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리스토리 백작입니다
오늘은 10월 정기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그렇게
괴롭히더니 갑자기 찾아온
가을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짧은 계절이라 더 소중하고
황금같이 느껴지는건
저만에 생각은 아니겠죠?
어제는 청명한 하늘과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더니
오늘은 전반적으로 흐리면서
아침까지는 비 소식은 없지만
복귀 할때까지 비가 안오길 바라며
올해 마지막
가을 정기투어를 만긱하러갑니다~
보령에서 잠깐 쉬어가며
11월 2주차 2박 투어에
대해 일정에 대해 의견도 나눠
몇일 남지않은 박투에 벌써
설례이며 기대가 됩니다~
군산 말랭이 마을
군산에 도착해서 말랭이 마을을
가보았습니다
"산비탈"이라는 전라도 방언에
유래되어 말랭이 마을로
배우 "김수미"씨가 태어나 자란
마을로 생가도 있습니다
사실 도착할때까지 고인이되어 있는지
몰랐으나 안타가운 일이네요
뜻밖에 추모까지하며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아침부터 달려온터라
다들 시장한 마음에 오늘에 점심을
먹으러왔지만 밖에 만차로 주차되어 있는
상황이 이집에 유명세를 알려주네요
오랜만에 공기밥을 추가로 먹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게장과 밥까지 무료 리필이니
맛있는 점심으로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군산까지와서 철길 마을에서
교복 체험까지 계획했으나
날씨와 지체된 시간때문에
바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네요
복귀길에 해미에 드려
아쉬운 마음에 호떡집에 들려
잠시 아쉬움을 달래보았지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어이 결국 오늘도 비를 맞으며
내일 세차 해야될 생각을하며
마지막이 조금 아쉬웠지만
사고 없이 무사히 모두 복귀를 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즐거웠던
10월 정기투어 추억에 흔적을 남겨보며
올해 시즌이 벌써 몇 회 남지 않았지만
약 2주 뒤 11월 8일
남쪽 통영으로
2박 투어도 계획되어 있으니
행복한 기다림으로
일상을 버텨보시죠~~
이렇게 할리스토리는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로
멋진 추억 만들어 갑니다
할리스토리 forever ~
see you again ~
첫댓글 부부가 함께 다니시는 모습이 넘 보기좋네요^^-^^
해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집사람, 작은아버지가 사셨는데...
언제나 사이좋은 팀
서산의 할리 명문가. 인정 합니다.
오래오래 이런 기분좋은 글 올려주는 팀 되시길~~^^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