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들어본 자작곡인데요(곡은 딱히 힙합만 쓰는건 아니에요ㅋ)
이번에 제왑피 오디션에 참가해볼까하고 생각중이에요
그전에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알싸여러분들에게 먼저 들려드리고 평가받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군생활동안 배운 기타 코드 몇개로 이렇게 작사작곡을 하자니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제목은 짓지 못했구요(대충 부제로 일말상초를 테마로 삼긴 했는데..;;)
사연은 이러합니다.(모든가사가 저의 이야기만은 아니구욬ㅋ)
아주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일말상초 아시죠?일병말봉상병초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주위에 친구들과 기수친구들 여럿이 일말상초에 휩쓸려 차이고 저또한..
저는 좀 뒤늦게 온케이스에요..ㅋㅋㅋ
알고 지내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랑은 원래 그렇게 깊은 사이는 아니었어요
그분은 남자친구도 있었고 전 없었지만 그녀에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진 않았구요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뒤 저랑 많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한달정도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나만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는건 아니구나 싶었죠.
그렇게 해서 외박때 그녀를 만나기로 한날 이틀전날이었어요.
"나 남자친구 생겼어"
라는 말을 듣고 그때 바로 당장 기타들고 이노래를 쓴거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곡과 작사가 이렇게 빨리 되는구나 싶었던 곡이에요..
지금 배터리가 부족해서 원큐에 녹화한 영상이라 잘 못불렀지만 일단 알싸 여러분들에게 빨리 들려드리고싶어서.. 나중에 새롭게 찍고
제왑피 오디션 보는곳에 동영상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부족하지만 듣고 어떤지 평가해주세요 ~
1.
언제즘이었지 겨울
내인생엔 오직 파울
이라고 믿었던 나에게 넌 홈런과도 같은
다른 곳에 사는 내 집안마저 원망해
더 엿같은건 바로 2년이 안된 군입대
그때 때마침 헤어진 너와 그 남친
하루를 마다않고 대활했지 매일같이
갇힌듯한 시간과 공간안에서 너의 웃음소릴
들으면 마치 내 존재는 강한 초사이아인
짬도 안되고 뭣도 모르고 했던 나의 Telephone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게 우리의 마음도 Light up
그 뒤로 일어나는 갈굼과 미씽 <<<미씽이란 청소 가혹행위를 말함
하지만 그럴수록 너에대한 마음은 Missing you
오로지 널볼날만 그리며 눈에 담아
그 뒤로 네 모습 내 머리에 타투처럼 박아
아마 그때만큼은 살아있음을 느껴
까맣게 썩어빠진 나의 추억들을 던져
어디까지
끝인건지 잘 알지 못하지만
끄적이는
이 순간마저 네 생각뿐인걸
내가 미친건지 내 주위에 사람들의 말도 모두 부정해보지만
그녀는 다를것만 같아
2.
그러던 어느날 미치고 팔짝 뛸 우리의 메인대화
드디어 너와의 만남을 기다린 나와의 약속을 정한
그때부터 세상이 멈춰도 돌아간다는 국방부 시계도 멈춘듯해
내맘도 그땐 완벽한 득템
고참이 짜놓은 외박따윈 눈에 박히지 않아
창고나 세면장 들어가 갈궈봐 성질만 돋구지 아놔
가족일 핑계로 지휘관 마음을 내걸로 건져 외박을 바꿔 이것이 군생활 Culture
선임은 미쳐 이렇게 너에게 빠져 버린 내모습을 봐
바뀐 계절만큼이나 이렇게 내맘도 한없이 크게 바뀌어 버린 나를 한번 느껴봐
훈련을 할때 작업을 할때 잠을 이루지 못할때도 네 생각에 인내
어느덧 우리 만날날도 며칠남지 않았던 그날
너는 나에게 한마디 했지 칼날 같았던 그말
그땔 아직 난 기억해..
"나 남자친구 생겼어..미안해" <<<요부분은 여자에게 부탁해서 녹음 하려구요
어디까지
끝인건지 잘 알지 못하지만
끄적이는
이 순간마저 네 생각뿐인걸
내가 미친건지 내 주위에 사람들의 말도 모두 부정해보지만
그녀도 똑같았던걸까
3.
갑자기 뜬금없이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알길이 없는
너의 모든 행동 그것은 모순 비참한 나의 모습
네가 했던 모든 호감의 표시는 뭐였니 떡밥
나는 완전 08-09 시즌 챔스 4강전 드록바라고 말하면 전혀 와닿지가 않지? <<첼시팬이었던 당시 굉장한 분노를..
가로등 불빛만 바라봐 주위를 멤돌다 죽는 하루살이 같지?
주인을 찾는 유기견 마음이 이럴까
주관적 아니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볼까?
