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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93% 하락
5월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3.79(-1.93%) 포인트로 종가인 1207.2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08억110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68(-0.55%) 포인트 종가인 309.1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7억909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42종목이 상승했고, 415종목이 하락, 10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21종목이 상승, 47종목이 하락, 18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서비스, 테르놀로지, 소비제품, 공업, 서비스업, 부동산 건설, 자원 전 업종이 하락했다.
태국 농경제 풀이 ‘올해는 풍작’
9일 아침 방콕 왕궁 앞 광장에서 와치라롱꼰 황태자가 주재 하는 ‘농경제(Royal Ploughing Ceremony)’가 거행되었다.
2마리의 성스러운 소가 쟁반에 올려놓은 현미, 옥수수, 콩, 참깨, 풀, 물, 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의해서 태국은 그 해의 작황에 대해 점을 치는 것으로 올해의 점 물이는 풍작이라고 한다.
언론의 자유, 태국은 132위로 낮아
언론의 자유를 조사하는 프리덤 오브 더 프레스 2012(Freedom of the press)에서 태국이 197개국 중에서 132위에 랭킹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Freedom of the Press 2012’를 발표하한 것은 미국의 NGO ‘Freedom House’이며, 발표에 따르면 탁씬파 적색군단(UDD)에 관한 보도 규제 해제에 대해서는 일정한 평가를 했지만, 불경죄에 의한 적발자의 증가나 인터넷 검열의 강화 등이 마이너스 평가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시아 국가에서는 일본이 37위, 한국이 68위, 필리핀 88위를 차지했고, 태국 보다 낮은 랭킹에는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가 144위, 싱가포르가 150위, 중국이 187위였으며, 북한이 197위로 최하위였다.
'손해보험 재팬 타이’가, 기후 인덱스 보험의 판매 지역 확대
손해 보험 재팬은 태국 현지 법인 ‘손해보험 재팬 타이(Sompo Japan Insurance Thailand)’가 국제 협력 은행(JBIC)과 함께 판매하고 있던 동북부의 농업 종사자 전용으로 ‘기후 인덱스 보험’의 판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컨껜, 나콘라차씨마. 마하싸라캄, 까라씬, 러이엣 5개도 뿐이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부리람, 씨싸껟, 쑤린, 우본라차타니 4개 도가 추가되게 된다.
또한 수확량에 영향이 농작물 심기 초기인 7월에 가뭄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보험금 지불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지금까지 ‘7월~9월 3개월의 누적 강수량’이 관측 대상이었던 것을 ‘7월 한 달의 누적 강수량’ 또는 ‘8월과 9월 2개월 사이의 누적 강수량’에 근거해 보험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개정되었다.
이 보험은 지난 달 26일부터 이번 달 31일에 걸쳐 태국 농업협동조합 은행(BAAC)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프놈펜에 고층 오피스 빌딩이 연내에 완성
미국 부동산 중개 대기업 CB리처드 앨리스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건설 중의 39층 건물 고층 오피스 빌딩 ‘Vattanac Capital’이 연내에 완성한다고 발표했다.
총건평 6만 5000평방미터로, 사업 규모는 약 1.7억 달러이다.
프놈펜에는 본격적인 오피스 빌딩이 거의 없어 다국적기업이나 세계은행 등도 단독 주택의 건물을 개장해 오피스로 사용하고 있다.
공민권 부활을 앞두고 전 ‘타이락타이당’ 임원들이 집합
탁씬 전 수상이 만든 ‘타이락타이당 임원 111명이 5월30일로 공민권 5년 정지가 풀리는 것으로 인해 가까운 시일 내에 모여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이들 전 임원으로 구성된 ‘111 태국 애국 기금’의 멤버 피닛씨에 따르면, 대화는 방콕 도내의 SC 파크 호텔에서 5월16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 임원 전원에게 소리가 나돌고 있어 반탁씬 진영으로 돌아선 네윈씨(야당 품짜이타이당 최고 실력자)도 초대된다고 한다.
또한 피닛씨에 의하면, 전 임원 중 50~60명이 공민권 부활 후에 프어타이당에 입당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투옥 중에 사망으로 재판소에 항의
불경죄로 복역 중이던 암폰(อำพล ตั้งนพกุล, 61세) 수형자가 5월8일에 교정국 의료 시설에서 사망했던 것에 대해,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멤버가 이 수감자의 관을 방콕 라체다피쎅 거리에 있는 형사 재판소 앞으로 옮겨 놓고 이 재판소의 대응을 비난했다.
암폰 수감자는 8회에 걸쳐 보석을 청구했지만, 모두 이 재판소에 기각되었다고 한다.
한편, UDD 멤버의 항의에 대해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수감자의 죽음으로 관해 정부에서는 설명할 책임이 있지만, UDD는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UDD의 티다 의장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은 불경죄 규정의 개정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일으킨 행동이며, UDD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관여를 부정했다.
불경죄로 옥사, 재판소 앞에서 항의 장의
불경죄로 복역중 에 사망한 태국인 남성(61세)의 사체가 9일과 10일에 항의를 위해 방콕 도내의 태국 형사 재판소 앞에 안치되어 남성의 가족과 불경죄에 반대하는 탁씬 전 수상 지지파 등이 장의를 실시했다.
태국 미디어에서는 남성의 죽음을 크게 채택했으며, 남성은 2010년 5월에 당시 아피씯 수상의 사설 비서에게 왕실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휴대 전화로 4회 송신한 것으로 인해 같은 해 8월에 체포되었다.
1심 태국 형사 재판소는 지난해 11월에 남성에 대해, 송신 1회에 대해 5년, 총 20년 실형 판결을 내려진 이후 남성은 몇 차례 보석 신청을 했지만 이것이 모두 기각되었으며, 이번 달 8일에 교도소 내의 병원에서 간장암으로 사망했다.
