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에 나오는 비련의 여주인공"오필리어"입니다
당대의 많은 유명화가들이 그녀의 슬픈죽음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여 부활시킨 작품들입니다
"Ophelia" 1904년作, 61.6x50.8cm 개인소장

William Gorman Wills(1828-1891) 아일랜드, Neoclassical artist

Pascal-Adolphe-Jean Dagnan-Bouveret(1852-1929) 프랑스, 자연주의 화가의 "오필리아"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봐서는 이그림이 가장 오필리아 다운 것이 아닐까.....생각합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에 나오는 비련의 여주인공 "오필리어"입니다. 많은 화가들이 그녀의 슬픈 죽음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여 그렸습니다..................표정이 압권입니다.
Jules Joseph Lefebvre(1836-1911) 개인소장

John William Godward1861-1922/122.2x17.8cm 개인소장

Arthur Hughes 1831-1915/ 1851-53년作, 68.5x124
하얀 나팔꽃 꽃말은...덧없는 사랑 이랍니다.

맨체스터 시티 미술관 소장
1863-71년作, 94x59

Toledo미술관 소장
John Everett Millais 1829-1896/ 연필화, 1852년作, 23.2x38.7

Dante Gabriel Rossetti 1828-1882/ 오필리아의 첫번째 정신착란(수채화), 1864년作
James Bertrand 1823-1887/ 1872년作, 65.4x49.5 개인소장
드라크르와의 오필리어

John William Waterhouse - Ophelia 1889
Oil on canvas 97.79 x 158.12 cm , Private collection

John William Waterhouse - Ophelia, 1910
Oil on canvas 101.6 x 63.5 cm, Private collection
그녀의 등뒤로 사람들의 수군거림이들리는듯하지요?
세상을 피해 달아나는 그녀.
당황스럽고 불편한 심기가 그대로 전해지는듯..

John William Waterhouse - Ophelia, 1894
Oil on canvas 124.46 x 73.66 cm , Private collection
여기까지 콧노래가 들리는듯 하지요?

Sir John Everett Millais - Ophelia 1851-52
Oil on canvas 76.2 x 111.8 cm , Tate Gallery, London
라파엘 전파의 작품 중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밀레이의 <오필리아>이다.
'거룩함과 순수로 포장한 관능의 미학'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이 작품은 사춘기의 설레임을 새롭게 자극한다.
이 그림들 앞에 사람들은 경탄과 막연한 그리움,
그리고 '아름다움의 슬픔'을 깊이 체감했을 때 갖는 느낌의 한숨을 내쉬곤 한다.
관객들 틈새에서 온전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다소간 인내를 해야할 만큼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

<오필리아>는 밀레이가 그린 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4막 7장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다.
연인 햄릿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당함으로써 미쳐버린 오필리아.
그가 지금 꺾은 꽃을 쥔 듯 띄운 듯 물 위에 누운 채 이승을 하직하려 하고 있다.
그의 눈동자는 먼 하늘을 향하고 있고 옷은 풀어지는 영혼처럼 물 속으로 번져간다.

첫댓글 오필리아 하면은...전 정말 안도는게 이상하지 하는 생각이드는...^^
죽느냐 사느냐..어쩌구 하면서 자기 연민으로 가득찬 음울한 사나이 햄릿의 약혼녀 지요
오해끝에 자기 장인을 죽이고 처남을 죽인 햄릿....그를 사랑하는 오필리아. 졸지에 사랑도 잃고 아버지와 오라비를 잃은...
그녀는 정신이상이되어 돌아다니고 햄릿은 자기 고통때문에 그녀의 아픔를 외면하고...
세상 모든 영광을 다가진 왕자의 약혼녀에서 나락으로....세상에 버림 받은듯
저는 오필이아 그림중에서는 워터하우스의 것과 맨밑...밀레이것이 제일인듯 합니다.
워터하우스는 그녀의 광기에 충실하였고....촛점없이 붉힌 눈동자라던가. 제머리를 매만지며 콧노래
를 부르는듯.... 밀레이의 그림은 잠시 제정신이 들어 자기 연민과 구원을 향해 물속으로 갈아 앉는....
남자하나 잘못 만나 패가망신한...
좌우간...광기 어린 오필리아의 그림 모음입니다.
여기저기서 옮겨온 글들과 그림 입니다.
양해 하시고 보아주세요^^
마지막 그림이 역시 감동적입니다.
잠은 언제잔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보았습니다.이렇게 많은 오필리아를 한번에 모두 보여주셔서.. 혹 돼신다면 유다트 에 대해서 도 이렇게 보여주힐수 있으실런지요 ?
네..유디트도 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리던 소제. 곧시간되는 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