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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친명 의원들, 수도권에 대거 단수 공천-
[정청래(마포을3선),권칠승(화성병2선1선)),김승원(수원갑 1선),김병민(남양주병1선)문정복(시흥갑1선),민병덕(안양동안갑)]
野, 현역 17명 기존 지역구 배정
원선우 조선일보 기자 입력 2024.02.26.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현역 의원 17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다. 친(親)이재명계로 과거 막말 논란을 일으킨 현역들이 수도권에 대거 공천됐다. 비명계를 중심으로 하위 평가를 받아 ‘비명횡사’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친명 핵심과 친명 지도부는 막말 등 각종 논란에도 대부분 본선으로 직행했다. ‘비명횡사’와 비교해 ‘친명횡재’라는 말도 나왔다.
이날 서울 마포을에 공천된 정청래(3선) 의원은 1989년 미국 대사관저 방화 미수 사건에 가담했다. 2015년 동료 최고위원에게 ‘공갈’ 발언을 해 징계를 받았고, 21대 국회 땐 본회의장에서 여당 대표나 국무위원 발언 도중 고성을 질러 방해했다. 경기 화성병 공천을 받은 권칠승(재선) 의원은 지난해 현충일 전날 당시 천안함 폭침 음모론에 반발하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에게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거냐”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GSGG’ 논란을 일으켰던 김승원(초선·경기 수원갑) 의원도 공천을 받았다. 김 의원은 2021년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자 당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개○○' 욕설로 해석되는 ‘GSGG’라는 표현을 썼다. 논란이 커지자 ‘정치권력은 일반 의지에 봉사한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그래픽=김하경
‘처럼회’ 강성 회원인 김용민(초선)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병에 공천됐다. 김 의원은 2022년 촛불 집회에 참석, ‘윤석열 정부 퇴진’을 주장했다. 지난해 가을엔 시정 연설을 하러 국회에 온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이제 그만 두셔야죠”라고 말했다고 주장했고,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금수(禽獸)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경기 시흥갑에 공천된 문정복(초선) 의원은 2020년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게 ‘변절자’라고 해 논란이 일었다. 2021년엔 정의당 류호정 의원에게 “야!”라고 하거나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에게 “능력도 안 되는데 여성이라 국회의원이 됐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 안양동안갑 공천을 받은 민병덕(초선) 의원은 지난해 티베트 인권 탄압과 관련해 “70년 전 내용을 우리가 부각하는 게 과연 도움이 되는가”라고 했다가 대한불교 조계종과 티베트 망명 정부의 공식 항의를 받았다. <2024. 02.26 조선일보 사설 발췌글>
구체적으로 그들의 막말 사례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을) 최고위원
민주당의 막말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정청래 최고위원이 현 정부를 12·12 쿠데타로 집권한 신군부에 빗대
1.“군복 대신 검사의 옷을 입고 총칼 대신 합법의 탈을 썼다”며 “군부 독재와 지금의 검찰 독재는 모습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했다.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세력과 국민이 선거로 뽑은 정부가 어떻게 같을 수 있나. 다른 곳도 아닌 국회 장악 정당의 지도부 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믿기가 힘들다. 같은 당 김용민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계엄 저지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헌법상 계엄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만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 요즘 한 정치 영화의 흥행에 올라타려 괴담을 한 것이다.
2.정청래의원은 "윤석열, 확장성 없는 우물 안 후보로 중원 싸움은 불가능하다" 막말 저주했으나 정작 이재명후보는 탈락함.
3.정청래 의원이 2021.11.25 국립공원 내 문화재 관람료 문제를 제기하며 해인사를 '봉이 김선달'에 빗댄 데 대해 비유해 불교계로 부터 이에 거센 불교계의 항의로 유감도 표하고 사과도 했다. 그러나 불교계에서 불만을 수습치 못해 당대표 송영길과 당 대선후보 이재명과 당대변인이 '대리사과'한 바 있다.
4.2015.02.09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당대표 문재인 대표가 그동안 야당 지도부가 들르지 않았던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까지 처음으로 방문한 일에 대해 당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유대인이 히틀러 묘에 참배하나?"며 망언 비난을 했다.
