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F5D3F511A54961E'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D2F41511A549617'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08D644511A549611'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7693A511A55670B'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A1E50511A56A304'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3163B511A57B802' class="txc-image"></p><p><br /></p><p>카카포. 앵무새에요. 오~~전 얼마전에 책보다가 알게됐어요. 참 신비로운 녀석이네요. 평균수명이 무려 100년 가량이구요, 앵무새 중에서 유일하게 날지 못하는 녀석이라는군요. 그래서 다리에 이따만한 말근육이 뙇!! ㅋㅋ <br ><br >인상깊었던 점은 요즘 우리나라 모 화장품 브랜드에서 이 앵무새를 살리자는 캠페인에 동참한 제품라인을 출시했다는 거에요. 깜놀!! 카카포 말고도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의 몇 종류의 새들도 포함해서요. 애조인의 수가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굉장히 적은데, 참 의외였답니다. 제품 케이스가 귀엽긴한데....흠....카카포 특유의 느낌과는 전혀 달라 아쉽네요. 소장가치를 느끼고픈 욕망이 그리 강하게 일진 않지만....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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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잡식성을 띄고 있지만 사람 뇌를 파먹었다는 것은 좀 속설에 가깝구요! 카카포는 천적이 없는 뉴질랜드에서 자연적으로 날개가 도퇴되어 날지 못했고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안아서 신대륙을 찾아 온 이주민들에게 무차별하게 식량으로 남획되어 거의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하네요! 현재 몇 백마리가 생존 한다고 말 하기는 좀 그렇고 겨우 120여마리 정도만 있다고 하네요! 영국 BBC에서 촬영했던 상당히 오래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지만 보면 볼수록 신기한 앵무새는 맞는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본 다큐멘터리 관련 영상에서... 저 새가 카메라맨에게 조금식 접근에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카메라맨 머리 위로 올라가서... 양 날개로 불꽃 싸닥션을 계속해서 때리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발정행동이긴 했지만 떼어내지도 못하고 얻어맞으며 웃던 카매라맨의 표정이 기억납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셨네요. 저도 오래전에 다큐를 접했었는데 무분별한 포획과 외지 육식동물의 유입으로 단지 40마리만 남았었답니다. 4년만에 한번 번식한다는데 성공률이 낮으며 그것도 먹이 조건이 맞지않으면 거르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오랜 보호 활동으로 120마리로 늘렸다는건 정말 대단한 노력입니다. 위 댓글에 황당한 속설을 접했다는 글도 올리셨는데 육식을 하는 앵무는 케이어라는 종이 하나 있어요. 양을 공격하기도하고 다른 새를 공격하기도 하는 유일한 앵무새지만 그 역시 유해조수라는 명목으로 양을 기르는 목축업자들에 의해 엄청나게 많은 수가 남획되어 지금은 멸종 위기종이랍니다. 지능은 영장류 만큼 높다는데요...
첫댓글 오기르고싶다ㅎㅎㅎ
생김새 때문에 올빼미 앵무라고도 한다죠ㅎㅎㅎ 그래서인지 핸드크림 케이스도 앵무새보다는 올빼미 느낌이,,,,,,,^^;;;;;;;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올빼미라고 할듯 하네요ㅋㅋㅋㅋㅋ
눈매가 올빼미 같죠? 전 발달한 다리통이 넘 신기했어요. ㅎㅎㅎ
챔챔 님, 몬길러욤. 전 세계에 백 몇 마리밖에 음슴요ㅋ 그리고....사람 뇌를 파먹기도 했다는군여....흐흐흐
헐...나의뇌...
약간 잡식성을 띄고 있지만 사람 뇌를 파먹었다는 것은 좀 속설에 가깝구요! 카카포는 천적이 없는 뉴질랜드에서 자연적으로 날개가 도퇴되어 날지 못했고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안아서 신대륙을 찾아 온 이주민들에게 무차별하게 식량으로 남획되어 거의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하네요! 현재 몇 백마리가 생존 한다고 말 하기는 좀 그렇고 겨우 120여마리 정도만 있다고 하네요! 영국 BBC에서 촬영했던 상당히 오래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지만 보면 볼수록 신기한 앵무새는 맞는것 같습니다.
