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네파스타
ㅡ 사실 저도 실제 본적도 없고 ㅋ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간단하고 독특해서 시도해봅니다.
썸남썸녀에게 수작?걸때 집메뉴로 괜찮을것 같네요 ^^ ;;;
' 파스타 먹고 갈래~? ~ ♡
ㅋㅋㅋㅋㅋ
ㅃㅏ네 파스타 라는 음식은 빠네 > 빵을 그릇으로 사용해서 속에 크림파스타를 담아내는 형식입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ㅋㅋㅋ ( 어느 유명 식당에서 파는 ..퍼온사진 )
제가 만들었다기 보다는
시판되는 재료들 사다가
삶고 데우고 뜯어내고 담고............요 과정밖에 없습니다 ;;;
전통적인? 빠네파스타의 빵은
빵집에서 파는 공갈빵정도의 사이즈와 모양에 속이 꽉찬 (식빵느낌)빵인데
시중엔 거의 없다고 봐야되고...... ( 만들기 어려운게 아니라 그런빵을 구매하는 사람이 없기에 )
인터넷엔 아주 흔하게 널렸습니다......4개 정도에 7,8천원정도 하더군요,,
집근처 빵집 5곳 뒤져도 없길래......
그냥 식빵 큰거 샀습니다 ㅎㅎㅎ
자,, 드르와 드르와~ ㅋㅋㅋ
소스에 넣어줄
양송이랑 브로컬리 입니다.
면 삶을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ㅍㅏ스타면을
삶습니다
약 10분정도?...
시간개념이 없다면 ㅎㅎㅎ....그냥 면 한개 건저서 씹어보세요.
잘 끊어지면 ok?!!! ㅋㅋㅋ
기름 한두방울 넣으면 면이 안 엉겨붙죠.
문제적 문제거리인 빵입니다 ( 빠네~ )
그래서 통식빵으로
그릇이 빵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독특하죠..
공갈빵 아시죠? 그런 넓데데하고 동그란 빵을 주로 이용하던데
시중에 잘없어요.ㅠㅠ
그래서 통식빵으로
뚜껑 잘라내고
속을 파내주는데
옆과 바닥이 그릇이니 적당히 파내세요.
오~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잘르고 잘 뜯어냈습니다...
빵 뜯는데 소질이 있나봅니다 ㅋㅋㅋ
소스 만들려면~
너무~ 귀찮아서
시판소스 준비했습니다.
왜 2가지냐 굽쇼~?
2가지 먹을겁니다 저는 ㅡ,ㅡ
더이상 짬짜면의 번뇌에서 고민하지 마세요 ㅋㅋㅋ
면 삶은 물은 버리지마시고
소스에 짧게 익힐때 넣어주세요
빵에 들어가면 빵이 흡수를 합니다....국물을 낭낭하게~
그릇 준비하고 ㅎㅎㅎ
담아주면 끝~ ㅎㅎㅎ
어케 맛나보이나요? ^^ ;;;
마지막에
피자치즈를 넣고
오븐에 한번 구워주면 되는데
그닥 ㅎㅎㅎ
빵도 속을 파내고
마늘빵 소스를 발라주고 한번 구워주면
좋은데
귀찮았습니다 ㅡ,ㅡ ;';;;
파스타 소스에 넣을 양송이를 구매햇는데...
사실 저 한팩에 정상가가 3천원정도이고
살짝 시들한걸 천원에 팔길래 ㅎㅎㅎ
사왔습니다..
그냥 놔두고 담에 먹기엔 좀 그래서
하는김에 한가지 더 사이드로 만들기로 햇습니다.
아주 간단한
양송이구이.~
속에 넣을 재료들인데
다진고기는 다른 (담주) 음식 만들때 쓸려고 같이 구매했는데
다짐육이랑
양파쬐금
브로컬리는 파스타군에게 조금 얻어오고 ㅋ
소스를 넣고 비벼줍니다.
소스 특별할거 없습니다.
다진마늘 , 간장, 꿀벌???...벌꿀.ㅋ...혹은 요리당..조금...
( 다 귀찮다!! 하시면 스테이크소스 작은거 사셔서 활용하셔도 좋죠 )
팬에 먼저 익혀줍니다.
오븐에 넣고 익히면 고기가 다 익지 않을것같았습니다.
( 고기가 익는 시간이 양송이를 익히는 시간보다 더 걸리니깐
양송이가 타겠죠? )
양송이는
기둥만 뽑으면
속이 너무 좁으니
저렇게 앞이 둥근 칼같은걸로 속을 좀 파내세요.
파낸 좌측과
안 파낸 우측이 차이가 납니다.
고기 넣고
치즈가루 부리고
오븐에서 적당히 익혀줍니다 /
그냥 먹음 밍숭할것같아서
소스.
소스는 딱히 어려울것 없는것 같습니다
향이 좋은 유자차가 있어서 조금 첨가...
전때 만들고 남은
사과쨈도 조금 발라주고..
초코시럽 조금 장식하고
새싹야채 장식해주고 끝~
맛나보이나요? ㅎㅎㅎ
사과쨈이 참 예쁘네요 ㅋㅋㅋ
자자~
이제 먹어야죠 ㅋㅋㅋ
빠네파스타랑
양송이구이 올립니다.
