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B-2 진행자 이며 작년 봄(2017,04)에 인터뷰 후 AP 및 TP로 되었습니다. USCIS 사이트에는 아직도 Review로 뜹니다.
2주 전 ESTA 갱신을 위하여 가족 모두 신청을 했는데 와이프는 "여행허가", 저와 7살 아들은 "여행허가 거절" 로 나왔습니다.
이에 B1/B2를 정식 신청 했고 오늘 인터뷰를 했는데 이민 신청 기록이 있어 방문 비자를 줄 수 없다고 합니다. 법인 운영자 이기에 월 소득 및 방문 목적 및 필요성을 모두 말했지만 끝내는 노란색 레터를 받았습니다.
20 여년 전에 B1/B2를 받은게 있어 그간 수 차례 미국을 잘 다녀 왔고 최근 몇년 간은 ESTA로 아무 문제 없이 수 차례 다녀 왔는데 이제는 미국에 출장으로도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민 신청을 한게 이렇게 후회가 될 일인지 몰랐습니다.
해당 영사가 컴퓨터를 한참 보더니 "이민 거절 된거 알고 있냐?"고 해서..."아니다 지금 Review 중이다. 내가 매일 확인 한다"
"결과가 나온게 아니므로 방문 비자를 난 필요로 한다" 라고 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비자 발급을 해 줄 수가 없다고 상황이 바뀌면 다시 신청을 하라고 합니다.
미국 이민을 가려고 석사 확위까지 받았는데 안하니만 못한 결과에 너무 속상하네요...
1) 지금이라도 이민 철회를 하는게 나을까요?
2) B1/B2를 다시 신청 해서 다른 영사에게 어필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방문 상담이 필요 하면 찾아 뵙겠습니다.
7 살 아이가 뭘 잘못 했다고 방문 비자도 안 주는지 이런 나라엘 내가 왜 가려고 하는지 혼란 스럽네요..
답변 >>
EB-2가 TP상태라 여행 목적이 확실해야 합니다. 회사일로 출장 가능 경우가 해당 됩니다. 그냥 단순 여행의 경우 장기 체류, 이민 의도 등을 의심 받습니다. 특히나 모든 가족 구성원이 같이 신청하는 경우 거절 될 확율이 높습니다. 님의 같은 경우는 B1/B2 비자 신청시에 철저하게 준비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미 거절 기록이 있기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B-2 고용회사로 부터 고용철회서를 받아서 미대사관에 제출하면서 B1/B2 비자 인터뷰에 응하면 승인될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EB-2 진행한 것이 너무 아까워 보이네요. TP가 추후에 승인되어서 이민비자(영주권)를 취득 할 수도 있을 텐데 말입니다. 여기서 TP의 사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님이 EB-2 비자 인터뷰시에 받은 질문, 고용주가 미대사관으로 부터 제출하라고 한 서류등을 종합해서 판단하여 이민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승인될 가능성이 없다면 포기하시고 B1/B2 비자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른 방법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행 목적을 확실히 해서 전가족이 아닌 님만 신청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