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f9a1fe>안녕하세요..</FONT></P>
<P><FONT color=#f9a1fe>오전에 잠시 시원한 빗줄기를 내리붓더니 지금은 너무도 멀쩡한 하늘~</FONT></P>
<P><FONT color=#f9a1fe>조금만 더 와줬음 엄청스레 시원해할텐데..하늘도 무심..(제게만요^^)ㅎㅎ</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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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오랜만의 글쓰기를 하려니 대략 난감인걸요.</FONT></P>
<P><FONT color=#f9a1fe>누가 시켜 하는 것도 아닌데.. 한줄 써야겠단 마음이 스스로 생기는건 뭐지..</FONT></P>
<P><FONT color=#f9a1fe>월요일 늦게나마 청담에 얼굴 도장찍었으니 오랜만에 한줄이 아닌 최소 10줄 이상은 써야..</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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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금번 학기에도 디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겠더군요.</FONT></P>
<P><FONT color=#f9a1fe>황제님, 포원님, 비메이디, 부용인, 하늘님, 스카이님, 한티님, 이조복떡님, 엘리어트님, 크리스탈님,</FONT></P>
<P><FONT color=#f9a1fe>순매님, 꼬레쥬님, 둘리님, 주나라님, 산소님, 엘파소님, 미미님, 향이님 등 의 골수분자님들과..</FONT></P>
<P><FONT color=#f9a1fe>얼렁뚱땅...듬성듬성 라인을 비롯하여..유리별님, 아이조아님, 그린비님, 단미님, 죠이님, 샤샤님</FONT></P>
<P><FONT color=#f9a1fe>한가람님, 딸기님 등 의 뉴페이스님들...새로 시작된 3학기 함께 강습 받으시는 분들이랍니다.</FONT></P>
<P><FONT color=#f9a1fe>모두 몇분이실까..그건 여러분께서 한번 헤아려 보세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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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늦은 참석에 죄송했지만 반가운 분들 다시 뵈니 참 좋았더랬습니다.</FONT></P>
<P><FONT color=#f9a1fe>오랜동안 함게 하지 못했던 초록미소님과 초인님을 뵈었을땐 정말 친정 온 기분이던걸요.</FONT></P>
<P><FONT color=#f9a1fe>앞으로 두분도 디반에서 다정다감 우정을 쌓아 나가셨음 하는 큰 바램을 가져봅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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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3개월만에 나간 수업에 지각 정도가 아닌 불참 수준으로 끝무렵 도착해...</FONT></P>
<P><FONT color=#f9a1fe>탱고 동작 다지는 과정에서 몇몇분과 잠깐 따라 몇회 반복 후 수업을 마무리 짓고</FONT></P>
<P><FONT color=#f9a1fe>간만에 대밭골에 가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였지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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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대밭골 사장님의 환대에..좀 쉬다 나가니 그런 환대도 받고 말이죠^^*</FONT></P>
<P><FONT color=#f9a1fe>그날 처음 선보인 메뉴인즉 "회무침"</FONT></P>
<P><FONT color=#f9a1fe>강릉집에서 먹었던 회무침을 대밭골에서도 선보이셨더라고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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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강릉집 주방장께서 전수 받으셨다는데 아니 직접 만드셨다나..</FONT></P>
<P><FONT color=#f9a1fe>비슷은 한데 양질의 서비스면에서 약간 어설프긴 하더군요.</FONT></P>
<P><FONT color=#f9a1fe>그래도 기분은 좋았답니다. 새로운 메뉴 특별한 안주에 시원생생 생맥주..</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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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언제나 즐겁고 시간이 어찌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FONT></P>
<P><FONT color=#f9a1fe>늘 시간에 쫓겨 사는 저에게 1분..5분..10분이 늘 귀하고 아쉽고 그렇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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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언제나 처럼 한주간 평안하게 건강하게 보내시다가</FONT></P>
<P><FONT color=#f9a1fe>월요일날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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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다음주엔 새로 오신 분들과 인사라도 제대로 나눠야겠어요.</FONT></P>
<P><FONT color=#f9a1fe>누가 누구신지 모르고 있자니 죄송해서요^^*</FONT></P>
<P><FONT color=#f9a1fe>오늘은 정말 요기까지 보여드리고 나가야겠어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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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f9a1fe>남은 시간 행복한 시간들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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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랫만에 이쁜님의 글 읽게 되네여...정말 수업분위기 정겹구 따듯한 분들만 계시지여....저는 D반수업때 뒤풀이 참석않고 살짝 오곤했는데...살금살금 제 옆을 숨죽이며 발걸음 총총 집으로 향하는 님들 주치면 쉬~잇!!~뒤풀이 못가면 무지 미안해 지는분위기..모두 행복하세여..^^
디반에서 함게 수업 받을실때 기억이 생생해요..핑클님 자리 비워두고 있어요. 다른반 등록이 여의치 않으실때 언제든 오시면 환영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기쁘고 건가하게~~ 보내셔요!!
라인님 오랜만에 나오셨지만 다정다감D반들 닉네임을 다기억하시구 또박뽀박 애구 이쁘기도 하시지 대박골에서 뒤풀끝내고 집에오는길에 비가 넘 많이 오는바람에 옷깃은 다젖어지만 좋은추억을 한아름 안고 집에오니 발길이 가벼웠읍니다...
새로 오신분들것은 다 컨닝한거예요^^ 저와 함게 수업 한번이라도 받으신 분들은 기억하죠..^^ 저도 오랜만에 즐거웠답니다. 늦은밤 빗길을 달려온것도 추억이고..남은 한주간의 시간들 평안하시고 다음 월요일 뵙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셔요!!
우와~~~ 오랫만에 울 라인님의 멋진 후기를 보니 기분이 업되네요.....감사.....
cbmp님 뵐 수가 없어 저는 기분 다운이여요..^^ 언제 뵐 수 있을까요..예전처럼 월요반 나들이 해 주셔요!!
초인님이 오셨다고요.....초인님 넘 보고 싶은데~~~~
예전보다 업그레이드 되셨을까..순간 보고 놀랐었답니다. 초인님 같은데..초인님이 맞았습니다. 자주 뵙기를 함께 바래드려요^^*
이방에 보니
운 닉들 많이 계시네요, 
공사다망 하신 분이 이렇듯 후기를 캬
역쉬 이쁜님은 
라유
깻잎에 노랗고 이쁜 연어알에 맛난 회무침이 생각 나는지..
다음에도 수저, 젓갈 주인장이 주면 받지 말아야징...
함께 하신 님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당
^^
뒤풀이때 자리는 다음에도 필히 라인님 옆으로...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