벽이면서 문인척 하지마
핑계 늘어놓으면서 미안해 하지마
날 더 비참하게 하지마
새로만난다는 남자 능력은 어느정돈지
내 헌신을 이리도 쉽게 쌩깔수가 있는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하니
잠시나마 진심이었다고 말하는 너에게 나는 도대체 뭔지
더 돌아버려 더 미쳐버려 내 자신이 한심한건
아직도 그런 너를 그리워 하고 있는걸.
어디까지
끝인건지 잘 알지 못하지만
끄적이는
이 순간마저 네 생각뿐인걸
내가 미친건지 내 주위에 사람들의 말도 모두 부정해보지만
그녀는..
굿! 좋아요! ㅎㅎ
비츄얼도 노래실력도 참 좋으시네요~ 아참 오타발견( 2절 중간쯤에 몇일x 며칠0)
받아쓰기를 잘 못했었어요..ㅋㅋㅋㅋㅋ 수정할게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비츄얼이 뭔가요?
외모요?...저 친구들사이에서 오달수 닮았다고 유명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보내주세요~ edgrasil@naver.com
보내드렸어요^^
아 진짜 괜찮다 ㄷㄷㄷ!! 가사가 후덜덜 ㅋㅋㅋ 보이스도 좋으시네요
제가 가방끈이 짧은 녀석이라 글을 잘 썼는지 모르겠어요..ㅠ
정말 좋네요~ 나중에 편집도 좀 하시고 곡 다듬어지면 한번 더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제 엠피에 넣어서 듣고싶네요~ 그리고 앞으로 하시는일 잘 되기를 빕니다~
그때도 꼭 다시한번 글남겨주시면 꼭 보내드릴게요^
와우 랩 목소리도 멋있고 노래부를 때 목소리도 멋있네요. 가성에서 약간 흘려져서 허스키 나오는거 거 진짜 매력적이네요 ㅎㅎ
조금더 가다듬어서 훌륭하게 해볼게요
개쩐다..
감사드립니다.ㅠ
내 스 ㅌㅏ 일 이다... 와 대박이에용 저도 보내주세요 skan1129@naver.com
보내드렸어요^^
보내주세요 ㅠㅠㅠㅠㅠ 귀에딲딱떨어져서 들어와요 ㅠㅠ 저 곧 군대가요..
힘내세요..생각보다 좋은경험이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
와 -_-;;;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저도좀 보내주세요... jper13@naver.com 잘부르시네여....
보내드렸어요^^
정말 잘부르시네요.. 아 3절에 벽이면서 문인척 하지마 라는 가사가 왜이리 공감되는건지 ㅎㅎ
감사합니다.ㅠ
우와..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내드렸습니다
와! 굿~ 꼭 오디션에서 좋은 소식있길... ^^
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내드렸어요^^
와..대박이다 진짜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ㅠ
파일 보내주신 거 잘 받았습니다 ㅎㅎ 엠피에 넣어서 잘 듣고 있구요, 또 다른 곡 만들게되시면 꼭 알싸부터 올려주시길 ㅋㅋ 기대하고 있을게요 p.s 벽이면서 문인척 하지마 <-- 이 가사에 꽂힌 분들이 저뿐만이 아니군요 ㅋㅋ
새로운곡을 쓰게되면 그때도 꼭 올릴게요^^
저도 보내주세요,,실력 정말 좋으신데 ㅋ qkdlfjtm10@hanmail.net
감사합니다. 파일 보내드렸어요^^
죄송한데 다시 보내주실수 있나요? bluefire57@naver.com 감사합니다^^ 이 주소가 안된다면 redfire57@hanmail.net으로 부탁합니다^^
두개 같이 다시 보내드렸어요^^
oriharucon@Naver.com 보내주세요 정말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ㅠ 파일 보냈어요^^
wek3king3@naver.com 저도 꼭 보내주세요 ^^ 매력적이네요 노래가요 ㅋㅋ 기타 코드도 알고 싶네요 ㅎㅎ
파일은 보내드렸구요. 기타코드는 F, Am, G, 하나는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_-...ㅋㅋㅋㅋㅋㅋㅋㅋ 마룬빠이브 선데이모닝 치다가 알게된 코드인데 112000 왼쪽부터 일번줄이요^^
yjy8554@naver.com 와~~ 노래정말 재밌네요 보내주세요 ㅋㅋ
파일 보내드렸어요^^
저두 보내주세용!^^ dboyjh1@hanmail.net
뒷 배경이 좀 저렴해 보여요...ㅜㅜ 포스터라도 한장 보내드리고 싶은 제마음 받아주세요^^
현역으로 가사가 와닿네요ㅠㅠ 보내주실수 있나요~? jwoky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