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약세 추세는 더욱 가속화된다! FOMC 통과로 미국 달러 매도의 걸림돌은 제거되었다! 미 달러 매도가 주 입장이지만 미 달러/엔보다 유로/미 달러 등을 선호해야 한다 / 12/17(일) / 자이FX!
◎ FOMC 통과 후 미 장기금리 급락, 미 달러화 가치 전면 급락
FOMC 통과 이후 미국 장기금리는 급락해 왔다. 무리도 아닌 연준이 정책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둔화를 배경으로 금리 전망을 낮췄기 때문이다. 시장은 내년(2024년) 3회분 0.7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포함해 미국 금리의 급하락을 초래했다.
미 10년물 국채 이율(미 장기 금리)은, 단번에 200일 이동 평균선이 붕괴해, 집필중인 현시점에서는, 한때 3.886%까지 저하했다.
당연하듯이 연동된 미 달러 매도(혹은 미 달러 롱의 손절매)도 쇄도해, 달러 인덱스는 101.39까지 하락. 미국 달러화의 전면 약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필자는 이전 칼럼에서 어노멀리(통계)상 12월에 미국 달러화가 가장 잘 팔리는 경향을 지적했기 때문에 FOMC 통과 후 미국 달러화 약세 가속은 오히려 당연시해야 하는 데다 미국 달러화 약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본다.
【※관련 기사는 이쪽!】
⇒ 12월 미국 달러는 팔리기 쉽다! 미국 달러/엔화는 또다시 최고치 경신은 고사하고 150엔대 중반으로의 회복도 어렵다! 연내 유로/엔과 영국 파운드/엔화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2023년 12월 1일 친마사토).
어쨌든 미국 달러화 약세 기조는 FOMC 앞에서 이미 결정된 상태였다. 여기에 FOMC 통과로 미 달러화 매도의 걸림돌이 제거됐다고 할 수 있다.
미국 달러화의 가치 하락, 또 미국 달러화의 가치 하락이 가속화되면 우선 유로화를 사들일 것이다. 실제로 집필중인 현시점에서 유로/미 달러는 1.1달러의 고비를 회복. 2023년 10월 저점을 기점으로 한 상승파의 계속으로, 금년(2023년) 여름철의 고점을 재타진해 갈 것이다.
지금 추세라면 연내는 무리라도 내년(2024년) 일찍 올해(2023년)의 최고치를 돌파해 나갈 것으로 본다.
마찬가지로, 영국 파운드/미국 달러의 고가 갱신도 시간 문제일 것이다. 낙후된 호주 달러당은 대미 달러로는 2023년 이래의 메인 레지스탕스 라인을 브레이크하고 있어 당분간 강세 변동을 유지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
◎ 미 달러화 가치 하락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론상 미국 달러/엔도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지만 필자는 조금 신중한 견해를 취하고 있다.
요컨대, 일본은행의 조기 정책 수정 없이는, 미국 달러의 전면 하락이라고는 하지만, 엔에 대한 하락은 한정될 가능성이 크다.
어쨌든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고 자민당도 파티권 문제로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일본은행이 쉽게 정책 수정을 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 역시 NO라고 생각한다.
애초 인플레이션 진행에 임금 인상이 따라오지 않아 얼마 전 19개월 연속 실질임금 하락이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인상 실적을 정책 수정의 전제조건이라고 거듭 말해온 일본은행이 이 타이밍에 어떤 수정을 한다면 엄청난 사태를 초래할 것이다. 상식의 범위에서 말하면 말도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의 말을 거론하며 미국 달러화의 급락을 도전 쇼크라고 부르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일본은행 정책의 의도가 있어도, 2023년의 연내 정책 수정은 억측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 도전 쇼크는 없었을 것이다.
말해보면 미국 달러화 전체가 반락해 가는 트렌드 속에서 엔화는 너무 많이 팔렸다. 어떤 재료가 부상했기 때문에 미국 달러 매도의 빌미로 이용됐을 뿐이다. 미 달러 전체의 포화, 또, 미 달러 약세의 가능성을 생각해,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미 달러/엔은 하락해 오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가격폭이나 속도의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도 미국 달러화의 전면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지만 일본은행 정책 수정의 객관적 증거 없이는 엔화 가치 하락 속도가 제한될 것이다.
오히려 2023년 연내 정책 수정 없음, 또 매파의 시사 없이는 엔화의 반발이 다시 억제될 가능성이 있다.
