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리점 배달부

[미소보이]

삼성전자 대리점 배달부	2007년 11월 12일
예전에 모 초등학교에 웃음강의를 한 적이 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었는데 전 학년의 ‘우리들의 장래 희망’을 적어서 진열해 놓은 것이다. 대부분이 변호사, 의사, 과학자등 ‘사’자 돌림의 꿈이 많았다. 그런데 졸음을 달아나게 하는 특이한 꿈이 한가지 있었는데 ‘삼성전자 대리점 배달부’였다. 나중에 이유를 알게 된 즉 그 학생의 외삼촌이 삼성전자 대리점 배달부였다. 삼촌은 집에만 오면 항상 놀아주고 항상 용돈을 주었단다. 아이에게 삼촌은 부자로 보였고 우상 같은 존재가 되었다. 장래에 닮고 싶은 꿈이 되어버린 것이다. 누군가에게 좋게 보인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누군가에게 꿈을 준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누군가에게 내가 짓는 웃음이 오늘도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

< 기분좋게 하는 코너 >

어린이 집에서 생긴 일
60이상 되신 수녀님이 어린이집에 새로 발령되어 가셨다.
꼬마가 “수녀님, 몇 살이에요?”
“응 수녀님은 7살 조금 더 먹었단다.”
그러자 꼬마가 오랫동안 고민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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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니 8살 넘어 보이는데....”

*^^* 차니생각

아버지학교 3주차를 마치고 이번주에는 4주차에 들어갑니다.

이번 숙제는 아들, 딸에게 편지 쓰기와 아들, 딸이 좋은 20가지 이유를 적어 오기입니다.

그리고 아내와 데이트를 하고, 지난주에 작성한 아내가 좋은 20가지 이유를 아내에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난주에 아내에게 편지쓰기 숙제는 했지만 아내가 좋은 20가지 이유는 작성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조금 바빠 못해서 오늘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주면 좋을까 많은 고민도 해봤습니다.

분명한것 한가지는 행복한 가족은 물려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버지학교 구호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 미소보이 차니의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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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나중에 나오면 아버지학교 이야기 꼭 해주~

[미소보이]

OK!! 강추!!

[이재성]

독서세미나때 발표하는거다? 알았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