오븐이 작아서
빵이 안들어가네요 ㅠㅠ..
전자렌지에서
치즈를 익혓는데
익기는 익는데 완전히 퍼지진 않네요.
익었기 때문에 그냥 먹는걸로 ㅋㅋㅋ
아~
파스타 먹다가 그만....
전신 사진을 이제사 한번 찍네요 ㅋㅋㅋ
핑거푸드인 양송이도
한입~
반을 잘라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맛은
양송이에 버섯이 아니라
고기볶음에 양송이가 들은것같은 느낌인데
이 느낌이 더 좋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젤 맛난건
엄니표 무김치 입니다 ㅡ,ㅡ ;;;; ㅎㅎㅎ
자..~
님들은 몸에 좋은 야채 드세요~
아~ ㅎㅎㅎㅎㅎㅎ
보다싶이 솜씨라기 보다는
그냥 데우고 익히면 되는 음식들입니다.
좋은날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혼자인 본인을 위해서
이 음식이든 머든 맛나고 행복하게 챙겨드세요^^
양식을 안좋아 하다보니깐
한식,분식, 중식만 하는데.......간만에 파스타에 혹~ 해서 만들어봣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한가지를 만들면
메인 메뉴에 쓰고 남은 식재료를 응용해서 2가지정도를 한번에 만드는데....
앞에 삼겹데이 3가지, 이번에 파스타 2가지 만들었습니다^^
ㅇㅣ런 짬짜? 버젼은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고
빠네파스타는 크림파스타만 사용하기에
ㅈㅔ가 개발?해봤습니다 ㅋㅋㅋ
PS..........
.......아.............요즘...... 주위에서 지분좀 넣고 가계 맡아서 장사해보라는 제의가 주변에서
들어오는데.............. 잘할수있을까.....너무 고민스럽네요.....
20대때. 호프집..술집등 10년 가까이 실장이나 매니저 등등 해보긴 했는데....
현재의 기술직 직업이 저랑 너무 안맞고....... 어릴때부터 적성이 장사스타일이라 항상 꿈꿔왔던건데
막상 할려니
운영하는건 잘할수있을지. 한참 고민중에 있습니다....
잘할수있을까요......ㅠㅠ
첫댓글 빠네파스타용 빵원래 바게트종류 아닌가요 ㅎㅎ 식빵으로 하셧다니
작업용으로 딱이긴하네여 ㅋ 크림파스타에 베이컨이나 해물넣어서 하면 정말최상이였을듯;;ㅎ
베이컨.해물까지 넣을려고 했으면 소스를 그냥 만들었을것 같아요 ㅎㅎㅎ
2가지 만들 욕심에 소스 만들기는 시간상 너무 벅찰것같고 해물을 넣으면 빵속에 공간이
엄청 부족할것같아서 소스를 시판용으로 사서 만들어봤습니다..~^^
@75/머큐리7777/김동현 정말 잘만드시네요ㅎ
저런거 볼때마다 다시 요리해볼까라는 생각이 종종드네요 ㅠㅠ
@91/정율구/수원 .
상업적으로 팔것도 아닌데
집에서 간단하게 시간날때 만들어 먹으면 되는거죠 ㅎㅎㅎ..
91년 생인가봅니다....제가 군번이 94년 입대라..ㅎㅎㅎ...제가 늙긴 많이 늙었네요 ..ㅋㅋㅋ
@75/머큐리7777/김동현 집에서 간단하면서 시간날때라뇨.. 저같은경우는 장보러갓다오는게 엄두가 안나네요 ㅎ;
만들면 4~5인으로 만들어야하니 ㅠㅠ 네 91년 양띠맞습니다
저도 얼마전 아이들 만들어 줬는데 좋아하더라구요 만들기도 쉽고
사진보니 저보다 잘만드시네요 맛나 보입니다^^
네. . 저도 실력이 좋다기보다는
그냥 삶고 담기만하면 되는
음식이라 도전해봤습니다ㅎ
일단 창업하시면 먹으러 갑니다.
아~ 맛있겠다...
아직 생각만 있는데....어케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대박 맛있겠다능...요리하면서 사진까지 찍는...대단합니다. 그나저나 머큐리님 집에 들어앉아 있으면 먹을수 있는건가요ㅋㅋㅋ
사진은 찍다보면 짬짬이 타이밍이 생겨요 ^^>>>
저희 집에 오시면 일단 청소 빨래부터 해주세요..ㅎㅎㅎㅎㅎ
식당을 하려면 남는 장사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걸 잘하시면 여자도 있는게 당연한데 솔로라...
시작도 안한 미래의 일인데
밝고 긍정적인 말씀부탁드립니다.
@75/머큐리7777/김동현 ㅋㅋㅋㅋ
일단 가까우면 나부터 단골이 되고싶습니다 ㅋㅋㅋ
@speedholic .
아직 구체적인건 아니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와 미치겠다..짬짜면 기발하네요 저이거해주시면 맨날놀러갈께요!!!^^아 배고팡ㅎ
우와~ 좋은거 배워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