5.정청래 최고위는 2023.2.2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사표를 낸 사건을 질책한것'에 대해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정청래 또한 아들이 중1때 같은 학년 여중생 성추행을 문제행동이라고 대충 표현한 것을 비판하며 현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정청래의 내로남불을 지적했다.
6.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최고위원은 "하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이라고 주장이다. 반면 '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한나땡'을 말하는 분들은 1차원적 사고를 보며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했다.
7.정청래 최고위원(마포을구)의 지난3일 서울대에서 '잘하는 병원' 발언을 직격했다. 부산대 의료진들은 "민주당 스스로가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증명했다"며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은 의료기관을 서열화하고 지방과 수도권을 갈라치기 한 것"이라고 전해지면 부울경의 국민표 100만표가 상실했다고 보도됐다. .
2.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병) 수석대변인 권칠승의 내로남불 막말과 저품격
1.2023.06.05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병) 수석 대변인 권칠승은 이래경 혁신위원장 지명에 항의하는 천안함 함장에게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거냐, 부하들을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면서 저주,
북한의 기습 잠수함에 침공 속에서도 간신히 생존한 참전유공자인 함장에게 저주의 막말로 이 나라의 최전선 방어에 일익을 담당한 용사에게 국민의 한 사람을 있을 수 없는 막말로 모욕 큰 논란의 불러일으킨 문제의 스피크 권칠승이었다.
한편, 최근 2014.01.1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선포식에 참여한 김남훈씨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두고 “살다 보니 목에 ‘칼빵’을 맞았는데 지지율이 떨어지는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이낙연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문제의 발언을 하신 분께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에도 사과드린다. 어느 경우에도 품위를 지키는 것이 옳다”고 했다고 사과했던 성명을 듣고도, 그러나 천암함 생존 함장에게 막말을 자행했던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01.14일 브리핑에서 그는 신당을 향해 “공식적으로 나서는 첫걸음부터 막말과 저품격이라는 실망과 우려가 크다”고 했다. 권칠승 본인은 최원일 함장에 한 고약한 저주의 막말은 고품격이고 실망과 우려가 안되는지 내로남불의 브리핑을 왜 해되는지? 자신을 성찰해 보시길-
2.민주당 권칠승 대변인은 가짜뉴스에 속아 한동훈 비난 논평...사실 드러나도 사과도 않고 삭제김명일 기자 입력 2024.01.19. 20:21업데이트 2024.01.19. 21:43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권칠승이 ‘가짜뉴스’를 근거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난하는 논평을 냈다가 철회했다. 그 가짜뉴스란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과거 단체 채팅방에서 ‘5·18 정신’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었지만, 실제 해당 발언을 한 이는 다른 사람이었고 박 위원은 오히려 그 발언을 비판하며 취소를 요구했던 증거가 나왔다. 민주당 주장의 근거가 된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2024.01.19일 한 언론은 <與 비대위원 박은식 “광주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포장”…호남 비하 논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박은식 위원이 자신이 대표인 보수 시민단체 단체 대화방에서 호남 지역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은, 박은식 위원이 “광주 정신이 민주화란 것은 포장이고 과장”, “그것이 광주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포장하여 민주화 성지로 만들고 민주화 유공자법까지 만들어 국민의 세금을 빨아먹고 있다” 등의 글을 다수 올렸다는 것이다. 그러자 민주당은 이 보도를 근거로 대여(對與) 공세에 나섰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은식 위원의 광주 모독은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와 혐오의 배설에 가깝다”며 “한동훈 위원장은 혐오 정치의 동조자이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약속은 광주시민에 대한 기만이고 우롱”이라고 했다. PS-기본적인 정치자질과 대변인의 능력이 부재한 자가 아닌가.
3.조경태, 대통령에 '그만두라'한 김용민에 "국회의원 자격 없어"
등록 2023.11.01 14:11:22수정 2023.11.01 16:17:30
1. 국회의원 자격 없다는 김용민 (남양주시 병)의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치고 악수를 청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그만두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특히 이 자는 대통령이 청한 악수를 앉아서 받는 무례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며 "여야를 떠나 한 나라의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원로서 최소한의 예우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라고 했다.
