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남원에 다녀왔습니다. 남원은 뱀사골과 육모정이 유명하지요.
그 중에 사람이 조금이라도 적을거 같은 육모정에 다녀왔어요. 음식 사진을 많이 올려야 되는데
사진들이 전부 부적합한 사진들이라 이것저것 먹은것들 짜깁기 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육모정 계곡사진이에요. 물살이 상당히 쌥니다. 복불복으로 제가 걸려서 들어갔는데 물살 조금 센곳으로 가니 그냥 쓸려가더라구요.
이곳은 육모정 계곡 아래쪽에있는 육모정 산장입니다. 사진이 개판이지만 아래쪽에 물이 흐르고 참 괜찮더라구요.^^
반찬이 깔려주셨네요. 술은 당근 소맥으로 가주셔야죠.^^
제가 21세기 들어서 봤던 가장 큰 장닭이 나왔습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배가 너무 고파서 빛의 속도로 분해하다 찍었습니다.
육모정 계곡앞에서 파전이랑 동동주 파는 곳이 있어서 배달해서 먹었습니다. 신선놀음입죠.^^
요건 콘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숯불구인데요. 불씨와 연기가 너무 심해서 엉망이 됐습니다.
복불복으로 술과 고추를 심하게 먹어주고 전사한 친구들을 위해 태정관으로 빗길을 헤치고 달려왔습니다.
그렇게 바삭바삭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침부터 굶겼더니 광분해서 먹었습니다.
요건 제가 먹은 삼선짬뽕입니다. 태정관은 맵지만 텁텁하지않고 시원한 맛을 내는것 같아요. 제 입맛엔 그닥.. 전 불맛이 심하게 살아있는 구이반점이 딱이더라구요. ^^
요건 반값 세일로 12400원에 구입한 이마트 회입니다. 저번에도 올렸지만 가격대비 최강의 효울을 자랑하지요.^^
요즘 습도가 높아서인지 입맛도 없구 짜증도 만땅인데요. 맛집식구들 모두 좋은 음식드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첫댓글 야심한 이밤에 뱃속에서 억제할 수 없는 욕구가 발동합니다.... 꼬르륵~~~ 라면이라도 하나 먹고 자야하나....TT
라면드시고 주무셨나요??^^
주체할 수 없는 뱃살을 생각해서 자제하고 잤습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저에게 한마디... "잘했군마이클"
저도 해드릴게요 "잘하셨어요~마이클님^^*" ㅋㅋㅋ (지금 내가 누군한테 뭐라 할 상황이 아닌데 ㅠㅠㅠ)
잘 참으셨군요.잘하셨습니다.^^
파전과 동동주 ㅡㅡ 밖에서 드셔서 더 맛있으셨을듯...
계곡바로 위에서 팔더라구요. 물소리 들으면서 먹으니 신선놀음이 따로없죠.^^
실컷 드셨네요~~~ 대하구이.ㅎㅎㅎㅎ 쩝, 회도 맛있겠당.ㅎㅎㅎㅎ
다 맛있죠.ㅎㅎㅎ
이 음식을 하루종일 드신거 맞죠? ㅎㅎ
저희 모임 친구들이 워낙에 먹는걸 좋아해서..^^ 1박 2일간 먹었습니다.
술은 당근 쏘맥~^^
웰빙 쏘맥이죠잉~~^^
우오ㅏ~~정말 먹음직 스럽네요...음식들이....막걸리도....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뭐든지 맛있죠.^^
맛난거 마니드셨네요...
최고 히트는 복불복 고추먹기였는데 그거하나 먹으니 다른 음식은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야~ 잼나게 놀다 오셨네요~^^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오른쪽분만 소주타신듯하네요...ㅋㅋ 육모정...괞 찬 타 아 아~~
왼쪽분은 운전을 했그든요..^^ 육모정 물 깨끗하더군요.
어머 복불복 제대로 하셨네요 장닭~~직접 키운닭인가봐요 저도 얼마전에 시골에서 직접 키운닭이라며 얻어온거 백숙했는데..정말 다리 한짝이 제 팔뚝보다 큰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계곡에 들어가는것까진 좋은데~~술마시고 들어가심 심장마비 조심하셔야돼요 어제 티비에서 나오더라고요~^^
준비 운동 철저히 하고 들어갔습죠.^^ 1박 2일이 놀이문화를 바꿔주네요~^^
오늘같은 날씨엔 파전에 동동주가 딱인데....^^* 좋은시간보내셨네요~부럽습니다~
으흠~ 요런 날씨엔 정말 파전과 동동주가 생각나죠.. ^^
뭐하나 눈길 안가는게 없네요.. 좋으셨겠어요..
ㅎㅎ 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 인생은 아름답죠^^
먹을땐 좋았는데 몸이 너무 무겁네요.... ㅎㅎ
사는것 같다~부럽다
사또님도 한번 떠나시죠.^^
남원에 있을때 심심하면 혼자 육모정 놀러갔었는뎅...ㅋㅋ 거기서 고기 꿔먹어도 좋고요...
놀기 괜찮더군요.^^
시원한 냇가에서 동동주에 파전 신선이 따로없는데
신선놀음 제대로 했습죠.^^
아흑.. 파전에 동동주 진짜 부럽네요...ㅠ
저도 다시보니까 침이 질질...^^
날이 더워서인지 다시 가고잡네요.^^
사진만 봐도 행복하네요!
한번 떠나시죠~~^^
정말 신선이 따로 없으시네요 ㅜ.ㅜ 부러워
물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동동주에 파전은 필수입죠.^^
오우..좋은 풍경에 파전에 동동주..닭과 부럽군
형님도 좋은곳 갔다 오셨잖아요..^^
육모정에서 구룡폭포까지 계곡 죽여줍니다.
괜찮지요잉~^^
육모정이면 실상사 아래를 말하나요.,,,자세한 위치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