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7.09.20)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이상언
LG디스플레이-화웨이 내달 OLED 장기 계약(서울경제)
- 계약 내용은 ‘중소형 OLED의 장기적·안정적인 수급’에 대한 구속력 있는 합의. 단순히 내년에 몇 만장의 패널을 주고받는 수준이 아니라 두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
- LG디스플레이, 현재 가동 중인 중소형 OLED 생산 공장 E2와 E5의 물량을 화웨이에 공급하되 향후 E5·E6 등에서 늘어나는 물량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
- 일각에서는 업계 1위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물량이 달리는 상황이 LG디스플레이와 화웨이의 결합을 촉진했을 것이라고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의 물량이 삼성전자와 애플에 공급하기에도 빠듯하자 화웨이가 방향을 빠르게 틀었다는 것.
- 업계 관계자,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급 우선순위가 명확한 상황에서 제때 원하는 물건을 받지 못한 중국 업체들 사이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판단"
삼성 ‘퀀텀닷TV’세 확산 더딘 이유가…너무 고난도 기술이라(디지털타임스)
- 삼성전자가 차세대 TV로 밀고 있는 '퀀텀닷 TV' 진영이 생각처럼 빠르게 늘지 않아 고심. 반면 경쟁사인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진영은 올 들어 빠르게 세를 확대 중.
- 삼성전자, 카드뮴이 들어가지 않는 퀀텀닷 독자 소재 기술을 업계에 공개하고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법, 파트너사에 카드뮴 없는 퀀텀닷 소재를 유상으로 제공하는 방법, 후발 TV제조사들이 자체적으로 카드뮴 없는 퀀텀닷 소재를 개발할 때까지 놔둬 기술 격차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미정.
- 현재 세계적 퀀텀닷 TV 진영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의 TCL·하이센스 유럽의 베스텔 등으로 소수. OLED TV 진영에는 LG전자를 비롯해 중국 스카이워스·콩카·창홍, 일본의 소니·파나소닉, 유럽의 필립스·그룬딕·뢰베 등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
- 업계 관계자, "OLED TV는 올해를 기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퀀텀닷 TV는 확산이 쉽지 않다.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거래처에 패널을 공급하면 되지만, 퀀텀닷은 소재 기술인 데다 제공하는 업체가 없기 때문"
'장관이 中 투자 제동?'…산업부 "국내 투자 확대 취지" 해명(뉴스1)
-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국내 업계의 중국 투자 문제를 언급한 백운규 장관의 발언으로 업계에서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달라는 취지로 얘기한 것"이라고 확대 해석 자제 요청.
- 백운규 장관, 전일 "국내 기업들이 현재 중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고 (업계들의 중국 투자·진출로 인해) 기술, 인력 유출 가능성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중국 투자의 위험성 언급.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
이통 판매점들 “완전자급제법 졸속 추진 유감…부작용 커”
-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19일 입장 자료를 내고 “협회가 제기한 문제점에 대한 고찰 없이 진행된 막무가내식 법안 발의에 큰 유감을 표한다”고 밝힘
- 협회는 삼성전자가 70% 점유율을 가진 국내 단말기 시장에서 제조사 간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는 어려우며, 유통망 구축이 어려운 외산폰이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또한 삼성전자가 독자적 유통망 구축 시, 유통망 구축비용을 단말가격에 전가해 출고가가 오히려 오를 수 있다고 주장. 또한 통신사의 암묵적 담합을 통한 요금 유지 가능성을 제기
● 인터넷/게임 이창영
AI스피커 '카카오미니' 완판… 서버 다운에 소비자 불만 '폭주'
- 카카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 네이버 '웨이브'와 함께 라이벌로 꼽히는 카카오의 카카오미니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를 적용한 기기로, 카카오 계정에 기반해 카카오톡과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 연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 카카오미니는 예약 판매에서 원 가격에 약 50% 할인된 5만9000원에 판매됐고, 예약 구매자에게는 무제한 듣기가 가능한 ‘멜론 스트리밍 클럽’ 1년 이용권 및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판매 38분만에 준비된 3000개의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 카카오미니는 10월 중 정식 판매된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
"9월 말 면세점 개선안 발표"(한경)
- 경제부총리, "9월말 면세점 특허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12월 롯데 코엑스점 재심사에 적용"
- 면세점 제도의 전반적인 개선방안은 시간을 두고 검토
- 17년말 개장 예정인 신규면세점들의 개장시한 연장 검토에 대해선 긍정적 검토 스탠스
● 제약/바이오 서미화
삼성바이오에피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3상 승인(메디파나뉴스)
- 노바티스 '루센티스(라니비주맙,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B11'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승인
- 임상은 2020년 2월 종료 예정이며, 루센티스는 2015년 기준 글로벌 매출 38억달러(약 4조30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삼진제약,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SA-001’ 임상 2상 승인(조선비즈)
- 최초의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SA-001은 눈의 결막에서 점액물질(mucin)을 분비하는 술잔세포(goblet cell)를 증식하는 효과 확인
Yageo, MLCC 가격 15~20% 인상 전망 (digitimes)
▶️ 타이트한 공급 상황에 맞추어 세번째 MLCC 판가 인상 계획 중으로 알려짐
▶️ 이미 올해 30% 판가 인상한 바 있음 (4월 8~10%, 6월 13~30%)
▶️ URL: http://goo.gl/21ZuTJ
엠씨넥스, 삼성전자에 듀얼카메라 공급 (전자신문)
▶️ 삼성전자, 13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듀얼카메라 모듈 공급사로 엠씨넥스와 삼성전기 선택
▶️ 동남아시아지역에 출시할 갤럭시J7 플러스와 중국향 갤럭시 C8에 탑재
▶️ 주: 중저가용 듀얼카메라는 노트8, S9와 스펙이 다름. 연말에 엠씨넥스로 물량 이원화 예상되며 18년에는 파트론과 파워로직스도 중저가 듀얼 모듈 양산, 공급 전망
▶️ URL: http://goo.gl/Xb9cgu
구글 픽셀 2 XL 공식 이미지와 가격 정보 유출 (itcle)
▶️ 블랙/화이트, 블랙, 블루 세가지 컬러. 64GB($647)와 128GB($749)
▶️ URL: http://goo.gl/8aFH61
<인터넷/게임 Daily>
카카오페이, QR코드 송금 도입…오프라인 영향력 강화
http://ka.do/oKB
카카오 AI, 가전·집·자동차로 쏘~옥
http://ka.do/d5s
토종게임들 'HTML5 게임'으로 中 사드 빗장 푼다
http://ka.do/cqJ
네이버, 'MY피드'에 디스코 콘텐츠 연동...추천 플랫폼 육성
http://ka.do/AqR
삼성, 네이버, KT도 반했다...美 AI기업 '사운드하운드'에 앞다퉈 투자하는 이유는?
http://ka.do/2PT
네이버‘웨이브’표시광고법 위반 논란
http://ka.do/TCl
게임빌, ‘아키에이지 비긴즈’ 다음 달 25일 출시
http://ka.do/9fT
카카오의 '대박 행진' 이끌고 있는 '라이언 전무'를 아시나요
http://ka.do/tqT
포털 규제론 '뜨거운 감자'
http://ka.do/ghU
클라우드 강자 아마존 가격 낮춰 구글에 반격
http://ka.do/jTt
파일링크: http://ka.do/mXA
첫댓글 아침뉴스 감사합니다 ㅎ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