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사퇴하라!” 요구 봇물 터지듯 |
화합실패, 도덕성결핍, 이념불투명 “후보교체 없으면 정권교체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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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목 대기자, ">hugepin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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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는 정권교체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대선후보교체 촉구 범 국민대회’가 개최 되었다.
이들은 《후보교체 없으면 정권교체도 없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간단한 식전행사에 이어서 이형표 교수 등 연사들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한나라당 대선후보교체가 필수라는 점을 강조 하였다.
이들은 반칙왕(反則王) 이명박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며 그 증거로 黨 화합에도 실패한 李 후보로서는 民心을 잡을 수가 없으며 “자녀 취학을 빙자해서 위장전입을 밥 먹듯 한 이 후보가 이번에는 자식들 용돈을 주기 위해 유령사원으로 위장취업을 시켜 세금 포탈까지 했다.”며 이 후보의 도덕성이 바닥을 드러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신 대북정책’을 만든데 분개하여 이명박 캠프 정형근 의원에게 계란 투척을 했다가 “흉기에 의한 특수폭행”으로 고발을 당했다는 연설자는 “계란이 흉기냐?”고 청중에게 물으면서 선대위를 좌파위주로 구성한 이명박은 가짜 보수이자 위장보수로서 이념정체성이 모호하여 보수 세력을 대표한 정권교체의 적임자가 될 수가 없다고 주장 했다.
이들은 BBK 사건으로 도피했던 김경준 씨의 송환으로 이 후보에 대한 검찰조사가 불가피해진 점을 들어 이로 인해 이 후보의 낙마가능성이 커졌다며 “야당후보 없는 대선”에 대한 우려가 심각함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불가피하다고 역설 했다.
그리고 어제 오전 박근혜 전 대표가 “이화창 출마는 정도가 아니다.”라고 한 말을 이후보가 아전인수 격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이는 박 대표 세력을 완전 거세하려고 혈안이 됐다가 이회창 출마로 판세가 뒤틀리면서 다급해진 이 후보가 박 대표에게 구원을 요청 해 온데 대하여 원론적인 답변을 한데 불과하며 박 대표는 조금도 바뀐 게 없다고 강조 했다.
한편 당사 입구에서 86일째 천막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평당원모임’ 대표 정재열씨는 장기간 농성으로 푸석해 진 얼굴로 “불법으로 당선된 이명박 후보가 사퇴하여 후보교체가 이루어 질 때까지 최소한 100일은 버틸 작정” 이라며 후보유고시 교체마감 시한인 12월 2일까지 연장할 수도 있다면서 “이 후보사퇴만이 한나라당 정권교체 성공의 길”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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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사평 동지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후보교체 없이 정권교체 어림없다
저기서 오라구 초청 밭는데 짤릴가봐 가지도 못하구 원 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