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화
START
눈이 내리던 어느 날을 떠올리는 에리얼
~ 체리와 과거와 크로우리드 ~
미친 눈사람들이 체리를 쫓는 중
역시나 에리얼이 보낸 눈사람
눈 공격 쩌넼ㅋㅋㅋㅋㅋㅋ
눈사람 되어버린 체리
아니 저게 뭐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놀란 눈사람들
눈 카드로 묻어버림
이로써 Snow 카드도 체리카드로 바뀜
나지막하게 말하며 사라지는 에리얼
유에ㅋㅋㅋㅋㅋ크로우왕팬이라
어쩔 수 음슴
생각에 잠기게 되는 체리
ㅠㅠ케로야~~
체리에게 이불 잘 덮어주는 케로
눈 내리던 어느 날을 떠올리는 케로
이미 죽은 크로우에게 확인해보겠다는 체리
아마도 크로우카드를 쓸려나 봄.
다음 날
그래도 한 번 리턴카드에 빨려 들어갔던 체리를
기억하는 샤오랑은 마냥 걱정될 뿐
에리얼 역시 체리일행의 대화를 듣고는
무언가 결심을 내리는 듯...
그리고 그 날
해가 저물기 직전
츠키미네 신사 안의 벚나무 앞에 온 체리
벚나무에 리턴카드가 발동하여 대기 중
그래도 샤오랑은 마음에 걸림
체리바라기...
손가락 걸고 약속 도장 팡팡 찍음
그리고. . .
크로우 리드가 살던
과거로 향하는 체리
과거의 케르베로스와 유에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케로
저 분이 바로 크로우리드
쉿..☆
플라워카드의 춤으로 벚나무의 꽃이 순식간에 피어남
지금은 크로우리드와 케로, 유에가 있는 과거
와.. 근데 유에 저렇게 편안하게 웃는 거 처음 봄
그리고 과거 속에서 시간이 흘러
여름이 되었음
또 체리 입 아봉하시는 크로우
역시 크로우
알아챘음
뭐라는거야
케로, 유에와 크로우 리드 사이를 부러워하는 체리
또 과거 속에서
여름이 흘러 가을이 옴
그리고
사라진 크로우
크로우를 쫓아
있는 힘껏 뛰어보니 도착한 곳은 어느 방
눈 내리는 창문을 배경으로
크로우 리드가 앉아 있음
그게 바로 체리
이렇게 해서 유에가 심판자가 되었고
이렇게 해서 케르베로스가 선정자가 되었던 것.
그리고 케로랑 유에를 많이 아꼈던 크로우는
새로운 주인 체리에게 카드와 함께 넘겼던 것.
그리고 그 날 전언하고
죽음을 맞이한 크로우
이렇게 해서 크로우의 소원대로, 아니 정확히 말하면
크로우의 치밀한 계획과 준비대로
체리에게 크로우 카드와 케로, 유에가 잘 인도됨.
겨울이 끝나면
크로우의 목소리와 함께
리턴카드의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함.
무사히 현재로 돌아온 체리
익숙한 목소리에
놀라서 뒤를 보니
에리얼을 보며 크게 놀라는 체리...★
첫댓글 에리얼 드디아!!!
ㅅㄷ
저눈사람 짱구에서 스노우맨같음
드디어!!밝히는구나!!
헐 드디어!!!!
드디어!! 밝혀졌다ㅏ!! 근데 전생이나 현생이나 크로우리드랑 에리얼은 진짜 많이 닮은듯..☆
드뎌 체리가 알게되는구나!!!!!♥
선댓♡
크오오오오오오오b
와드디어ㅠㅜㅜㅜ
헉헉 빨리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