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에 가면 갈색병 등 명품화장품 값이 '절반'

[라온제나]

▲ 위메프가 소셜 부티 부분 정복에 나섰다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뷰티 정복에 나섰다.

올해로 3주년을 맞아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핫한 에스티로더 갈색병, 메이블린 뉴욕, 수려한 등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여기에 무료배송, 5% 정립, 최저가 보상까지 다양한 할인 정책을 펼치며 소셜커머스 화장품 분야 1위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위메프는 론칭 3주년을 맞아 화장품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에스티로더 6세대 갈색병 등을 최대 36%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시중에 15만5천원이 6세대 갈색병은 21% 할인된 12만2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5% 적립금을 바로 결제로 사용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11만5천900원이다.

 

로레알의 색조 브랜드인 메이블린 뉴욕 마스카라 35% 기획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이블린의 마스카라는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기획전을 활용하면 보륨 익스프레스 매그넘 마스카라·수퍼필름 마스카라와 볼륨 익스프레스 하이퍼컬 우셔블 마스카라·워터프루프마스카라 등을 3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LG 생활건강의 비욘드 제품 33종 기획전도 마련됐다. 바디 용품만으로 구성된 이번 딜에서는 세어브 어스 기프트 1호 세트(모이스처라이징 바디샤워,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에멀젼, 바이탈라이징 바디샤워)를 56% 할인된 가격인 1만2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 적립금을 바로 결제에 사용할 경우 1만 2천550원이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밖에 세이브 어스 기프트 세트2(54% 할인)와 모이스처라이징 바디2종세트(46% 할인) 등은 1만3천775원이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단품 역시 최소 44%에서 최대 46%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가을철 보습을 위한 기획전도 준비됐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인 수려한을 최대 7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 바로 그것이다. 보윤진 초보습 수액·유액과 효비연수면팩, 홍삼수 에센스 등으로 구성된 수려한 초보습수액 가을 기초 5종 패키지는 3만3천9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수려한 스테디셀러 보윤 5종세트(보윤수 에센스·크림과 효 비연 아이크림)도 5만4천9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보습제의 대명사 피지오겔의 할인폭은 46%다. 무방부제, 무향, 무색소, 무유화제 등 4대 프리 제품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사용 가능해 가정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피지오겔 바디 제품(로션, 크림)을 2만원 미만이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와 관련,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론칭 3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좀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뷰티부분은 알차게 준비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위메프는 지난 2010년 10월8일 문을 연 위메프는 당시 월 매출은 35억원이었으나 3년이 지난 현재는 850억원으로 24배 이상 성장했다. 회원 수도 10만명에서 911만명으로 무려 91배 증가했으며, 40여 명으로 출발한 직원 수는 현재 800명으로 늘어 중견기업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현재 창립 3주년을 맞은 위메프는 △5% 포인트 적립 △200% 최저가 보상 △97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매일 슈퍼딜 진행 등의 4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