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전부터 잉그리드캄프 책을 읽어봤습니다.</p><p>그래서 한번쯤 이케아 방문해서 보고 싶었죠..</p><p> </p><p>이번 백수기간중에 방문했습니다. 마누나랑..</p><p>둘다 내린 결론은 국내 가구시장에 핵이 될듯..</p><p>50대 넘는 분들에게는 서구적인 합리주의가 이해가 않될테지만..</p><p>우리세대인 30대에서는 정말로 이해가 됩니다.</p><p> </p><p>스스로 제품 조립을 한다는 의미.. </p><p>개개인들의 목적은 다르나.. 결과는 같죠.</p><p> </p><p>한국 가구업체들 매출액이 줄어들것이라는 사실..</p><p>결혼하면서 한샘 본사 지하 매장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p><p>방문하면서 느낀것은 너무 작다..</p><p>그리고, 물품의 숫자도 작다..</p><p> </p><p>이케아 방문해보니.. 아마도 국내 가구시장은 조립않하는 구세대..</p><p>스스로 조립하는 신세대로 구분지어 질것이라고..</p><p> </p><p>특히나 식당에서 물먹는 컵마져 고객이 스스로 꺼내서 계산해야 되는 모습에..</p><p>노인들 당황한 모습.. 우리 세대야.. 셀프에 대한 이점을 알죠..</p><p>인건비 절감을 통한 제품판매가격 하락..</p><p> </p><p>제품 구성도 참으로 좋고.. </p><p>이케아 종이 줄자를 비치해둬서.. 조금 가져왔습니다.</p><p>남들은 연필을 가져온다고 하지만 전 종이 줄자를 탐나게 가져왔습니다.</p><p> </p><p>공구함에도 넣어두고, 차량 및 기타 등등에도 한개씩 넣어둘 생각입니다.</p><p>소직히 줄자도 몇개 있지만, 준비족이라면 가외성 장치가 얼마나 중요한지</p><p>안다면 돈 많이 않드는 이케아 줄자는 얼마든지 가져와도 된다고 봅니다.</p><p> </p><p>이케아 박스도 몇개 사오면서 아마도 집에서 사용하는 각종 박스는 이케아에 특정 사이즈로만 통일할 예정입니다.</p><p>이전에 내쇼날 물류박스 몇개를 얻은게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했는데 구할수가 없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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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세대에 대해서 좋지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읍니다.세대별로 그 세대를 살아온 특징적인 면들이 있고,그 다름은 또 각 개인의 특성이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입니다. 또한 서구적인 합리주의를 우월하게 생각해서 좋게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매우 위험한사고 입니다. 50대이상 세대의 살아온 결과에 의지해 살아온 당신이 윗 세대를 자신만의 사고로 재단하는 것은,곧 자신의 부모를 그렇게 보는 것이지요. 모든 50대 이상의 세대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유연한 사고를 가진 분들도 많읍니다. 바보 같다고 생가됩니다. 당신이...
저두 50이 넘었습니다..ㅎㅎ 이케아 가까워서 근래 4번 다녀왔습니다. . 4번 다니며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품질과 가격 실용성 꼼꼼히 따져보고 제가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실용성과 아이디어는 참신할찌 모르지만 가격대비 품질이 조악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 국내 소비자들을 우습게 보고 한국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제가 내린 결론은 한국 소비자들을 가볍게 보고 우롱하는 듯한 싼가격에 맞춘 저제품 품질 많구나! 였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만~~~
이케아를 가보진 않았지만 십수년전부터 이케아를 알기에 그 참신한 디자인과 실용성은 좋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님이 언급한 오십대이긴 하나 아주 합리적인 사람이고 님이 태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국내에는 조립가구가 생산, 소비되고 있으며, 저도 이십몇년전에 조립형 가구를 사서 쓴적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서구적인 합리라 하셨는데. 합리주의는 동양 서양으로 나누는게 아닙니다.
스웨덴의 이케아가 조립식 가구를 단순화해서 근도로 싸게 파는 회사라면 같은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의 Ekornes ASA는 Ekornes, Stressless, Svane을 소유하고 있는 북유럽 지역 최대 완성형 고가 고급가구 제조사죠. 이케아와 성격이 완전히 반대인 이 회사가 전세계 가구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도 서구적 합리주의로 설명할수 있나요? 서구적 합리주의가 항상 옳은것도 아니고 50대 이상인 사람들이 항상 비합리적이라고 단정하는 것이 더 비합리적 편견이고,, 30대도 금방 40대 50대가 되지요...
