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래포구 전철 교각밑에서 대리불러 놓고 대기중인데
앞차(gv80)이 후진하면서 살짝 박고 그냥 가는 걸 차주가 내려서
소리지르니 가다가 멈추고 왔는데 20대 남녀가 오더군요.
둘다 술을 마신 상태인데 운전한 여자는 혀가 꼬부라지는 소리를 하더군요.
받힌 차주도 젊은 20대 남녀이고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와서 측정기 들이대니
삐~~이이~~~
받힌 젊은 남녀도 이게 왠 떡이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멀쩡한 차를 보험처리해 달라고
하는데 여자는 드러누울 태세로 나오는 것 같고ㅋㅋㅋㅋ
내가 봤을 때 후진중에 살짝 밀린 거 뿐인데.
나도 친구가 대리운전 불러줘서 그놈을 찾고 있는데 그놈도 음주운전하고 가버려서 취소하고
다시 콜 쪼으고 있는데 카카오로 송월동~용현동경유 38잡고 잡고 왔네요.
더 좋은 건 경유지 용현동에서 전부내려서 막차타고 집으로 귀가했네요.
그런데 요즘 음주단속 하는 걸 못 봤네요.
첫댓글 굥정한 사회라서 그럴까요? 쥐바기 때도 안 하더니
요즘은 스치기만해도 드러 눕나봐요.
며칠 전에 신호대기중 좌회전 차선에서 브레이크를 놓쳤는지 살짝 부딪쳤는데도 길 다 막고 경찰 부르던 진상들도 있더군요.
병원진단서는 무조건 2주 주는것같습니다
스쳐도 놀랐고 하면 2주진단주죠
땡잡은게 아니라 그렇게 넘어가죠
보험사도 진단서 떼오고 때쓰면 피해자편들죠 다 아는사실이지만
마디모있죠? 그거 제가 신청해봤어요
국과수가서 검사결과 나오기까지
늦게는 두달걸리고 짜증나요
마디모는 뒤에서 박는차..안전거리 미확보는 쉽게 판결해주는데
나머지는 그거 기억이가물한데
뭐 대충 판결불가 이런식에요
마디모 마디모 하는데 한번 마디모신청해보세요 엿같다는걸 느낄겁니다
사고는 스치든 꽝하든 운전자 잘못을 잡죠
사고가 경미해도 피해자가 억지부리면 거의 방법없더라구요
그걸 보험사도 알고 병원도 알지만
절차성 넘어가는거죠
잘못한 사람이 억울해할만해도
법은 보험처리는 법적으로 진단쪽으로 따지니까요
사고 글만 보면 마디모 마디모 하던데
결국 우기면 답 읍다라는게 정답 이네요
궁금도 햇는데 답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