◎ 당분간 엔과 관련된 통화 페어를 피하고 달러 스트레이트 거래에 전념하는 것이 효율적
그렇기 때문에 큰 트렌드로서 필자는 유로/엔을 비롯해 주요 크로스 엔(미 달러 이외의 통화와 엔과의 통화 페어)의 상승 트렌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2023년 연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년(2024년) 봄이 끝날 때까지 재차 최고가 트라이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당분간 트레이드의 스탠스는 분명하다. 미국 달러화의 전면 약세이므로 달러 스트레이트에서 미국 달러화 매도·외환 매수를 메인 스탠스로 해야 하지만 미국 달러화/엔 매도는 우선순위로 낮기 때문에 유로/미 달러화 등 기타 주요 달러 스트레이트 쪽이 선호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크로스 엔은 극히 단기의 시점에서는 여전히 하한가 여지가 있지만, 한정되는 데다, 틈이 있으면 주워간다는 스탠스는 유효할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금세 큰 이익을 얻을 수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스윙 트레이드로서 참을성 있게 하지 않으면 잘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것도, 전회의 본 칼럼에서 지적했듯이, 크로스원 전반의 흐름이 일단 「깨졌다」로부터, 수리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밀어내기가 잘 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레인지 범주에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상승 트렌드가 재개될 때까지 한정적인 이익밖에 얻을 수 없을 공산이 크다.
【※관련 기사는 이쪽!】
급격한 엔화 강세는 심상치 않은 지나친 엔화 약세가 원인. 미 달러/엔은 146엔~147엔대가 저항대에, 크리스마스 바겐 상태의 크로스엔은 강매 스탠스를 유지(2023년 12월 8일, 친마사토)
그렇게 되면 당분간 엔화 관련 통화 페어를 피하고 달러 스트레이트 거래에 전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트레이드란 가능한 한 명백한 트렌드를 타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연말연시에는 당분간 솔직한 미국 달러 매도(달러 스트레이트에서)가 더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황은 어떻게?
자이FX!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edda154327e739eab47bf6b415a122945c572aac
米ドル安の勢いはさらに加速! FOMC通過で米ドル売りの障害は取り払われた! 米ドル売りがメインスタンスだが、米ドル/円よりも、ユーロ/米ドルなどを選好すべき
9:07 配信
ザイFX!
米10年物国債利回り(米長期金利) 日足 (出所:TradingView)
ドルインデックス 日足 (出所:TradingView)
ユーロ/米ドル 日足 (出所:TradingView)
英ポンド/米ドル 日足 (出所:TradingView)
豪ドル/米ドル 日足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 日足 (出所:TradingView)
世界の通貨VS円 週足 (出所:ザイFX!)
米ドルVS世界の通貨 (出所:ザイFX!)
FOMC通過後、米長期金利が急落し、米ドル全面安に
FOMC通過後、米長期金利は急落してきた。無理もない、FRB(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は政策金利を予想どおり据え置き、インフレ鈍化を背景に金利見通しを引き下げたからだ。マーケットは来年(2024年)3回分、計0.75%の利下げを織り込み、米金利の急低下をもたらした。
米10年物国債利回り(米長期金利)は、一気に200日移動平均線を割り込み、執筆中の現時点では、一時3.886%まで低下した。
当然のように、連動した米ドル売り(あるいは米ドルロング筋の損切り)も殺到し、ドルインデックスは101.39まで下落。米ドル全面安の様相を呈している。
