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일회용 봄
이규리
아물 때까지만 너의 이야기
일회용 밴드를 떼자 치사한 어제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기적인 상처
표정이 좀 바뀌었지만
쓸쓸하단 말은 자유롭다는 말로 대신하기로 했다
ㅡ 어디서 다시 만나더라도 네가 날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 말,
밴드를 붙였다 떼는 일처럼 가볍게 들렸다
고무풍선을 불 때도 뭐 놓치는 걸 포함하지만
이기적인 밴드
나는 피할 것이므로
밴드 이후는 비교적 조용했다
우린 불행을 더 잘 믿었고
돌이켜보면 할 말이 많았던 때가 제일 슬펐던 때였다
아무렇지 않게 몇 개의 그늘이 들고 나고
진물로 꾸덕꾸덕해진 모서리가 몇 차례 피부를 그었던 기억도
피해 갔다
그때마다 밴드가 덮어주었으므로
너는 너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4월의 눈발처럼
죽었던 봄
일회용 봄이 저기 또
시집 《당신은 첫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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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안국훈
그리운 그대 앞에 서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별처럼 미소짓고
꽃처럼 향기롭고 싶습니다
사랑은 침묵으로 잠들지 않듯
봄이 오면 먼저 봄소식 전해주고
첫눈이 내리면 얼른 전화 주는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늘 편안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슴 활짝 열고
따뜻한 손을 잡고 싶습니다
잔잔한 일상의 행복 누리며
지워지지 않는 이름으로
머문 자리가 더 아름다운 사람
그렇게 영원토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
굿모닝 입니다.
주말 건강하게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 부터는 대중교통 이용시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죠.
드뎌 과학방역 ㅎㅎ의 힘이 효과가 나타났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당분간은 계속 쓸려고 합니다.
감기처럼 풍토병으로 관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수많은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인간과의 매개체로 지적된 동물도 있었죠...?
너구리라는 설도 있습니다.
중국인들의 식성은 이해를 못합니다만...
수많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라졌어요.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현대차 구룹이 작년에 세계시장 완성차부분에 3위에 올랐습니다
아직 1위 토요타에 절반쯤은 되는데요.
전기와 수소차로 극복하여 토요타를 밀어 내는 기적을 이룰수 있습니다.
일본은 극복의 대상입니다.
지구는 하나 뿐이므로 환경을 지켜내는 것이야 말로 범 지구적
우주적인 캠페인이 되겠습니다.
자..
월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더 그래스 루츠 ,베트 미딜러,찰리 리치,다니엘 분의 노래를 차례로
듣겠습니다.
필링스, 신나는 곡입니다.
디음곡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이죠.
베트 미들러의 윈드 바네스 마이 윙스..... 영화 두 여인의 OST로도 쓰였죠.
다음곡은 찰리 리치의 아름다운 노랩니다.
더 모스트 뷰티풀 걸....
마지막곡은 저의 추천곡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듣죠.
다니엘 분의 뷰티풀 썬데이....
휴일 아름답게 보내셨기를...
이노래 번안곡으로 유명합니다.
안게속에 밝아오는...이렇게 시작됩니다 .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인데요.
미세 먼지도 극성이죠
이번주에는 남부지방에는 완연한 봄 소식이 꽃을 부를 겁니다.
벌써 벗꽃이 만개한 곳도 있습니다.
일찍 핀 목련 은 탐스럽죠.
일주일내내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https://youtu.be/907dr4GRvdc
https://youtu.be/0iAzMRKFX3c
https://youtu.be/20-yYb_oclc
https://youtu.be/EQ7uNXfoq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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