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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의 미소
 
 
 
카페 게시글
클래식 방 클래식 나 걍 묻히게 해주세욧~~!/니콜로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첸토네
치고이너 추천 0 조회 358 04.08.21 15:3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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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21 09:56

    첫댓글 마음속으로 마구마구 슬픔이 밀려드는 곡이네요....좋은 글과 좋은 시 감사드려요^&^~ 오랫만에 보는 도라지꽃..아주이쁘네요..

  • 04.08.21 10:58

    한 쪽 귀퉁이 밭에 아름답게 핀 꽃들이 가득하다. 은은한 아이보리와 신비한 보라색의 아름답고 고상한 품위가 깃들여진 도라지꽃과 처음 만났을때의 그 황홀한 떨림이 생각난다. 헉 놀래라!!! 파가니니의 음악이 한참 뒤에야 나온당.

  • 04.08.21 11:05

    엄마와 자연스레 죽음을 이야기하는 치고이너님~ 왜 그렇게 병상에 계신 아버지가 무섭던지...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끝내 애써 외면하고 피할 수 있음 피해다녔다. 옛 어른들 말씀에 정을 떼기 위하여 그렇다지만 무섬증으로 단 한번도 임종을 본 적은 없다. 위험한 초대는 꼭 보면서....

  • 04.08.21 13:21

    그 막내딸이 커서 쭈글쭈글 피부를 가져도 마냥 좋은 어머니와 함께 죽은 후 엄마의 염을 논하고, 죽음?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원상태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도 않으며, 말씀대로 '근데 와 봐야 뗏짱밖에 없을텐데 뭔 재민교 오래 오래 사슈 쭈글거려두 엄니 얼굴이 좋지'

  • 04.08.21 13:21

    고말 고대로 믿고 살고 싶으오. 조용한 산속에 홀로 핀 도라지꽃을 발견하면 반가움이, 얼마나 깨끗하고 이쁘게 피어있는지, 그래서 오래전부터 맛을 떠나 일부러 저는 도라지를 좋아한다고 은근히 광고를 해 두어서 다른 사람보다 도라지를 많이 먹습니다. 오로지 도라지처럼 깨끗해질까 하는 단순한 소망으로...

  • 04.08.21 12:59

    요즘 죽어서 필요한 땅이 아니라 살아서 필요한 땅을 찾는데, 사진처럼 보라와 흰색 도라지가 잘 어울리는 정원을 만들고 싶으오.

  • 04.08.21 15:23

    죽음에 대한 소고를 길게 풀어쓰고자 했으나,긴 글 사라져버리니,이것이 죽음이란것이겠지요..치고이너,안단테님이 자기 노래방18번 뭔지 궁금하시다해,,말해봐이.심리분석 하실라나봐..엊그제 노래방서 접신했담서???뭐 불렀나 말해봐이~~~

  • 작성자 04.08.21 15:15

    그 꽃밭이 아주 잘 어울리는 집이 보이면 그것은 치고이너의 집이오.^^*..... 흠.....남푠도 줘야 하고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오라버니도 드려야하고...하지만 도라지처럼 깨끗해 지고픈 안단테님 몫도 심각하게 고려해 드리지요.

  • 04.08.21 15:21

    그걸 한방에서 "길경"이라고 하지요.기침 가래등의 거담제로 효과가 탁월하다고해요.담배 많이 태우시는분들께 좋답니다.앗~~!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심심산천에..허엇~~@@그건 아니지라?? (19세 미만 읽기불가)

  • 작성자 04.08.21 15:41

    ㅋㅋㅋ..이왕접신하려면 꽃미남 신이 내렸음 했는데..쩌비..노래방의 엷여덟곡은 따로 없슴다...그날 심상에 따라서죠..심수봉의 노래람 모두 좋고 나미의 슬픈인연,이은미의 선플라워,높은음자리의 저바다에 누워..바다새...글고 남 노래에 맞춰 탬버린을 흔드는게 특기임다.

  • 04.08.21 15:46

    선녀하고 함께 가요방 있을땐 심수봉은 노래는 선녀 몫으로 남겨주소. 다른 노래는 소화를 못하지러~~

  • 04.08.21 15:48

    몇달동안 고생한 기침때문에 도라지 가루에다 도라지 엑기스에다 집에서 생도라지 삶은 물에다가 질리도록 마시고 태워먹고 아유~~ 선녀는 안 줘도 됩니다. 항상 먹는 음식 끝에 마음 상한다던데...

  • 작성자 04.08.21 16:02

    선녀님...긍께 ...심심산골 무공해 도라지를 달란 말씀인지 주지 말란 말씀인지 구분이 안가는 치고이너..혹 선녀님이랑 ...가요방가게 됨 옆에서 탬버린만 열심히 흔들어 드리껬나이다...근데 노래방에서의 무리한 목 사용은 기침에 않좋은데욤 =3=3=3=33=33

  • 04.08.21 18:25

    딱!(찔레님 이 소리는 무릎 치는 소리입니다) 바로 고거야.

  • 04.08.21 21:56

    ㅋㅋㅋ [심심산골 무공해 도라지] 안줘도 되는데.. 마음은 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 쥐??? 6개월 고생하고 도라지 먹고 나았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기침 뚝~ ㅋㅋ 부를 수 있는 곡이 한정된 관계로 걱정없음!!!

  • 04.08.22 23:37

    치고이너님 엄마와의 대화에서 나는 왜 로렌스의 "아들과 연인들"에서 폴과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귀뚜라미가 울어서 그런감...위의 가요방 노래방 대화에 내 글이 리듬을 깨는건 아닌가 눈치가 쬐금 보입니다...

  • 04.08.23 05:57

    쏘피이님,그건 아녀라,,본래 꼬리말이란게 어쩌다보니 주제와 상관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변질되었버렸지요.그래서 연결이되고 대화의 창구가 되고 ,,,눈치볼필요 없심더..꼬리말이란 "자기독백"이어도 상관없지러~~~!!

  • 04.08.23 10:51

    이아침에 들리는 바이올린의 가냘픈 선율이 발길을 멈추게 하는군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 04.08.23 12:18

    헉~~~~~이럴수가,,,지금 도라지사탕먹고 있는데,,,도라지얘기라니,,,음악 잘 듣고 갑니다,,그림올릴때 이음악 써야겠네요ㅛ감사^^

  • 작성자 04.08.23 16:17

    앗..도라지 사탕도 있나요?..용각산 맛인가요?..무슨 맛일까 무척 궁금한 치고이너.........저도 항개만 주세욤.리사님^^

  • 04.08.24 19:37

    치고이너,내가 갈쳐줄께,,,도라지사탕은 말이야,,,도라지맛이야요~~~@@@,가요뮤직방으로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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