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참 진리가 되시므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은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그 뜻이 깨달아 질 때까지
묵상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19~21)."
지난 주일,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우리에게 보이신 말씀,
야고보서 4장 5절 말씀의 참 뜻을 나타내 보이시기를 원하시는 성령님의 강권하심에 따라
하루 종일 입을 열지 않고 묵상하며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기다렸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약4:5)."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이 참으로 분분하였습니다.
물론 그 모든 해석에도 일리가 있고,
또한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과 자유의지와 이성의 작용은,
야고보 장로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자기의 말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을 인용한 것이었기에,
첫째, 과연 야고보 장로님께서는 성경의 어디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한 것인가? 하는 것과,
둘째, <프뉴마>로 기록된 헬라어가 과연 성령님을 지칭하는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한 질문을 불러오게 합니다.
우리 모두 이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지를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주일 동안 입을 열지 않고 깊은 묵상과 기도로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기다리는 중에
눈 앞이 해 같이 밝아지고
그 깊이가 한이 없는 평화와
그 맑기가 신비하기 그지없는 고요함이 넘치고
인자하심으로 마음이 뜨거워지고
기쁨과 환희가 물 밀듯 밀려오는 가운데
한 없이 자비하신 미소로
조용히 감동하심으로 성령님의 음성을 들려주신
이 말씀의 뜻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의 뜻이 그러한가 하여 붙들고 씨름하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과 겸손함으로 주신 말씀의 뜻을 구할 때에
먼저 다가오셔서 말씀을 가르치시기를 즐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아직 신앙이 성숙하지 못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희미하신 분들의 자의적 해석과 왜곡은
종종 하나님의 사람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게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기다리시고 기다리시고 또 기다리셔서
그 열심과 충성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바른 길을 찾아 오기를 기다리신다는 점을
먼저 전해 드립니다.
(이 점에서 저의 답답한 마음을 어리석게 풀어버린 저의 부덕의 소치에 대해서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먼저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왜곡되는 것에 대한 의분이 앞서
사람의 말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 한 교만과 허물이 있었습니다.
이에 상처를 입으신 분이 계실 것인데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용서 바랍니다.)
먼저 성령님이 알려주신 은혜로는,
<프뉴마>로 기록된 헬라어는 <성령님>으로 해석하면 무난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특별히 은혜로 이것이다!라고 알려 주시지 않으셨지만,
성삼위 하나님의 성령하나님과 성령님의 일하심의 모든 것을 뜻하는 것임을
마음 가운데에 이미 퍼져있게 하셨습니다.
그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와 불의와 불법으로 우상을 숭배하고 음행하는 것을 정말 못 견뎌하십니다.
성경에서 그런 하나님을 일찌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신5:9)."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34:1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신4:24)."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수24:19)."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슥1:14)."
야고보 장로님이 인용하신 "성령님이 시기하신다!"는 말씀은
바로 이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를 짓는 것을 크게 싫어하신다는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었죠!
그러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셨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였을까요?
성령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그 마음에 임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오고,
그 죄가 사망의 왕노릇을 하여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성령님은 아담의 마음에 좌정하실 수 없으셔서 떠나가셨습니다!
이 때문에 아담의 후손은 다 영으로는 죽은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떠나가신 성령님은 여전히 우리 심령에 좌정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생명 안에서 함께 왕노릇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의를 일으키셔서
사망이 왕노릇하는 죄의 권세를 멸하시기로 작정을 하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셔서 십자가 상에서 대속의 보혈을 흘려 주심으로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들의 심령에 역사하던 죄의 권능이 멸하여 졌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비로소 임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피흘려 사신 하나님의 백성들은
음행과 정욕의 탐심으로 살아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대속의 제물로 돌아가시기 까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 보이신 예수님(롬5:8)!
그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마귀의 권세를 멸해 주심으로
의인이 되어 성령의 전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의 심령에
성령님께서 임하시게 되어 우리 속에 거하시게 되었다라는 뜻입니다.
즉,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신 것은, 성령님은 시기하시기까지 사모하신다라는 말씀인 것이고,
그 성령님은 지금 우리 마음 성전에 좌정해 계신 분이라는 의미로서
성령을 모신 하나님의 성전이 음행과 탐욕으로 마귀에게 속해져서 다시 더럽혀져서는 안된다라는 가르치심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 성전에 성령을 모신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귀를 대적하고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성결하여야 한다는 것을 야고보 장로님은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가급적 제 개인적 견해는 자제하고
받은 은혜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으나
그 큰 은혜를 필설로써 다 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모쪼록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여러분!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감동 감화하심이
말씀을 읽을 때에 늘 함께 하실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7년 10월 09일 글을 끌어 왔습니다.)
첫댓글 구원받은 자의 본심에서 쓰신 글임에 아멘합니다~
약3:10~12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리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같이 짠물이 단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님의 쓴 글 제목이지요?
(현상공모) 울릉도 행남등대근처 살구남(해발 150미터) 지점에서 독도를 찍은 사진 중 탕건봉이 나오는 사진을 찾습니다
이런 글도 성령의 조명으로 쓰는 건가요. 거짓사진올리고 거짓말로 비방성글쓰는 것도 성령의 조명으로 하시는 거군요.
니고데모님~!
평평교 관련 얘기는 거기서 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평평설은 팩트에 관한 부분이라 성령의 조명이 없이도 아는 것입니다.
나는 거짓 사진 올린 적도 없고 거짓말을 한 적도 없는데,
울릉도 해발 150m에서 독도 해안이 보인다고 하신 분이 거짓말을 한거겠지요?
더더구나 코끼리 바위는 울릉도에서 보이지도 않는데(오른쪽 끝단으로 군함바위에 가려서 보이지 않음),
아래 사진처럼 코끼리 바위가 왼쪽으로 보이는 쪽 모양이 울릉도에서 보는 방향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은 님이 잖아요?
그러니 나대지 마시고 잠잠하시기 바랍니다.
@crystal sea 닝은 예수를 전할때도 거짓말로 전하시요?
@니고데모 왠 어깃장입니까?
거짓말이 들통나서 화가 난 것은 알겠지만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러니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crystal sea 완전 자기만 아는 구만. 내가 독도에서 찍은 것 울릉도 전체 찍은것가지고 정확히 분석한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가짜사진가져다가 자기가 옳다고만 하니
자기가 하나님인줄 착각하는 거야 님은
@니고데모 그렇게 말하면 거짓이 아닌 것처럼 보일 것 같죠? 아닙니다.
독도 서도 탕건봉은 약 105m 입니다.
이것은 독도 서도로부터 87.4km 떨어진 울릉도에서 탕건봉을 관측하려면
울릉도 해발 200m이상 올라가야 한다는 <수학적 결론>이 나옵니다.
수학도 무시해, 지리도 무시해...
오직 자신만의 주장하고 싶은 것만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고 주장을 해대면,
바보되는 거예요!
울릉도 해발 250m인 독도 전망대에서는 탕건봉을 볼 수 있잖아요!
누가 거짓말을 했죠? 니고데모가 거짓말을 한 겁니다.
@crystal sea 이것으로 종결
지구는 둥글다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