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화
START
비록 청명오빠에게 고백했다가 거절 당했지만
샤오랑의 위로와 나름대로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 잡은 체리
~ 체리와 샤오랑과 츠키미네 신사 ~
요새 도진오빠 무척 지쳤음 ㅠㅠ
원래 마력이 없던 사람이라면 몰라도
있던 마력을 다 줘버렸으니...
등교하는 체리
청명오빠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던 두근거림이 아닌
아버지를 좋아하는 느낌으로 이해하고 바꾼 체리
힘들 때 위로해줬던 샤오랑을 위해
해줄만한 뭔가 생각난 모양
/학교
신났음ㅋㅋㅋ
체리만 보면 눈이 저렇게 초롱초롱 빛남
샤오랑 덕분이지
샤오랑이 그렇게 눈물도 닦아주고..
안아주고...ㅎㅎ
체리가 왜 저렇게 즐거울까?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뭔가 작전이 있나본데...
며칠 내내 피곤한 모습이 가시질 않는 체리
밤마다 잠 안자고 대체 뭘 하는건지
샤오랑, 체리에게 묻기 위해 다가감
체리를 걱정하는 샤오랑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에리얼
지난 며칠간 잠 못 자고 샤오랑을 위해
뭔가를 만들고 있었나 봄
훈훈..☆★
그리고 대망의 축제날
일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
털실에 엉킴ㅋㅋㅋ
초인종 소리를 듣고 문을 여는 체리
체리 걱정되니까 직접 와준 샤오랑...
어쩜 갈수록 이렇게 훈훈한지
케로도 늘 체리를 위하는구나
츠키미네 신사로 향하는 두 남녀
샤오랑과 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가 직접 짜준 목도리 얼른 챙김ㅋㅋㅋㅋㅋ
ㅎ.. 빨리 행쇼나 해라 그냥
이제 마음 정리 끝난 체리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음
ㅎㅎ
/츠키미네 신사
오빠들을 부르는 체리
그리고 또 한 명의 불청객
에리얼 역시 신사에 와있었음
서슴없이 먼저 청명오빠에게 다가가는 체리
짝남한테 고백하고 차였는데도 저렇게... 대단하다..
체리 나름대로 마음고생 했겠지만 그래도 역시 카드캡터 멘탈
ㅠㅠㅠㅠㅠ후에엥..
그래도 이야기 해보지 샤오랑...
ㅠㅠ 아련
오랫동안 소중히 여겨온 것 = 체리
밖에 더 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도진어빠한테 다 시키냐 ㅡㅅㅡ
((((도진))))
이렇게 해서 청명과 도진이 같이 쥬스 사러감
볼 꼬집기...볼 꼬집기라니...!
연못에 비춰지는 크로우의 마법진
그리고 에리얼의 실루엣
미친 말 등장
우드카드로 족쇄를 채운 체리
하지만...
우드카드를 뚫고 나오더니
더 미친듯이 날뛰면서 전선 건듬
지금 전투 중이랍니다
샤오랑과 협공을 시도하려는 체리
샤오랑의 바람공격으로
물 속에 쳐박음
감전사
꼬르륵..
뒤늦게 체리를 부르며 달려오는 오빠들
그새 또 오빠 말 안 듣고
연못 쪽으로 향하는 체리
축제 중단 될까봐
Glow 카드로 대신 조명을 만드는 체리
Glow 카드 저거 역시 이벤트성 카드인듯
그래도 잉여카드는 아니네
그래 맞아 ㅠㅠ 그니까 고백해! 고백해!
체리다운 대답을 해줄텐데....
하늘을 수놓는 Glow 효과로
아름답게 축제는 무사히 마무리 됨
6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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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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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체리 이제도진오빠도아는데 그냥앞에서하면안더ㅣ는건갘ㅋㅋㅋㅋㅋㅋ
아....샤오랑 너는 멋진 남자였어...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
볼꼬집기..! 볼꼬집기라니!!!!
행쇼하세여 도진쓰 청명쓰!!!!!
ㅠㅠㅠㅠㅠㅠ그리고 지수는 언제나 예쁩니다ㅠㅠㅠㅠ말하는것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쁘고 다 예쁘쟈나...
샤오랑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초딩이 저래ㅠㅠㅠ
도진어빠...샤오랑..청명아...하 ㅠㅜㅠㅠ
선댓♡
얘네 뭐하냐..ㅎㅎ
@#1111 세월호 합동분향소 문자보내요 ㅎㅎ..
빨리행쇼해제발ㅜㅡㅡㅜㅜㅜㅜㅜㅜㅜㅠ
행쇼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