오~~~유튜브 영상 찾아봐야겠네용@.@ 위키백과사전에 뇌를 파먹었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속설이군요^^ 생긴게 워낙 산적같이 생겨가지고 막 믿어지고 그래요. ㅋ 흠...챔챔이 겁주기 딱 좋았는데..아쉽네여. ㅋ 그리고요....저 백 몇마리라고 했는데용~~~키키키
아!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뉴질랜드 섬에 고립된 채 오랜시간 독자적인 개체로 진화해서 지금처럼 독특한 종이 된 거라고 하더라구요. 뎡말 멋쪄요!!@.@ 이렇게 멋진 녀석이 멸종 직전이라니 참 슬프네요.
헙! 몸매가 묵직해서 못날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 그렇군요
몸매 죽이죠? ㅋㅋㅋ 그래도 높은 나무 사이를 날개짓으로 이동정도는 한대요. 올~~~
악악악악!!!! 돌겠네요. 주문하려고 했는데 넘 느리네요. 에뛰드 홈피가 병맛인지...
이마트에 매장있다니까 침투해서 구매해야겠어요! 숀양이 거랑 내 거랑 캬캬캭...
100년.....근데 마침 핸드크림 사야하는데 저거 어디꺼예요? 에O드?
네. ㅋㅋㅋ 립밤도 있던데, 이 브랜드 나이들어서 들고다니긴 쫌 부끄럽드라구요. 안그른가요? ㅋㅋ
저도 얼마전 책에서 보았답니다 .......
저두 책에서 그냥 지나가다 봤는데 페북에서 이 녀석을 살리려는 세계단체들이 활동하는걸 보고 다시 찾아보게됐네요. 정말 신비로운 녀석이죠?@.@
고등학교 때 도시락 다섯개 싸가지고 오던 제 친구 닮았네요 ;
몇년 전에 본 다큐멘터리 관련 영상에서...
저 새가 카메라맨에게 조금식 접근에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카메라맨 머리 위로 올라가서...
양 날개로 불꽃 싸닥션을 계속해서 때리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발정행동이긴 했지만 떼어내지도 못하고 얻어맞으며 웃던 카매라맨의 표정이 기억납니다...^^)
보면볼수록 알면알수록 빠져드는 앵무새...횐님들 덕분에 저의 지적수준이 좀 오르네요ㅎㅎㅎㅎㅎ
몇 백 마리 수준이면 심각하네요
좋은 자료 올려주셨네요. 저도 오래전에 다큐를 접했었는데 무분별한 포획과 외지 육식동물의 유입으로 단지 40마리만 남았었답니다. 4년만에 한번 번식한다는데 성공률이 낮으며 그것도 먹이 조건이 맞지않으면 거르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오랜 보호 활동으로 120마리로 늘렸다는건 정말 대단한 노력입니다.
위 댓글에 황당한 속설을 접했다는 글도 올리셨는데 육식을 하는 앵무는 케이어라는 종이 하나 있어요. 양을 공격하기도하고 다른 새를 공격하기도 하는 유일한 앵무새지만 그 역시 유해조수라는 명목으로 양을 기르는 목축업자들에 의해 엄청나게 많은 수가 남획되어 지금은 멸종 위기종이랍니다. 지능은 영장류 만큼 높다는데요...
케이어(케아)알아요! 독수리처럼 매섭게 생기고 초콜릿 빛 아름다운 깃털 가진 녀석이요. 꼭 한번 실제 모습을 알현하고픈 녀석입니다. 책이랑 sns상에서만 줄창 보고 있어요^^ 카카포는 노력을해서 백여마리로 늘여놓은 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