엔하위키에는 이케아 가구의 단점으로 꼽은 것이,, - 소비자가 조립해야 한다. 크기에 따라서는 2명을 요하는 경우도 있다. - 기술적으로 어려운 조립은 없으나 전동공구가 없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 내구성이 낮다. 목공본드 없이 볼트체결에 의존하는 점, MDF를 주로 쓰는 점, 두께가 두껍지 않은 점 등. 특히 무게가 걸리는 책장 같은 것은 비틀림이 생기기 쉽다. - 깔끔하지만, 고급스럽지는 않다. - 소형 평수에 어울리는 구성 위주. - 북유럽풍의 단순한 디자인에 치중되어 있다. - 고급 반사조명 제품군에 약하다. 한가지, 이케아에서 종이 줄자는 원래 막 가져가라는 것인가요? 연필을 싹쓸이해간다는 창피한 뉴스도 있길래...
국산가구가 워낙 쓰레기라 이케아가 파급력이 있는거죠. 가구설계부터 제작까지 사람이 쓸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만드는기업과 원가절감과 마진만을 생각하면서 만드는기업이 차이가 날수 밖에 없죠. 가구뿐만아니라 자동차 식품까지 한국기업의 특징이고 저도 거기동참하고 있지만 참 맘에 안드는 문화입니다.
가구 diy를 좋아하기에 이케아 아직도 못가봤는데 참 기대됩니다 전국 몇곳더 추가로 짓는다는데 한국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올듯합니다 옥션에서 저렴한 중국제 조립식 가구들 몇개 사봤는데 부서져서 오거나 잘 안맞거나 마감이 나쁘거나 문제가 많았죠 비슷한 가격에 확실한 품질관리가 된다면 이케아것만 살듯
첫댓글 전 이케아 식당도 좋더라구요.
50대 이상 세대에 대해서 좋지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읍니다.세대별로 그 세대를 살아온 특징적인 면들이 있고,그 다름은 또 각 개인의 특성이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입니다. 또한 서구적인 합리주의를 우월하게 생각해서 좋게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매우 위험한사고 입니다. 50대이상 세대의 살아온 결과에 의지해 살아온 당신이 윗 세대를 자신만의 사고로 재단하는 것은,곧 자신의 부모를 그렇게 보는 것이지요. 모든 50대 이상의 세대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유연한 사고를 가진 분들도 많읍니다. 바보 같다고 생가됩니다. 당신이...
그런 말은 아닌 듯 합니다요 .. 너무 비약하시는 듯하옵니다.
@카카로트(부산) 공감 2222222
@카카로트(부산) 공감.. 333
공감 100%
가구가 필요하게되면 저도 이케아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두 50이 넘었습니다..ㅎㅎ
이케아 가까워서 근래 4번 다녀왔습니다. .
4번 다니며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품질과 가격 실용성 꼼꼼히 따져보고 제가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실용성과 아이디어는 참신할찌 모르지만 가격대비 품질이 조악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 국내 소비자들을 우습게 보고 한국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제가 내린 결론은 한국 소비자들을 가볍게 보고 우롱하는 듯한 싼가격에 맞춘 저제품 품질 많구나! 였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만~~~
부산이나 경남지역에는 아직 이케아가 없지예~?
이케하면 부울경 사람들이 싫어혀.. ㅍㅎㅎ
자작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전동 나가면 줄줄이 붙어있는게 건재상, 목재상입니다. ㅋㅋㅋㅋ
서바이벌 마트가 생기면 모를까 이케아를 비롯한 쇼핑몰 따위 관심 제로입니다ㅋㅋㅋ
50 넘은 분들이 살~짝 기분 나쁘셨을듯.. ㅎㅎ
이케아를 가보진 않았지만
십수년전부터 이케아를 알기에
그 참신한 디자인과 실용성은
좋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님이 언급한 오십대이긴 하나
아주 합리적인 사람이고
님이 태어나기 훨씬 이전부터
국내에는 조립가구가 생산, 소비되고
있으며, 저도 이십몇년전에 조립형 가구를 사서 쓴적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서구적인 합리라 하셨는데.
합리주의는 동양 서양으로 나누는게 아닙니다.