もっとも、筆者は以前のコラムで、アノマリー(統計)上、12月に米ドルが一番売られやすい傾向を指摘していたから、FOMC通過後の米ドル安加速はむしろ当然視すべきである上、米ドル安のスピードはさらに加速していくだろうと思う。
【※関連記事はこちら!】
⇒12月の米ドルは売られやすい! 米ドル/円は再度の高値更新はおろか、150円台半ばへの回復も難しい! 年内、ユーロ/円や英ポンド/円は依然として上昇を維持しそう(2023年12月1日、陳満咲杜)
なにしろ、米ドル安の基調はFOMC前にて、すでに決定していた。さらにFOMC通過で、米ドル売りの障害が取り払われたと言える。
米ドル全面安、また、米ドル安の加速があれば、まず、ユーロが買われるだろう。実際、執筆中の現時点で、ユーロ/米ドルは1.1ドルの節目を回復。2023年10月安値を起点とした上昇波の継続で、今年(2023年)夏場の高値を再打診していくだろう。
今の勢いでは、年内は無理でも来年(2024年)早々、今年(2023年)の高値をブレイクしていくとみる。
同じように、英ポンド/米ドルの高値更新も時間の問題であろう。出遅れている豪ドルあたりは、対米ドルでは2023年以来のメインレジスタンスラインをブレイクしており、しばらく強気変動を維持していく可能性が大きい。
米ドル全面安とはいえ、対円での下落は限定される可能性大
となると、理論上、米ドル/円もガンガン安値をトライしていく流れにあるが、筆者は少し慎重な見方を取っている。
要するに、日銀による早期政策修正なしでは、米ドル全面安とはいえ、対円での下落は限定される可能性が大きい。
なにしろ、岸田首相の支持率がかなり落ち込んでおり、自民党もバーティー券の問題で大分、揺らいでいる。このような状況の中、はたして日銀が、ヘタに政策修正をできるかと聞かれると、やはりNOだと思う。
そもそもインフレの進行に賃上げが付いてきておらず、先日、19カ月連続の実質賃金下落が発表されたばかりだ。
このような状況の中、賃上げの実績を政策修正の前提条件と繰り返し言ってきた日銀さんが、このタイミングで何らかの修正を行ったら、とんでもない事態を招くだろう。常識の範囲で言えば、あり得ない。
だからこそ、先日の植田日銀総裁の言葉を取り上げ、米ドルの急落を「チャレンジング・ショック」と呼ぶ方々は、基本的に間違っていると思う。日銀政策の思惑があっても、2023年の年内政策修正は憶測のほかあるまい。だから、「チャレンジング・ショック」はなかったはずだ。
言ってみれば、米ドル全体が反落していくトレンドの中で、円は売られすぎだった。何らかの材料が浮上したから、米ドル売りの口実として利用されただけだ。米ドル全体の頭打ち、また、米ドル安の可能性から考えて、植田日銀総裁が何も言わなくても米ドル/円は下落してくるから、あくまで値幅や速度の問題だとみる。
ゆえに、これからも米ドル全面安が続くとみるが、日銀政策修正の客観的な証拠なしでは対円の下落速度は制限されるだろう。
むしろ、2023年年内の政策修正なし、また、タカ派の示唆なしでは、円の反発が再度、抑えられる可能性がある。
しばらくは円がらみの通貨ペアを避け、ドルストレートの取引に専念したほうが効率的
だからこそ、大きなトレンドとして、筆者はユーロ/円をはじめ、主要クロス円(米ドル以外の通貨と円との通貨ペア)の上昇トレンドはなお終わっていないとみる。2023年年内は無いと思うが、来年(2024年)春いっぱいまで再度高値トライの余地ありと思う。
したがって、しばらくトレードにおけるスタンスは明白だ。米ドル全面安なので、ドルストレートにおいて米ドル売り・外貨買いをメインスタンスとすべきだが、米ドル/円の売りは優先順位として低いから、ユーロ/米ドルなど、そのほかの主要ドルストレートのほうが選好されるべきだ。
だからこそ、クロス円はごく短期の視点ではなお下値余地があるものの、限定される上、押し目があれば拾っていく、というスタンスは有効であろう。
ただし、この場合でも、たちまち大きな利益を得るということはできない可能性が大きいから、スイングトレードとして辛抱強くやれないと、うまくいかないかもしれない。
というのも、前回の本コラムをもって指摘したように、クロス円全般の流れがいったん「壊れた」から、修復するまで時間がかかるはずだ。押し目買いがうまくいったとしても、あくまでレンジの範疇にあるから、本格的な上昇トレンドが再開されるまで、限定的な利益しか得られない公算が大きい。
【※関連記事はこちら!】
⇒急激な円高は「尋常ではない行きすぎた円安」が原因。米ドル/円は146円~147円台が抵抗帯に、クリスマスバーゲン状態のクロス円は押し目買いスタンスを維持(2023年12月8日、陳満咲杜)
そうなると、しばらく円がらみの通貨ペアを避け、ドルストレートの取引に専念したほうが効率的だと思う。トレードとは、できるだけ明白なトレンドに乗ることに尽きるから、年末年始においては、しばらく素直な米ドル売り(ドルストレートにおいて)の方がうまくいくと思う。市況はいかに。
10:00執筆
ザイ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