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꿈풀이 넘 감사드려요~안그래도 느낌에 다른데로 옮겨야겠다 하고 있었거든요~
결국 다른가게로 옮겼어요~
옮기기 전날부터 시작해서 계속 꿈을 꿨는데 생생한 부분이 기억에 남으니 한번 봐주세요~
가게 옮기기 전날 꾼 꿈:
1. 얼굴에 보톡스를 맞으러 병원에 갔고, 턱 근육 보톡스를 맞았어요~아프진 않았고 조금 뻐근한 정도였던거 같구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인지 병원 여직원한테 신경질을 부렸어요. 그 여직원이랑 다퉜구요~
꿈에 나온 여직원은 제가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비뇨기과 여직원이구요. 제가 치료받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가게 옮기고 나서 꾼 꿈:
2. 꿈에서 어찌하다가 고시원 방안에서 일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 방에 허름한 침대가 있었던거 같구요.
손님이 온다길래, 문을 열었는데 남자가 아닌 여자였고, 여자가 저를 위협하면서 무섭게 말을하더군요.
지금 자기가 모시고 있는사람이 올테니 꼭 잘해줘야한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대머리 등치큰 외국남자가 들어오더니 저와 관계를 했는데, 느낌이 좋았어요.
계산을 할때 저한테 현금으로 줘야하는데,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글자로 쓰여져 있는 수표를 줬어요.
그 수표에 머라고 영어로 쓰여져 있었구요.
그 남자가 그 수표에 월 600만원 이라고 써서 주며 이 수표밖에 없다, 가지기 싫음 마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3. 오늘 또 꿈을 꿨는데요~
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나고,
아빠 아는분이 무지 부자인데, 꿈에서 그분이 저를 아빠몰래 무지 좋아하는거였구요.
제 옆에 자꾸만 나타나써요. 제가 짐수레를 끌고 아빠차로 걸어갈때 그분이 수레를 끌어주신것 같구요~
그러다가 집에 왔는데 꿈에서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 강아지가 무지 저를 반겼어요. 흰털의 귀여운 작은 마티즈였구요.
글구 꿈의 어느대목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숲을 걸어가려고 하는데, 작은 흙색인지 카키색 뱀들 수십마리가 머리를 내밀고 있었어요. 뱀들이 동그란 머리를 가진 뱀들이라 귀여웠구요.
저는 조심스럽게 안밟고 지나가려고 조금 어려웠지만 피해서 지나갔던것 같아요.
지금 제 상황은 가게를 옮겨서 일하다가 6월초쯤 미국으로 일하러 가려고 하거든요~
지금 옮긴 가게 사장이 여사장이구요~ 미국에 사장도 여자예요~ 이 꿈에서 여자가 위협한 다음 수표받은게 나와서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는거구요~
이 꿈이 나쁜꿈인가요? 걱정되네요~
무슨 뜻인지 알려주심 정말 속이 후련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첫댓글 네 꿈 모두 않좋은 꿈은 아닌데요
님의 계획대로 실행해도 좋겠어요
수표받는 꿈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이세개의 꿈으로 보아서는 님의 계획대로 실행해도
아무런 문제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