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모발 큐티클을 보호할 수 있는 봄철 헤어 관리법

[봄봄]

따뜻한 햇살과 초록빛 물결들이 설레게 만드는 계절 봄이 찾아왔어요^^

향기로운 꽃 향기로 들뜬 마음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가 찾아온 것.

하지만 즐거운 우리들의 마음과 달리 계절이 바뀌는 탓에 갑자기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집니다.

예민해지는 것은 비단 피부만이 아니죠~

우리 몸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직사광선에 가장 노출되기

쉬운 두피와 모발은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각종 오염물질과 자외선에 노출되어 민감해진 두피와 잦은 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머릿결 등

다양한 헤어 고민에 따라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봄철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위해 헤어 고민 별 관리법을 알아봐요^^

○ 민감한 두피와 힘없이 가는 모발을 건강하게

탈모는 더이상 40~50대 아저씨들의 고민이 아닙니다.

청소년부터 청년층,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피지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두피표면이나 모공에 노폐물로 인한 각질이 발생하여 탈모를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이에 봄철에는 외출 후 반드시 하루 동안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청결하게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손톱이 아닌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 두

피를 마사지하듯 꼼꼼히 샴푸를 한 후에는 자연 바람을 통해 말려줍니다.

이때 두피를 깨끗이 하기 위해 과도하게 피지를 제거해주는 지성용 샴푸보다

탈모전용 샴푸나 민감한 두피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스스하고 건조한 헤어에 수분과 윤기 충전

봄철 늘어난 일조량과 건강한 바람에 모발은 수분과 유분이 부족하여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정전기로 인해 모발이 갈라지거나 끊어지며 손상되기 때문에

모발에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새로운 계절을 맞으며 잦은 스타일 변화와 잘못된 빗질은

모발의 큐티클을 손상시켜 건조하고 부스스한 헤어를 만들기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윤기를 더하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진정과 수분공급이 뛰어난 샴푸를 사용한 후 가벼운 워터타입의 에센스로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