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흔들고 떠난 그대는 바람
너무 사랑하자마 !
너무 사랑하니까 떠난거라구
사랑한다며 부담되게 들이 대는 것도 사랑이 아니야
주고 받는 관계가 사랑이지
주고 싶은 걸 준다고 그 사랑이 클까?
주고 싶은 걸 준다고 고마와 할까?
좋다고 원치 않는데도 강요하면 그건 스토커지
연인의 사랑이라고 느껴질까?
그건 절대 사랑이 아니야, 그래서 떠난거라구.
떠난 사람은 그리워 하지도 마.
아름다왔던 추억은 개한테나 줘 버려
몸이 떠나면 마음도 떠난거야.
돌아 왔다고 곁에 잡아 두었다고
관계가 좋아질 턱이 있을까?
돈 쓰고 시간 쓰고 그런 멍청한 짓을 왜 하냐구?
보내 버려. 잊어 버려.
미련 따위는 쓰레기통에 버려 버려.
그렇다고 상대방을 망가트리려고 하지는 마 !
잊기 어려우면 다른 사랑을 찾아
또다시 사랑의 여행을 떠나봐.
금사빠가 좋아? 은사빠가 좋아?
나는 은사빠? 아니면 천사빠?
설마 은사빠 뜻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설렘이 있고, 안타까움이 쌓이고,
그리움에 잠 못 이루고, 시련과 고통이 버무려지고,
그러면서 하나의 온전한 사랑을 꽃피우고 ..
한번쯤은
금사빠처럼 눈앞의 목표를 향해 돌진만 하려 하지 말고
은사빠처럼 때를 기다리며 자제할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겠지
우리네 인생이 그런 것처럼...
뜬금없이 금사빠 은사빠 타령은
금사빠는 감정의 소모도 심하지만
은사빠는 은근히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면
천사빠는 천천히 사랑에 빠지는 것이지
생각해보면 난 아무래도 은사빠인 것 같아
아니면 천사빠 ..
그런 사랑이 좋으니까
떠나지 않는 오래 가는 사랑으로 남을지 몰라
첫댓글 좋을글 감사 합니다
사랑은 금사빠 은사빠, 천사빠,
수저는 금수저 흑수저,
난,
천사빠와 흑수저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