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천주교 춘천교구 설정 80주년 특별공연
2018년 12월 1일(토) pm 2:00~
춘천호반체육관에서 ...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는 2019년, 교구설정(敎區設定) 80주년을 맞이하여
“개막 미사”와 함께 소프라노 민은홍과 춘천 가톨릭신협 청춘합창단의 특별공연을 개최합니다.
춘천교구(春川敎區)는 1939년 4월25일 경성 대목구(현 서울대교구)에서
춘천 지목구로 분리돼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에 위임됐으며,
1955년 9월20일에 춘천 대목구(代牧區)로 설정되었습니다.
1969년 5월 교구의 관할 구역 조정으로 횡성군과 평창군 일부가 원주교구 소속으로 이관되고,
서울대교구 소속의 가평군과 포천군(현 포천시)이 춘천교구로 편입돼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천주교회 통계(2017년 12월31일 현재)에 따르면 천주교 춘천교구는
모두 61개 본당(本堂)과 54개 공소(公所)를 보유, 신자(信者) 수는 9만명에 달한답니다.
설정 80주년 개막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와 교구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열리며,
교구 내 모든 본당을 봉헌하는 예식과 미사 중 “예수성심상 축복식” , 축하 영상편지,
개막 및 비전 선포(교구장 김운회 주교), 감사패 수여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교구 사제 소장품 판매,
새 성전 건립 본당 및 성지조성 본당 후원 등 야외 프로그램을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근 신부)와 춘천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에서 준비했습니다.
“춘천가톨릭신협 청춘합창단”은 고문(임홍지 신부), 단장(한창석), 지휘자(송경애),
반주(신동연)로 40여명의 단원이 왕성한 활동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합창이 진행되며,
소프라노 민은홍은 솔리스트로서 3곡,
카치니(G. Caccini)의 아베마리아(Ave Maria),
모차르트(W.A.Mozart)의 주님을 찬양하라(Laudate Dominum),
아리랑(정남규 편곡)을 청춘합창단과 함께 한답니다.
춘천교구는 교구설정 80주년의 주제를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 로 정했답니다.
“주님의 빛”은 신앙적으로 항상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의미하고,
“걸어가자!”는 복음의 기쁜 소식을 우리 안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온 세상에 전하는 모습을 뜻한답니다.
예수성심상 본당순례 프로그램, 30~40대를 위한 연수나 피정, 캠프, 기념일을 전후해
사진전과 음악회,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멋진 공연을 위해 죽림동성당 말딩회관에서 11월 21일, 청춘합창단과 연습을 했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1,000명의 연주자가 동시 연주를 하는 “춘1000인 음악회” 협연을 했고,
강원도립 국악관현악단과 강원도민합창단 500명이 함께 협연한 적이 있는
춘천호반체육관의 3,500석의 자리가 천주교 신자분들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춘천교구 신자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과 친교의 새 터전인
가톨릭회관(관장 신호철 신부, 만천양지길85)의 건립을 축복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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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