이어 "외국에서 온 국가원수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며 "하물며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손님인 자국의 국가원수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예의범절도 모르는 자가 국회의원을 하니 우리나라 어린 학생들에게 무얼 가르칠 수 있겠느냐"며 "참으로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한탄했다.
그는 "인간의 가장 기본자세인 예의범절도 모르는 자격 없는 자들이 국회의원을 하는 건 그야말로 국민혈세 낭비이며 국력 낭비"라며"내가 국회의원 숫자를 100명이상 대폭 줄이자고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시정연설을 하러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 후 본회의장을 돌며 여야 의원들에게 악수를 청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에게 “이제 그만 두셔야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2. 내년 총선에 여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선포할 것이라는
김용민(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병)의원.
암컷 발언은 대통령 탄핵 주장으로 이어졌다. 김용민 의원이 “반윤 연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동을 민주당이
먼저 보여야 한다. 그 행동이 윤석열 탄핵 발의”라고 하자 민형배 의원이 “굉장히 설득력 있는 얘기”라고 했다.
최강욱 전 의원도 “반윤석열, 반검찰 전선을 확보해야 한다”며 거들었다.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계엄 저지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막말하는 김용민 의원의 믿거나 말거나! - 참말로 한심한 사람!.
4. 욕쟁이 김승원(경기 수원갑) 의원, 자파 국회의장에 “GSGG” 욕하고 가짜뉴스도 퍼뜨려
입력 2021.09.01. 03:00업데이트 2021.09.01. 06:59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31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욕설을 연상시키는 영문 ‘GSGG’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박 의장이 여야 합의를 강조하며 언론중재법을 상정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된다. 욕설 논란이 제기되자 김 의원은 사과 대신 “GSGG는 권력이 일반의지에 봉사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하는 등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고, 당내에서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 의원은 이런 해명 뒤에 박 의장을 찾아가 사과했다. 판사 출신인 김 의원은 언론법 강행 처리를 추진한 민주당 미디어특위 부위원장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31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욕설을 연상시키는‘GSGG’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 사진은 지난해 김 의원이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김 의원은 이날 새벽 1시 49분 페이스북에 “오늘 (언론중재법 처리에) 실패했다. 국민의 열망을 담지 못했다”며 “눈물이 흐리고(흐르고의 오자) 입안이 헐었다. 도대체 뭘 더 양보해야 가짜 뉴스 피해 구제법을 제대로 통과시킬 수 있는지”라고 썼다. 그러면서 “박병석 ~~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썼다. 낯선 영문 이니셜인 GSGG는 ‘개XX’라는 욕설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김 의원은 이후 이 글을 7차례 수정하면서 “박병석 의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governor(공직자)는 국민의 일반의지에 충실히 봉사할 의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고쳤다. ‘GSGG’라는 표현은 빠졌고 ‘의장님’이란 호칭을 넣었다. GSGG를 두고 욕설 논란이 확산하자 그는 “Government serves general G(정치권력은 일반의지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를 뜻한다”고 해명했으나 옹색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반의지(general will)를 ‘general G’로 쓴 것도 이치에 닿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다시금 “’general good’이라고, 공동선을 위해 봉사하자는 뜻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마디 사과나 반성 없이 변명이라고 내놓은 말도 천박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다”면서 “제너럴G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이런 사람이 우리를 대표한다니 나까지 부끄럽다”고 했다.
박 의장도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내표가 박 의장에게 강한 질책을 들은 뒤 김 의원을 나무랐고, 김 의원은 결국 이날 오후 박 의장을 찾아가 사과했다. 김 의원은 의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장님이) 실망하셨다는 질책도 하시고 더 잘하라는 격려도 해주셨다. 한 나라의 어르신인데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한 중진 의원은 “의원들 사이에서도 당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탄식이 나왔다”며 “국민과 당원들 보기에 송구스러운 사건”이라고 했다. 또다른 당직 의원은 “화끈거리고 부끄럽다”며 “사과했다고 사과가 될 일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런 막말론자들을 415총선에 이재명민주당의 단순후보로 공천했다는 데 민주당의 대표와 공천위원장들의 수준이 한심할 쁀이다.
<2024. 02.26 한국 행복&감사 리더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