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언이 핵심으로 동아시아 가부장제의 남성 가정책임에 대해 인식을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같군요... 그런데 솔직히 여전히 상황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음. 한국 예비부부 및 청년층의 심리보다 여전히 구미권 기준으로만 보는 느낌. 부모가 자녀를 토큰으로 여긴다라... 심각한 흙수저나 강남 추종자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 그런 문제가 아닐텐데? 극심한 자본계급화 시기를 지나며 부모지원 유무에 따른 박탈감이 만연하고 자기가 느끼는 걸 자녀가 안 느끼길 바라는, 그러면서도 정작 자식에게 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부담감이 커지는 것이 진짜 문제 아니려나. 내가 자식 잘 키웠다가 아니라 자식한테 원망받고싶지 않다 이게 진짜 심리인데. 여성 고용안정 문제도 마찬가지.
여성정책들이 하나같이 여성이 양육해야함을 깔고 진행되고 여성계놈들이 떠들어대는 방향도 결국은 성평등보다 일방적인 퍼주기 쇼에만 집중하고 있거늘. 육휴 미보장이나 애 키운다고 한직 보내는거? 남자한테도 동일하게 복지 적용하도록 의무 강제하면 기업이 제도적으로 여자 차별할 명분이 없어지는데 이런건 1도 생각 안하지
첫댓글 '그건 굉장히 흥미로운 지적이네요. 그런 식으로는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 발언이 핵심으로 동아시아 가부장제의 남성 가정책임에 대해 인식을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같군요... 그런데 솔직히 여전히 상황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음. 한국 예비부부 및 청년층의 심리보다 여전히 구미권 기준으로만 보는 느낌. 부모가 자녀를 토큰으로 여긴다라... 심각한 흙수저나 강남 추종자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 그런 문제가 아닐텐데? 극심한 자본계급화 시기를 지나며 부모지원 유무에 따른 박탈감이 만연하고 자기가 느끼는 걸 자녀가 안 느끼길 바라는, 그러면서도 정작 자식에게 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부담감이 커지는 것이 진짜 문제 아니려나. 내가 자식 잘 키웠다가 아니라 자식한테 원망받고싶지 않다 이게 진짜 심리인데. 여성 고용안정 문제도 마찬가지.
여성정책들이 하나같이 여성이 양육해야함을 깔고 진행되고 여성계놈들이 떠들어대는 방향도 결국은 성평등보다 일방적인 퍼주기 쇼에만 집중하고 있거늘. 육휴 미보장이나 애 키운다고 한직 보내는거? 남자한테도 동일하게 복지 적용하도록 의무 강제하면 기업이 제도적으로 여자 차별할 명분이 없어지는데 이런건 1도 생각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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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언제나와 같은 한국사정은 조또 모르는 코쟁이의 탁상공론
평소에 경쟁이 최고니 뭐니 지랄하는 매체인 중앙일보가 '부모가 너무 완벽한 걸 바래서 애를 안낳는다'고 이지랄.
당장 나 하나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출산은 무슨.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이 전부 돈인데 조카가 커가는거 지켜보면 저는 그 비용 감당 못하겠어요.
아이가 폐렴이라도 걸리면 한방에 10만원짜리 항생제를 3번 맞춰 30만원이 잔고에서 단번에 나가버리는게 육아인데, 이런걸 감당해낼 책임감과 금전력이 없으면 그냥 혼자사는게 모두를 위한 길이죠.
이런 측면도 고려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낳으라 낳으라고 지자체장이 골반댄스나 추고 앉아있는데, 누가 낳겠어요?
한국은 엄밀히 말해서 국민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귀족들이 부릴 수 있는 노비들이 부족해서 문제인겁니다
국민을 신민으로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부터 바꿔야죠
그나마 민주당이 조금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보는데 정작 국민들은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나욱 민주당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 많지만 그 민주당의 발끝만도 못하는 국민의힘계열이 있죠
올소! 올소!
단두대! 단두대!
@구경하는사람24 일목대왕은 진골의 패악을 멈추게 하였고 대성대왕은 평주의 군진을 제압하였으니 말이죠. 왜 그들이 그리하였는지 이해가 갈 뿐입니다
뭐 그냥 아이 안낳아도 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거든...
먹고 즐길것도 너무 많고 결혼은 허들이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