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현우-영주-규빈 을 중심으로 글이 돌아갑니다.
아직 정주행을 못 한 사람들을 위해서
최종결과는 댓글에 쓰지 말고 비밀로 해주자!
<지난 이야기>
같이 장을 보고 데이트를 한 영주와 현우
또 같은 취향을 확인 하게 되지만
현우는 첫데이트를 한 현주에게 또 다시 문자를 보냄

시그널하우스 외식하는 날
약속장소로 걸어가는 다은이와 영주
영주: 분위기 괜찮지 않아? 벌써 현주는 와 있어요

먼저 기다리고 있는 현주

현주: 응~이제 왔어?
영주: 많이 기다렸어?
현주: 아니 한 10분?


여자들의 외식
해산물 파스타와 샐러드

현주: 잔 드세요
"우리의 불금을 위하여!"

현주: 그런데 우리 집에 있는 남자들
다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아요?

다은: 응!!
영주: 진짜. 그건 진짜 똑같아


영주: 나는 도균오빠가 매일매일 느낌이 달라
되게 좀 맑은 사람 같아 진짜


현주: 난 도균 오빠가 되게 재밌거든요?
난 처음 봤을 때부터 그랬는데?

현주: 난 근데 재호오빠 속을 진짜 모르겠어
언니한테 좀 진지했을 것 같은데

다은: 그 사람이랑 있으면 그렇게 막 얘기하고
웃기니까 그 시간이 즐거운데
그 즐거운 게 진짜 내가
분위기 때문에 즐거운 건지
이 사람 때문에 즐거운 건지 내가

영주: 좀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뭔가 새로운 사람이 올 수도 있잖아?
뭔가 그 사람한테 관심을 가지면 질투가 난다거나
아 재호랑 있을 때 진짜 편하고 좋았구나
그걸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거나
두 가지가 있는 거 같아

현주: 언니 연애 박사야?

영주: 네? 말로는
이론은

영주: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기면
좀 표현하는 스타일이야? 아니면 조금

현주: 저 엄청 표현 많이 하고
지금까지 사귀었던 거 보면 거의 다 내가 고백했고

영주: 아 진짜? 정말?
진짜 의외다
다은: 다르다. 다르게 보이는데?
영주: 그러니까


현주: 학교 다닐 때 부터 약간
그냥 마음에 드는 애가 있다 그러면
음료수 같은 거 준비해서 그냥 주고 막 그랬어
사랑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인 현주


영주: 근데 나도 그런 적 있어 약간
왠지 안 다가가면 되게 후회 할 거 같은 거야
쪽지 이렇게 막 주고
계단 뛰어 내려가고
부끄럽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영주

다은: 나는 '이 사람이 나 조금 좋아하는 거 같은데?'
해야지 그제서야 좀 움직이는 스타일이어서
기다리는 편인 다은이

다은: 우리가 데이트를 한번 했잖아
분명히 다음 번에도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을 거란 말이지

다은: 그때는 다른 사람이랑 하고 싶어?
같은 사람이랑 또 하고 싶어?

현주를 살짝 보는 영주

영주: 나는 당연히 일단 안 해 본 데이트?
또 다르잖아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한번 해보고싶어
규빈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해보고 싶다는 영주

현주: 누구랑~?

영주: 너희는 같은 사람이랑 하고 싶어?
다른 사람이랑 하고 싶어?

현주: 이거 한 잔만 더 마시고 얘기할게요

생각하는 현주

?

현주: 이거 도수 안 센 것 같아 없는 것 같아요

영주: 11.5도인데?

말하지 않고 조금 뜸 들이는 현주

(긴장)


현주: 같은 사람이랑 하고 싶기도 하고
왜냐면 그때 이후로 말을 또 못하니까
또 똑같이 돌아가는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현주: 그래서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한번 더 해보고싶은 마음도 있고
만나서 더 얘기해도 좋을 것 같아요.
현우와의 관계를 더 확실히 하고 싶어서
현우와 데이트를 또 하고 싶다고
솔직한 자기 마음을 말하는 현주

현주의 말에 끄덕이는 영주

다은: 너는?

영주: 고민이 되긴 하는데
나는 현우 오빠
영주도 현우와 데이트 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이야기 함.

패널들 박수 짝짝
김이나: 너무 건강했어. 대화가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


다은: 나도 되게 데이트 하면서 좋았다고 하고
만족스러웠다고 하니까
궁금하지
다은이도 현우와 해보고 싶어 함

현주: 다들 현우 오빠를 알고 싶어 하는구나

현주: 난 그런데 그런 건 솔직히 있어

"나는 현우 오빠를 조금
언니들이 어떤 부분은 좀 몰랐으면 좋겠어"

영주: 왜?
다은: 왜?
현주: 응? 모르겠네?

