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살때에 원곡성당 노인대학장을 하던 형제님이 있었지요
그분은 늘 스케줄이 있었지요 시청부설기관인 농업기술센터라든지 아니면 평생교육원을 다니면서
교육을 받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과 친분을 갖는 것입니다
한강의는 영화에 대한 것입니다
영화를 여러대목으로 짤라서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영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선생님이 대본을 미리 제공해주십니다
집에 와서 몇번이나 그 영화를 대돌려보곤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영어가 획기적으로
느는 것은 아니지만 간혹 그분과 친교는 분명히 늘어간다는 것입니다
은퇴한 농대교수가 가르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재배법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그곳을 통해서 배운다고 하더라도 농업환경이 다르기에 결국이
자신이 더 노력해야 할것이고 잘 재배한다고 하더라도 수익을 내야 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지만
그들과 만난믈 통해서 친교는 이어지기에 그들이 농업으로 좌절할 이유는 점차로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특히 정년퇴직이후에 돈벌이를 할 기회를 만나지 못하더라도
봉사활동등 그의 역할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생물학적으로 여성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가 직장에 바쁠때에 늘 가정 즉 아내와 함께 하지 못한 것을 뉘우칩니다
그래서 은퇴한후에 그는 아내와 여행을 다녔습니다
얼마후에 아내는 말했습니다. '이젠 혼자서 놀수는 없는가?'
아내는 그동안 남편이 바쁠때에 홀로 대처하는데 익숙해져있다고 합니다
누구는 말합니다 '여행은 갓ㅁ이 떨릴때하는 것이지 다리가 떨릴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요즈음 가장 걱정되는것은 허리가 아파서 오랫동안 걷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ㅇ;런일로 인하여서 다른사람과 교류의 길이 막힐까 염려가 됩니다
우리공동체도 점차 나이든 사람들이 늘어만 갑니다
즉 고령화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처지에서는 우리가 그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활기있는 ㅇㄹ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행복할 것이고 그안에 마무는 우리들은 어떤 보람된 일을 한다고 여길것이고
하느님의 길을 찾게될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