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쟁력 갖춘 의료 기관 유치 집중 필요”
영동지역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향후 겨울올림픽 특구 지정 등 호재를 적극 활용해 취약한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박세훈 관동대 경제금융학과 교수와 한국은행 강릉본부 윤현철 과장이 5일 공동 발표한 `강원 영동지역 관광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따르면 영동지역 의료 관광산업은 지역 특화 산업으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점이 장애 요인이다.
향후 5년간 의료관광산업이 영동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는 연간 47억 5,000여만원의 생산파급 효과와 18억 3,000여만원의 부가가치, 3억 3,000만원의 지방세 수입 등으로 추산했다. 이는 의료 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의료 관광객 규모가 작은데 따른 것으로 의료 인프라 확대가 중요함을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올림픽 특구 지정 등 호재를 적극 활용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 기관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유명 의료 기관과의 업무 제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영동지역을 방문하는 의료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