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이블러디발렌타인이
한국에 오질 않기때문에
그들을 보러 외국의 페스티발에 참가 하려고 계획중 입니다.
첫 페스티발은 아마 덴마크에서 볼듯 싶구요.
다음 페스티발은 스페인으로 가구요.
근데 덴마크와 스페인 일정 사이에 한 10여일 여유가 있어
북유럽을 여행다녀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아이슬란드에 제일 가보고 싶구요. 지금가면 오로라는 못보겠지만.
그 외 덴마크 벨기에 노르웨이 정도 가보려구요.
스웨덴하고 핀란드도 가보고 싶지만... 여행경로가 좀 복잡해질것 같아서 우선은 제외.
그리 넉넉하지 않기때문에
한국과 유럽간 비행기삯과 페스티발 참가에 필요한 티켓값등
필수 경비를 제외하곤 최대한 아껴야 보려구요.
필수 경비만해도 아마 170~180정도 들것 같아요.
북유럽쪽은 정보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요.
근데 북유럽쪽은 나름 치안이 좋죠???
텐트랑 침낭 준비해갈테니 혹시 노숙을 해도 괜찮은가 싶어서요 ^^
숙박이나 교통 그 외 소소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 (_ _)
북유럽에서의 지출이 여행후 제 삶을 담보하고 있거든요 ^^^^^
첫댓글2006년 겨울에 아이슬란드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먹을것.들이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구요 (햄버거+콜라가 9000원정도였나) 숙박은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겨울 비수기라 그런지 호텔 못지않은 호스텔이 1박에 3만원 좀 안되는 가격...렌트해서 다녔는데 기름값도 한국보다는 쌌구요. 항공권은 런던에서 iceland airline 타고 갔는데 왕복 30만원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항공권도 숙박도 빨리 예매하지 않으면 자리가 잘 없다고 하네요. ^^
첫댓글 2006년 겨울에 아이슬란드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먹을것.들이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구요 (햄버거+콜라가 9000원정도였나) 숙박은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겨울 비수기라 그런지 호텔 못지않은 호스텔이 1박에 3만원 좀 안되는 가격...렌트해서 다녔는데 기름값도 한국보다는 쌌구요. 항공권은 런던에서 iceland airline 타고 갔는데 왕복 30만원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항공권도 숙박도 빨리 예매하지 않으면 자리가 잘 없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