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이 대표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인 2021년 8월2일 서울 소재 모 음식점에서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수행원과 운전기사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
김 씨 측은 "식사비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해왔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유력 정치인들에게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김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6명에게 10만 4000원 , 1인당 17,333.3원 어치의 식사를 사준게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
나중에는 800원 짜리 사발면 사줘도 돈으로 매수했다고 하겠다 .
일반기업의 법인카드 사용을 이렇게 잡아봐라 재벌 기업 총수는 뭐 사형이냐?
첫댓글 도이치모터스, 양평고속도로, 샤넬백.. 크 법관나으리들 판결이 어마무지하게 기다려집니다
그거는 정당하고 깨끗하게 쓴 돈이라고 통과 시켰다고 한다.
그야 보수파에서 쓴 돈이니.
참으로 투명한 인간들 같으니...(당근 비꼬는겁니다)
참 대단한 매수 시도네요. 나도 친구 동료들을 매수하려 했네
그들은 특정한 경우(???)은 100원짜리만 사줘도 매수라고 하겠죠.
마치 이런 거 보면 과거 샴푸 하나 법인카드로 마트에서 샀다고 노르웨이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지탄받았던 여자 총리인가 생각이 나요. 만약 우리나라 기존 정치인들 수준, 시스템이 만약 노르웨이 정도로 클린했다면 김혜경의 10만원 짜리 법카접대?는 뭐 비난받을 수도 있겠지만.. 근데 디올백 대놓고 뇌물로 받아도 대통령 부인이라 소환조차 안하는 나라에서요? ㅋㅋㅋ 법카로 수천만원짜리 오마카세 처먹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혀지고..일요일 새벽에도 꾸준히 법카로 빵사먹던 누구는 대통령실의 가호를 받았는지 아무런 문제도 안되는데..
게다가 법카는 그래도 증빙이라도 되죠, 아무런 증빙, 영수증도 필요 없는 국회 포함한 국가 특정 조직들의 특활비, 특경비 등등.. ㅋㅋㅋ 이런게 관행화된 나라에서 법카로 10만원 긁은게 범죄라고요? 여기가 정부 관료, 국회의원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노르웨이인가요? ㅎㅎ 참나 기가차서 ㅋㅋ
많은 국민들은 액수 많든 적든 잘못은 잘못이고 역시 정치하는 놈들 똑같이 더럽네 생각하겠죠 뭐.
곽상도 50억은 무죄
밥값 10만 4천원 묵인한건?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