 보니 질문이 좀 그렇네요^^;;
첫댓글 확실하지 않고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재래선에 보통, 쾌속, 특급이 있듯이 신칸선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