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방탕, 술취함, 생활의 염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눅 21:34-38)
01.
그동안의 자잘한 상처와 아픔들은 그것보다 더 커다란 상처와 아픔을 만나면 자취를 감취어 버립니다. 하지만 그 커다란 상처와 아픔이 사라지고나면 또 다시 스멀 스멀 자잘한 상처와 아픔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02.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감당할 수 없는 기쁨은 자잘한 상처와 아픔은 물론 커다란 상처와 아픔까지 덮고도 남습니다. 세상에서 방탕하고 술취하며 생활의 염려를 하는 것도 어찌보면 그 기쁨을 맛보지 못했거나 잃어버려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03.
그 기쁨은 죄사함의 기쁨 곧, 구원의 기쁨이요 천국 소망의 기쁨입니다. 여전히 삶의 주인이 내 자신이고, 성령이 아닌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며, 하늘 소망이 아닌 이땅에서의 복만을 바라는 사람에겐 그 기쁨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04.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마음이 둔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마음이 둔하게 되면, 하나님께 둔하게 되고 그러므로 영적인 신령한 기쁨에 대해서도 둔해지며 관심도 없어집니다. 우리의 마음을 둔하게 하는 것은 방탕, 술취함, 생활의 염려입니다.
05.
<방탕> 절제하지 못하는 옳지 않은 낭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멀리하고, 오직 내 맘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 재물, 건강, 몸을 하나님이 주신 소중것으로 생각지 않고 내 맘대로 사용합니다.
06.
<술취함> 세상에서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것에 취하는 것을 통틀어 말합니다. 술, 마약, 게임, 음란, 인터넷, 영상, 스포츠 등 그래서 마귀는 현대에 3S(Screen, Sex, Sports)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합니다. 그러한 것에 취하기 때문에 방탕하게 됩니다.
07.
<생활의 염려> 하나님이 없는 삶, 하나님이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여기며 살기 때문에 염려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지키시고 함께 하시며,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 안에 들어와 동거하고 계십니다.
08.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방탕하고 술취하며 염려함으로 마음이 둔하게 됩니다. 안그러면 원수 사탄 마귀의 미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 - 삶의 한가운데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수 1:9)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 6:25,3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사랑하는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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