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봄길과 동행하다
이기철
움 돋는 풀잎 외에도
오늘 저 들판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꽃 피는 일 외에도 오늘 저 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종일 풀잎들은 초록의 생각에 빠져 있다
그때는 우리도 한 번쯤
그리움을 그리워해볼 일이다
마을 밖으로 달려나온 어린 길 위에
네 이름도 한 번 쓸 일이다
길을 데리고 그리움을 마중하다 보면
세상이 한 번은 저물고
한 번은 밝아오는 이유를 안다
이런 나절엔 바람의 발길에 끝없이
짓밟혀라도 보았으면
꽃들이 함께 피어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로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 꽃의 언어로 편지를 쓰고
나도 너를 찾아
봄길과 동행하고 싶다
봄 속에서 길 잃고
봄 속에서 깨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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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굿모닝 입니다.
봄비가 서울지방에는 오시는 게 더뎌 잠깐 흐리고 말았습니다.
인디언 기우제를 지내고 말아야겠어. .. ㅎㅎ
아무리 그래도 봄비는 흠뻑 오실겁니다.
사람이란 자기 증심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이유거리 즉 핑계를 찾기 마련이죠.
자기 합리화로 객관적인 즉 관념적으로 바라 보면 암것도 아닌것같은데요.
어떤 사람에게는 중요한 포인트 ,의미가 있을수 있어요.
그래도 확신이 들면 그일은 해봐야겠어요.
비록 실패를 거듭하여 피폐해진 경우라도 도전해볼 가치는 있습니다
어떤일에는 반드시 결과는 있게 마련입니다.
지금 무었을 하시죠....? 도전해보세요.
봄은 그대에게 가을의 풍요를 누릴수 있게 만들고 말겁니다.
밭을 갈고 논을 일구어 파종을 하고 모를 심어 보죠.
자..목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우선 네덜란드 아니면 덴마크 출신의 ㅎㅎ 안드레 류의 악단의 음악입니다. 요한 스트라우스 곡입니다.
보이스시 오브 스프링....
왈츠곡인데요. 어때요 우아하게 들리죠. ㅎㅎ
다음곡은 저의 추천곡입니다.
세르지오 앤 에스티발리즈의 노랩니다.
투 볼베라스.... 내게로 돌아오라는 노랩니다.
유러비젼 송 컨테스트에 츨품된 곡입니다.
이들은 스페인 출신의 부부인데요. 구룹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수줍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보죠.
가사를 취재해 보니 빈손으로도 괜찮으니까 돌아 오라는 내용입니다. 역시...... 사랑은 위대합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사랑사 미생지신 .... 이것들은 진리에 속합니다. ㅎㅎ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게 사이비 신앙이죠.
바른 신앙에
바른생활인 이라면 신도 두렵지 않습니다.
양심을 속이지 마세요.
전두환의 손자가 고백을 해 회자가 되고 있어요.
내면의 양심은 바른 사람이더라구요.
추이를 지켜 보죠.
마지막 곡은 레이 코니프 악단의 경쾌한 곡입니다.
라 마르...
마침 두곡이 연주곡이죠.
그래서 문득 떠오르는 음악 한곡 더 들어보죠.
봄바람에 관한 노랩니다. ㅎㅎ
실즈 앤 크로포츠의 윈드플라워즈...
봄에는 바람에 꽃이 핍니다.
바람이 여기저기서 불어 여러 나무들과 꽃들을 수정해 주죠.
강제로 중매를 맺어주시곤 해요.
자연의 이치라는 게 오묘하기도 하죠.
그래서 열매를 맺고 꽃이 피며 때로는 후손을 얻기도 합니다.
먼 훗날에는 지구가 사라진다고도 하죠.
태양이 부플어 올라 수성 금성 지구를 차례를 삼켜 버리고 말죠.
걱정 마세요.그때까지는 충분히 인생을 즐길수 있어요.ㅎㅎ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https://youtu.be/rbFrXOUDyF0
https://youtu.be/VD5bu22IKZM
https://youtu.be/L0zMptbIjz4
https://youtu.be/OG7S7ICbw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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