불경죄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게 비판을 금지한 것으로,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에 대해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와 반왕실 이미지가 강한 탁씬파의 정치 항쟁이 격화되던 중에 불경죄는 빈번히 적용되었으며, 올해 2월에도 탁씬파 집회에서 왕실을 비판했다고 해서 태국인 남성(70세)에게 징역 7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이 내려졌다.
불경죄에 대해서는 태국 국내의 일부 학자나 탁씬파 시민 단체에 가세해 미국 국무성, 유엔 등도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태국 군 간부나 반탁씬파 야당, 왕당파 단체는 이 법의 개정이나 폐지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탁씬파 잉락 정권은 반탁씬파를 자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불경죄 개정에 반대가 입장을 취하고 있어, 불경죄 개정과 폐지를 향해 정치가 움직이는 기운은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은행 강도 용의로 승님을 체포
수도권 경찰은 4월17일에 랃끄라방 공업단지 내에서 발샐한 은행 강도 사건 용의자로 도내 농쩍군에 있는 사원에 있는 스님(20세)를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총 1정, 현금 45만3000 바트, 범행 당시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의복 등을 압수했다.
이 사건에서 범인은 현금 73만2000 바트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했으며, 경찰에서는 용의자가 몸을 숨기기 위해서 출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에 대해, 용의자는 공업단지 내의 까씨콘 은행 경비원이 총을 소지하고 있지 않는 것을 눈치 채고 1개월 정도 계획을 세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물가 상승으로 수출가격 인상
세계 최대의 참치 통조림 메이커인 ‘Thai Union Frozen Products(TUF) 회사가 밝힌 것에 따르면, 물가 상승 영향으로 생산 코스트가 인상된 것으로 인해 수출품의 가격을 2-4%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경우 인건비는 생산 코스트 전체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일 최저 임금의 인상이나 원재료의 가격 상승에 의해서 생산 코스트가 이전과 비교해 4% 정도 올라갔다고 한다.
단,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가격 인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고가 전철 계약으로 도청에 법적 조치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홍보 담당 프롬퐁 의원의 말에 따르면, 방콕 도청이 고가 전철 ‘BTS 스카이 트레인’의 운영을 30년간에 걸쳐 방콕 대량 수송 시스템사(BTSC)에 맡기는 계약을 주고받은 것이 위법이라고 말하며, 프어타타이 당은 쑤쿰판 방콕 도지사에게 책임을 추궁할 수 있도록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수의계약에 대해서는 입찰로 운영 업자를 선택해야 했다고 하는 비판이 나오고 있었우며, 프롬퐁씨의 말에 따르면, 쑤쿰람 방콛 도지사의 임기 만료가 8개월 후로 가까워지고 있어 서둘러 계약을 주고 받았을 가능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철도 방콕 공항선에서 다시 부품 부족, 일부 차량 운행하지 못해
방콕 도내와 교외에 있는 쑤오품 공항을 연결하고 있는 에어포트 링크(Airport Rail Link)에서 부품이 부족해 차량의 일부를 사용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에어포트 링크에서는 지난GI 3월에도 부품이 부족해 특급 운행을 5일간 중지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에어포트 링크를 운영하고 있는 ‘SRT’에 따르면, 이번 부품 부족은 “(친 회사인) 태국 국철(SRT)이 의사결정권을 쥐고 있어 관청사무에서 부품의 발주가 늦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에오포트 링크의 운행은 정상적으로 계속되고 있고, 부품 준비는 차량을 납입한 독일 지멘스에 의뢰가 끝난 상태이지만 일부의 부품은 조달에 8~12개월 소요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에어포트 링크는 2010년 8월에 정식으로 개업했으며, 전체 길이는 28킬로, 전체 8역으로 쑤완나품 공항과 방콕 도내를 15~30분에 연결하고 있다.
4월 승객수는 하루 평균 약 3만9000명 정도이다.
태국 신문 대기업 네이션이 미얀마 진출
태국 신문 대기업 네이션 멀티미디어 그룹(NMG)은 10일, 이 회사의 쑤티차이 회장 겸 최고 경영책임자(CEO)와 미얀마 같은 업종 일레븐 미디어의 탄투아훔 회장 겸 최고 경영책임자가 5월4일에 양곤에서 업무 제휴에 관한 각서에 조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회사는 미얀마에 영어 신문을 발행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이 합작회사를 2016년 창설 예정인 미얀마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방침으로 구체적인 조정을 진행시켰다.
또한 이 두 회사는 양곤과 방콕에 상호의 편집 사무소를 개설하는 것 외에 상호 출판물의 판매 대리점이 되며, 편집 스텝의 연수, 인재 교류, 광고 영업, 이벤트 개최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션 멀티미디어 그룹은 태국에서 영자지 네이션, 태국어 꾸릉텝투라낃 등을 발행하고 있으며, 2011년 결산은 총수입은 28억 바트, 최종 이익 1억 바트(약 37억원)이다.
탁씬 전 수상, 5월 후반에 중국 체재?
탁씬 전 수상의 법률 고문인 노파돔 전 외부부장관은 탁씬이 5월 중순부터 2주일 정도 중국에 체물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의 중국 체제는 2007년에 당이 해산된 탁씬파 정당 타이락타이당의 전 임원 111명에 대한 5년간의 공직 추방 처분이 이번 달 30일에 해제되는 것으로 인해 정계 복귀를 바라는 타이락타이 전 임원과 개각 등에 대해서 조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탁씬파는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로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났고, 2007년 말 민정 이관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에 족귀했지만, 2008년 말에 사법 판단으로 재차 정권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다시 지난해 7월 총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해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이 수상으로 취임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