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커뮤니티 女性이 ‘한동훈 팬덤’ 주도 세력”
엄친아 끝판왕이자 매력적 신상, 연예인 커뮤니티에서 한동훈 팬덤 주도
정치적 이념 아닌 개인 매력에 주목, 비판적 지성·젠틀한 인품·세련된 스타일
심 교수는 책에서 한 위원장의 강점을 이렇게 묘사했다. “지금 한동훈은 강성 보수층과 중도층 모두에게 점수를 얻고 있다. 강성보수층에는 우파적 이념과 윤석열의 정치적 후계자로서 이미지가 각인돼 있지만, 중도층은 한동훈을 진영을 넘어서는 새로운 세대의 정치인으로 인식한다. 여러모로 젊은 보수의 탄생에 목말랐던 보수층에게 한동훈은 4050 보수 정치인이라는 희소가치를 구현하는 인물이다. (…) 한동훈은 최고 권력인 대통령과의 두터운 브로맨스 서사, 1970년대생의 젊음, 이준석이 보여줬던 어떤 말싸움에도 지지 않는 민첩한 언변, 오세훈처럼 신사 같은 매너와 태도, 그리고 홍준표와 같은 확고한 이념적 선명성과 투쟁력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 심 교수 분석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위기에 처한 보수 진영을 구해 낼 백마 탄 왕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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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팬덤 현상에 대해서는 이렇게 풀이했다. “한동훈 팬덤은 여러 면에서 유례없는 현상이다. 첫째로는 정치에 본격 데뷔 전부터 팬덤이 생겨났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팬덤을 주도하는 세력이 박정희 신드롬이나 노무현 신드롬을 계승한 고관여 정치세력이 아니라, 비정치적 계층, 즉 아이돌이나 연예인 팬덤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정치인 팬덤은 정치 고관여층이 대중에게 ‘정치적 아이돌’을 스타 마케팅을 통해 상품화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기반을 넓히는 프로세스였다면, 한동훈 팬덤은 정치에 관심 없던 연예인을 좋아하던 여성층이 자연스럽게 특정한 개인의 스타성이나 대중성을 발굴하고 정치적 고관심층이 됐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런 점에서 한동훈 팬덤은 정치적 이념에 대한 충성심이 아닌, 개인의 매력에 대한 순도가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https://shindonga.donga.com/politics/article/all/13/4706071/1
단어 하나 하나 문장 하나하나가 역겹네요
아이돌 커뮤니티 반응
윤석열 부동산 대책에 붙은 베댓
불교계에 '십자가' 보낸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불교계에 '십자가'가 그려진 상자에 담긴 신년선물을 하나님 기도문과 함께 보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의 설 명절선물 전달 소식을 알렸다. 대통령실은 제"복 영웅 유가족 및 나눔실천 대상자 등 사회 각계 각층에 보내는 선물"이라며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불교계 등을 위해서는 아카시아꿀(논산), 유자청, 잣, 표고채(양양)로 준비했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각 종단 수장 등 불교계 인사들이 받은 대통령 선물의 유자청은 성당이 그려진 상자에, '잣'은 교회가 그려진 박스에 담겨 왔다. 윤석열 김건희 부부는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 더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더 큰 미래의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손글씨 연하장을 동봉했다.
https://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1
이제 하다 하다 종교 갈등 갈라치기 하게 하네
이제 분서갱유까지 할 모양이네요
북한, 중국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어째 하는 짓은 왜 공산당 같은지 모르겠어요...
이제 하다하다 블랙리스트를 넘어 분서갱유까지....
첫댓글 동아일보? ㅋㅋㅋㅋ 개도 안 읽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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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진 저 여자 기억해야죠 한동훈에게 베팅했으니
깐족대는거 이왼 없드만.
지도자로서의 품격이 안보이드만.
한국사 강의 때 민족분단과 전쟁의 원흉이 동아일보 오보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