스웨덴의 이케아가 조립식 가구를 단순화해서 근도로 싸게 파는 회사라면
같은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의 Ekornes ASA는 Ekornes, Stressless, Svane을 소유하고 있는
북유럽 지역 최대 완성형 고가 고급가구 제조사죠. 이케아와 성격이 완전히 반대인 이 회사가
전세계 가구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도 서구적 합리주의로 설명할수 있나요?
서구적 합리주의가 항상 옳은것도 아니고 50대 이상인 사람들이 항상 비합리적이라고
단정하는 것이 더 비합리적 편견이고,, 30대도 금방 40대 50대가 되지요...
엔하위키에는 이케아 가구의 단점으로 꼽은 것이,,
- 소비자가 조립해야 한다. 크기에 따라서는 2명을 요하는 경우도 있다.
- 기술적으로 어려운 조립은 없으나 전동공구가 없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 내구성이 낮다. 목공본드 없이 볼트체결에 의존하는 점, MDF를 주로 쓰는 점, 두께가 두껍지 않은 점 등.
특히 무게가 걸리는 책장 같은 것은 비틀림이 생기기 쉽다.
- 깔끔하지만, 고급스럽지는 않다.
- 소형 평수에 어울리는 구성 위주.
- 북유럽풍의 단순한 디자인에 치중되어 있다.
- 고급 반사조명 제품군에 약하다.
한가지, 이케아에서 종이 줄자는 원래 막 가져가라는 것인가요?
연필을 싹쓸이해간다는 창피한 뉴스도 있길래...
이케아 에대하여 여러가지 의견이분분한데 제생각에는 가장확실한것은
싸지도 비싸지도않은 생활가구라는겁니다 이케아에 첨다녀온후 배송되어온 가구를 조립하며
정말화가났더랬읍니다 왜냐구요 너무얄미워서요 누런종이에 인쇄된 설명서가 얄밉도록 너무잘맞는겁니다
화나게도 부품도 딱맞읍니다 다만 조립시 너무피곤하고 힘이듭니다
침대를하나쌋는데 메트리스가 위로들어올려지고 그속에 수납공간이 있는걸루요
조립하는데 혼자서 시행착오시간이 생겨서 거의 5시간정도 걸렸읍니다 2명이조립했으면 아마 2-3시간이면
되었을겁니다 혼자서조립하다보니 잡아줄사람이없어 의자 책등으로 고아가며 조립하다보니 힘이좀들더군
이침대 이전에 에이스침대사용했는데 새가구 냄새때문에 고생했읍니다 냄새가 거의1년가까이 나더군요
이케아가구 냄새가안나더군요 EU규정인가 뭐그것때문에 도료가 냄새나는것 못쓴다고 하더군요
좌우지간 냄새가안나서 정말좋읍니다 재품은 그냥 돈값한다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이케아 나오면서 여태까지 국내 굴지의
가구 메이커들에게 사기당했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더군요
저는 50대중반입니다 에들결혼하게되면 가구사러 이케아 가라할겁니다
우리 가구업계도 이케아 욕만할게 아니고 반성해야합니다
환경호르몬 내뿜어서 아토피 생기게 하는 가구 그만 만들어라구요
국산가구가 워낙 쓰레기라 이케아가 파급력이 있는거죠. 가구설계부터 제작까지 사람이 쓸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만드는기업과 원가절감과 마진만을 생각하면서 만드는기업이 차이가 날수 밖에 없죠. 가구뿐만아니라 자동차 식품까지 한국기업의 특징이고 저도 거기동참하고 있지만 참 맘에 안드는 문화입니다.
가구 diy를 좋아하기에 이케아 아직도 못가봤는데 참 기대됩니다 전국 몇곳더 추가로 짓는다는데 한국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올듯합니다 옥션에서 저렴한 중국제 조립식 가구들 몇개 사봤는데 부서져서 오거나 잘 안맞거나 마감이 나쁘거나 문제가 많았죠 비슷한 가격에 확실한 품질관리가 된다면 이케아것만 살듯
이케아는 저렴한건 딱 저렴한 값어치를 하구요.잠깐 쓰는거죠..가보진 않았지만 쓸만한건 비쌀테구요..
세상이치가 싸고 좋은건 없으니까요..
싸면 다 싼 이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조립비..물류비 뭐 이런 여러 변수들도 있긴 하지만..기본적으로...그런 생각입니다..
전 이케아는 별로입니다..철제서랍장 딱 하나 구입해서 조립, 사용중인데..그거 조립하면서...아내랑..이케아 갈일은 없겠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전 싸고 싼값하는 것 보다..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좋은걸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