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남 누비길 두번째 완주로 4구간 불곡산길 신현역서 만나 들머리 태재고 개서 잔설이 남아 있지만 정말 존 코스 불곡산 정상 올라 장검 높이 들고 일성호가로 크게 숨 들이쉬고 굴곡사 코스로 하산하여 미금역 택이네조개 전골집서 색다르고 값싸고 푸짐한 조개전골 안주로 술욕심 내서 각일병씩 했네요.
연유님은 손주들 방문 통보에 집에서 못나오시고 치곡님은 사모님 생신상을 점심에서 저녁으로 미루고 출두하여 치곡.오공.일조. 초훈.청농 5인이 들머리 출발하는데 영상의 날씨로 예보되어 가볍게 입고 와서 영하의 날씨에 달달떨다 11시 넘어 영상으로 올라 겨우 허리펴고 불곡산 정상에서 홍삼꿀 차와 일조표 커피 그리고 10년묵은 더덕주와 국순당 생막걸리로 입을 축이고 13시에 비소식이 있어 코스를 줄여 굴곡사 코스로 하산하는데 청농이 건방떨며 아이젠 안차고 내려오다 3번이나 엉덩방아 찟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등뒤의 배낭이 받쳐주어 말짱하게 비도 안맛고 하산 완료 했네요.
의리男 협초님이 위수지역 벗들 환영차 줄서서 대기하는 맛집 식당에 먼저 오셔서 자리 맡아 주셔서 6인이 특이한 조개전골 택이네집서 거하게 한잔씩 빨고 커피숍서 청농이 초훈 카드 강제로 달래서 따땃한 커피도 마시고 일정을 종료 했슴다.
다음 걸음질 까지 건강 챙기시고 길에서 다시 만납시다.
이제 가면 언제 다시 성남 불곡산 너를 보러 올 건가? 하루 하루 지나치는 한곳 한곳 모두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잔설로 미끄럽지만 올라갈땐 위험 없어요
초훈과 치곡님이 스키 타는 중입니다
인적 드문 눈덮힌 산속을 우리끼리 히히덕 거리며 걷는 자미는?
누구 잡을려고?
10년 묵힌 더덕주로 걷기방 길벗들의 건강을 위하여!
장수 생막걸리. 초코차.홍삼차
내리막길!
뒤의 일조님 미끌 미끌 조심하셔.
그러다가 청농 3번이나 엉덩방아
이러케 겨울 잘 넘기면 봄이 즐거워요
자비스런 부처님
정말 색다르고 푸짐하고 맛있고 저렴하고 친절하여 넘 좋아요.
완전 가마솥 크기
미금역 먹방장소 적극 추천
조개전골 솥에 大자 가리비가 6개+전복6개+오징어+비단조개+홍합+새우6마리+오뎅6개+치즈 등 등 이나 들어가는 완전 가마솥입니다. 정말 좋아요. 국물엔 칼국수 먹고
초훈 카드로 마시는 커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