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7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실망감 및 그리스 불확실성 등으로 소폭 하락... 다우 17,730.11(-0.16%), S&P500 2,076.78(-0.03%), 나스닥 5,009.21(-0.08%), 필라델피아반도체 685.51(+0.50%)
* 국제유가, 7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채굴장비 증가 소식에 약보합...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03달러(-0.05%) 하락한 56.93달러
*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0.73%), 프랑스(-0.98%)
* 거래소, 유가증권-코스닥 등 7개 자회사로 분리… 내년 지주사 전환 후 기업공개… 지배구조 개편 시동
* 기술금융에 벤처는 없다… 기술력 평가는 뒷전, 오래되고 재무구조 탄탄한 회사에 자금지원 쏠려… 은행연합회 보고서 분석
* 파산한 STX다롄 고물 선박, 670억짜리로 되살린 농협은행… 폐기직전 3만5천톤 가축운반선 글로벌 축산업체에 타진해 매각… 떼일뻔한 배값 손해 안보고 회수
* 삼성 "전통시장 상품권 300억 구입"… 메르스 불황 타개 지원
* 외국인투자기업 稅혜택 55년만에 전면 손본다… 기재부, 조세감면 단계 축소
* 가구당 年1만원 꼴인데… 비용에 발목잡힌 아파트 회계감사
* 면세자 줄이라고 다그치던 국회의원들 돗자리 까니 '딴소리'… 與野 "인위적 한도 곤란, 면세율만 손질"… 속내는 내년 총선 앞두고 표심 우려 시큰둥
* 劉사퇴 갈등 폭발… 욕설-막말 '與 막장 최고위'… 김태호 "劉사퇴" 거듭 주장에 김무성 "그만하라" 박차고 나가… 김학용은 "김태호 XXX"
* 오늘 유승민-이병기 난타전?... 유승민 주재 운영위에 靑 비서실장 참석… 친박계, 劉맞불 카드 '최경환 복귀설' 솔솔
* 與 "추경예산안 20일까지 처리" 野 "10일만에 통과는 어불성설"… 與野, 처리 시한 놓고 대립
* 野, 대통령의 '배신정치 심판 발언' 선거법 위반 유권해석 요청
* S&P "그렉시트땐 그리스 GDP 4년간 20% 하락"
* 수사 82일동안 뭐했나… 얼버무린 '성완종 메모'… 리스트 8인 중 이완구-홍준표 2명만 불구속 기소에 그쳐… 김기춘-홍문종 등 정권실세 기소조차 않고 수사 끝내
* 메르스 직격탄 관광업 3천억 지원… 경제관계장관회의, 한류스타 상품-글로벌 명품 발굴해 中공략
* 필리핀 선박, 풍랑에 전복… 36명 사망
* 거래수수료 30% 인하 등 온갖 부양책에도 상하이 4천선 붕괴
* 아베 '메콩강 실크로드' 만든다… 내일 도쿄서 5개국 정상회담… 인프라 투자 中에 맞불
* 수입차 공세 맞선 현대 쏘나타의 대역습…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디젤 등 7개 신모델 라인업… 5개 모델은 2천만원대
* 포스코, 철강 누적생산 8억톤 돌파… 1972년 조업 이후 43년만에… 중형차 8억대 만들수 있는 분량
* 삼성 200만원대 SUHD TV, 최대 30% 값 낮춰
* 정부에 보조금 상한제 폐지 요구한 LG전자… 제조사 vs 이통사, 단통법 놓고 또 신경전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이어 나스닥 상장 검토
* LGD, 협력사에 400억 상생자금 쏜다
* 쿠팡 로켓배송 '택배판 우버' 되나… 우버택시, 룰위반에 결국 韓시장 퇴출… 상생구조 만들어야
* 메리츠증권, 5,345억 유상증자… 신주 청약 내달 20일부터… 2020년 자본 3조로 확대
* 제주도 시내면세점 3파전… 제주관광공사 중소기업 자격논란속 엔타스-제주면세점 도전장
* 달아오르는 홈플러스 인수전… 4개 PEF-유통기업 '짝짓기' 경쟁
* 메르스 끝나나 했더니, 나흘만에 삼성서울서 또 '확진'… 당국, 이달 말 종식선언 불투명
* [오늘의 날씨] 무더위 지속… 일부 지역 한때 소나기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케이씨티(089150) - ㈜신한은행과 55.17억원(매출액 대비 13.79%) 규모 2015년도 단말장치 1차분 물품 공급계약 체결
*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5,345.40억원(1.18억주)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이노와이어리스(073490) - 자동호 테스트 중 로그 데이터 수집 방법 등 2건의 특허 취득
* TCC동양(002710) - 계열사 TCC벤드코리아 회생절차 개시 결정
* 조선내화(000480) - ㈜POSCO와 3,116.34억원(매출액 대비 36.40%) 규모 핵심내화물 및 책임관리 장기계약 체결
* KC그린홀딩스(009440) - ㈜바이오돔 주식 84,000주(7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60%
* 현대산업(012630) - 아이디앤플래닝그룹㈜으로부터 3,233.39억원(매출액 대비 7.2%) 규모 고양 일산3구역 IPARK 신축공사 수주
* 아이디에스(078780) - 15억원(305,564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뉴욕증시 마감시황
7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실망감 및 그리스 불확실성 등으로 소폭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실망스럽게 발표된데다 그리스 국민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 오는 3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도 평소보다 감소한 모습을 보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美 노동부는 지난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22만3,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22만5,000명 증가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임. 6월 실업률은 5.3%로 하락해 7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으나, 이는 일자리가 증가했다기 보다는 경제활동 참여율이 1977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6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의 24.95달러로 변동이 없었음. 이는 0.2% 증가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벗어난 것임.
한편, 美 상무부는 지난 5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1.0% 감소했다고 발표. 4월 수정치 0.7% 감소보다 악화된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0.5% 감소보다도 부진한 수치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명 증가한 28만1,000명을 기록. 이는 마켓워치 전문가 예상치 27만5,000명을 넘어선 수치임. 다만, 고용시장의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30만명은 17주 연속 밑돌았음.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음. 전일 그리스 정부가 오는 5일 구제금융 협상안 국민투표를 계획대로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은 투표 결과가 나온 이후에나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음.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은 국민투표 다음날인 오는 6일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리스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유지 여부와 한도 조정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음식료, 화학, 소매, 산업서비스,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 S의 2분기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4.04% 상승했으며, 버텍스 파마슈티컬은 신약에 대한 마케팅 승인이 나왔다는 소식에 4.02% 상승. 온라인 결제업체인 줌은 페이팔이 인수한다는 소식이 21.01% 폭등. 반면, 웨스턴 유니온은 페이팔의 줌 인수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6.87% 하락. 헬스 넷은 센텐이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0.01% 급등. 반면, 센텐은 7.99% 하락. 옐프는 회사 매각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에 10.04% 급락.
다우 17,730.11(-0.16%), S&P500 2,076.78(-0.03%), 나스닥 5,009.21(-0.08%), 필라델피아반도체 685.51(+0.50%)
[작성일자 : 2015/07/03 07:31]
▶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유럽에서 대규모 양적완화를 결정한데다 아시아 지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그리스 우려 등은 부담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인상 전망에서는 대부분 위원이 올 연말 이전에 단기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남.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금융 시장 참여자들은 첫 금리 인상에 주목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금리 인상 경로를 봐야 한다면서, 연준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7/03 07:31]
▶ 상관업종 - 섹터 - 종목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S금융지주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작성일자 : 2015/07/03 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