영주: 둘이 사겨?

현주: 그런건 아닌데..
몰랐으면 좋겠는 부분도 있어


영주: 현우 오빠한테 반할까봐
걱정되는 거 아니야?

다은: 벌써부터
영주: 님 거 아니고요.

다은: 그거를 이렇게 막 선을 딱딱딱 그어 놓으시면~

현주: 아냐 그럼 만나 보는데
음 만나 보면 되지!

다은: 아니 말씀 그렇게 하시고서 하면
눈치가 보일 거 아니에요~
솔직한 현주와
그저 웃긴 영주ㅋㅋㅋㅋ

현주: 그냥 나의 마음이 좀 그렇다고 하는거죠
영주: 그럴 수 있지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현주
그런 현주의 마음을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는 영주

윤종신: 먼저 다가가지 않고 기다리는 송다은

윤종신: 음료수 고백을 해봤다는 임현주

윤종신: 쪽지주고 도망간 적 있는 오영주
윤종신: 자. 이런 상황엔 누가 부딪힐까요?
양원장: 당연히 2번 3번 이죠.

그 시각
서울 광화문

0표 브라더스가 고깃집에 앉아있음
도균: 터가 안좋아서 우리가 표를 못받나?
규빈: 풍수지리?
도균: 그들은 다 위층에 있고 우리는 아래층에 있지

화기애애한 2층 식구들
(규빈과 도균은 1층)

(착잡)

규빈: 뭔가 극복해야 할 게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규빈: 근데 생각해보니까
영주 누나가 제일 나이가 많더라고요 여자 중에서
(나는) 제일 막내..

규빈: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나이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


영주가 자신과의 나이 차이 때문에
자신을 어리고 서툴게 볼까봐 걱정인 규빈

ㅠㅠ

도균: 영주는 누굴 찍었을까?
규빈: 우리 둘을 소거하면 너무 쉽잖아
도균: 현우형?
규빈: 응. 너무 쉽잖아

규빈: 삶의 경험치라는 게 있잖아요 뭔가..
많이 경험하고 많이 말해 보고
그런 게 느껴지겠지 경험치 측면에서

규빈: 나 고기 잘 구워줄 수 있는데
데이트를 고깃집에서 하면

그때 고깃집으로 들어오는 현우

(자막 오글)
0표남들 사이에 앉는

짠



규빈: 형은 술 얼마나 먹어요?

현우: 나 많이 못먹어
규빈: 거짓말

규빈: 진짜 제일 거짓말 같아
현우: 지금 약간 취한 것 같지 않아?

현우: 왜?
규빈: 아니야

도균: 형 이거 옷 색깔 예쁘다. 어디꺼야?
현우: 이거? 아 왜 이렇게 물어봐
2표남에게 관심이 많은 0표남들

규빈: 나도 형한테 궁금한 게 많아

?

규빈: 형이 여자랑 둘이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궁금해 사실

현우: 솔직히 잘 모르겠어 그런거

도균: 형 지금 하우스에 좀 호감 있는 사람이 있어?
현우: 아 있겠지~

현우: 왜?

규빈: 형도 있구나?
김이나: 아 여자들 대화랑 정말 상반 된다.
(여자들 대화에는) 실명이 거론 되고 막 그랬는데

현우: 너희도 다 있지? 있겠지

도균: 난 형은 모르겠는데?
현우: 나?

규빈: 형은 모르겠어요 진짜

(자기도 모르는듯한 김현우)

현우: 그래?

그때 들어오는 MC재호

다 모인 4명

(빛재호 분량 너무 없는거 같아서 하나 넣어봤음...다은재호는 현현영귭이랑 거의 관련이 없어서 나올 일이 너무 없다ㅠㅠㅠㅠ)

재호: 넌 데이트 어땠어?
규빈이에게 영주와의 데이트를 묻는 재호


긴장하는 현우

규빈: 데이트에서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사실 뭔가
그 사람이랑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규빈: 오래 같이 있을 수 있느냐가
약간 포인트였던 것 같고
그래서 저는 실제로 영화도 같이 안 보거든요 연인이랑

현우: 왜?
규빈: 얘기를 하는게 더 좋으니까
그 시간이 아까워요 저는 아깝다고 느껴요
그 시간조차 그냥 얘기를 하는 게 더 좋아요 저는

규빈: 개인적으로 얘기를 한 여자가
처음이니까 거기서는
그래서 많이 알게돼서 좋았고..
영주와 데이트를 하면서
영주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는 규빈

어두워지는 표정

규빈: 취향도 얘기하고
살아온 얘기 이런 걸 많이 했죠

도균: 되게 딥한데?


