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픽쳐 플레이 구름빵 뮤지컬 후기

[시후맘]

2015년 8월 8일 토요일 11시

픽쳐플레이 구름빵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공연을 보러

건대입구에 있는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으로 go~go~

찾아가는 길은 쉬워요~

지하철 5번 출구로 나오시면 건너편에 롯데백화점 입니다.

바로 롯데백화점 옆이 나루아트센터에요~ 쉽죠~ㅎㅎ

도착하자 마자 신이나서 뛰어갑니다~ㅎ

티켓을 받고 공연이 시작하기 기다리는 중이에요

지난번에 구름빵 동요콘서트를 보고 왔었는데

그때 공연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 공연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듯 해요~^^

공연이 시작하기전

구름빵에 엄마 역할 하신분이 나와서

공연전 주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공연이 시작되요~

아이들 모두 잘~따라해요~ㅎㅎ

동요콘서트와 달리

픽쳐플레이 구름빵 공연은

뮤지컬+인형극+그림자극이 조합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였어요~

처음에는 손가락 그림자극으로

토끼, 코끼리, 기린...여러 동물 그림자들이 등장합니다.

신기한지 아이들 모두 손으로 따라해 봤어요~

줄거리는

비오는 어느날 홍시랑 홍비가 엄마 몰래 밖으로 나갑니다~

나무에 걸린 구름을 따서 엄마에게 가지고 가요~

엄마가 구름을가지고~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 등을 섞어 구릉빵을~ 만들어요~

빵을 만들고~ 신나게 노래를 불러요~~

아빠는 늦잠을 자고, 지각을 할까봐 급히 챙겨입고

우산을 들고~ 회사로 출발합니다.

구름빵이 완성이되자~

홍시 홍비 구름빵을 먹으니 두둥실 날라다녀요~~

아침을 안먹구 회사에 출근한 아빠가 걱정이되어

구름빵을 가지고 아빠를 찾으러 갑니다.

아빠는 버스를 타고 계셨어요~ㅎ

아빠에게도 구름빵을 나눠 드리자 우산을 쓴 아빠도 두둥실~~날아가요

구름빵을 먹은 아빠도 ~ 두둥실 날아서 회사에 무사히 도착합니다..ㅎㅎ

줄거리는 구름빵 원작 그대로인데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뮤지컬을 연출했더라고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답니다~ㅎ

공연을 마치고

객석으로 홍비 홍시가 내려와서 손잡아주고~ 노래도 같이 불렀어요~

신기하고 즐거운 구름빵 공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