규빈: 딥했어요 4일치고 딥했어 상당히
딥했다는 규빈이 말에
고개 숙여버림

재호: 상당히 딥했네
생각보다 딥했던 영주와 규빈의 대화에
놀라는 남자들과
표정 어두워지는 현우

규빈: 근데 제 선물이 빨리 들켜서
나인걸 다 알더라고
<데이트 전 날>


사실 빨간목도리를 고른 사람이
영주라는 사실을 눈치 챘었던 규빈이
<현재>

도균: 데이트 전날 규빈이랑 같은 방을 쓰니까
규빈이가 보이잖아
계속 뒤척이더라고 이 친구가
그러니까 규빈이가 그때 (데이트 상대를) 알았잖아 사실

입 앙다뭄

도균: 그래서 보고 '아 규빈이가
되게 마음에 드는 상대랑 하나 보다' 이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그래서 설레서 잠이 안오나 보다..

영주에 대한 규빈의 마음을 확실히 확인한 현우
고개를 숙임

도균: 형은?


현우: 나? 나는
여자랑 둘이 이렇게 데이트하는 게 되게 오랜만이어서
되게 어색할 줄 알았거든
근데 뭐..걔도 많이 맞춰주고

현우: 그리고 코스가 또 이렇게 뭐 하는 그런 거여서
되게 재밌었지 되게 재밌었고
그랬어

뭔가 생각하는 도균

규빈: 형은요?
형이 제가 볼 때 챙겨주고 싶어 하는 사람은
데이트 상대가 아닌 것 같아서

규빈의 말에 대답 없는 도균

?

이제서야 도균의 마음을 눈치 챈 현우

현우: 아 이제 얘기가 되네

현우: 그래서 2층에 안 올라오는구나?

현우: 내가 데이트해서
웃으면서 농담식으로 말하는 현우
<전날 밤>

2층 현우와 재호 방
재호: 아래 남자들이랑 같이 얘기하면 재밌을텐데

현우: 얘네 안 올라온다?
재호: 그러니까

현우: 얘네 이유가 있어서 안 올라오는 거야
재호: 어떤? 남자들이?
현우: 뭔가 겹치나보지
재호: 우리랑?
현우: 어. 너 아니면 나랑
<현재>

현우: 야 얘 어색하지?
아니라면서 웃는 도균과
도균이 어색하다면서 웃는 현우

재호: 형 현주랑 요리 같이했었잖아
규빈:맞아 요리했잖아

현우: 어저께 요리할 때 되게 달랐어 얘
도균과 현주가 같이 요리 할 때
도균의 태도가 달랐다면서 놀리듯이 말하는 현우



도균의 마음을 이제서야 알게돼서
마음이 불편함

서로의 마음이
서로를 불편하게 하는 밤

이상민: 그런데 규빈씨가 어필해하는걸
좀 더 가슴 속으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도균이 현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된 거 보다)

양원장: 영주씨에 대한 마음은 좀 더 자랐을 것 같아요.
도균씨가 현주씨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 때 현우씨 반응은
"아 너 그래서 2층에 안 올라왔구나?"
굉장히 라이트하고 가볍고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반응이였다면
규빈씨 얘기를 들었을 때는
아예 싫어하는 느낌이였어요.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알게 된
여자들과 남자들
어떻게 변하게 될까?
다음편에서 보자ㅏ..
첫댓글 으악!!!!! 징짜루 기다리고 있었어!!!!
하아앙 여자들 너무 조아 ㅠㅠㅠㅠ
하앙 존잼
하 꿀잼.....여자들 넘 좋아 ㅜㅜㅜㅜ
임현주 진짜 핑크 너무 잘어울려.. 인간핑크같아 화사해
재밌오ㅠ
아 옷어디꺼냐 묻는거 넘귀여웤ㅋㅋㅋㅋㅋ
다음편,,,,,,울며 기다립니다,,,,,,,,,,
규빈이랑 도균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옹어어우ㅜ
항 재미ㄸ
현우의 매력 모르겠어 영주와 현주는 알겠는데..
아 진짜 재밌다ㅠㅠㅠㅠ 무슨 영화같아 어쩜 이러지?ㅠㅠㅠㅠ고마워 오늘도 잘봤어요
도균 규빈 너무 귀엽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넘 재밌어 ㅜㅜㅜㅜㅜㅜㅜ
여자들 대화가 더 솔직하고 건강해서 좋다...뭔가 남자들 대화 짠하고 답답해
규빈말하는거 너무 담백해... 어케진짜
형 옷 색=깔 예쁘다 어디서샀어 ? ㅋㅋㅋㅋㅋㅋ아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