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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진미식당에서 점심을 먹어 (1). 안동JC특우회와 전북 익산JC OB회 합동월례회가 익산에서 개최 되었다. 5월 22일 오전 7시 30분 안동JC특우회원 22명은 안동청소년 수련원 앞에서 전세관광버스를 타고 전북 익산으로 향하던중 속리산휴게소와 벌곡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 4시간 만에 익산에 도착했다. 안동JC회원들은 익산시 황등면 황등로에 위치한 <진미식당> 앞 도로에서 익산JC OB회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식당에서 익산JC OB회 김은철 회장과 안동JC특우회 권철한 회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황등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이 육회비빔밥은 밥에다 각종 나물을 넣어 볶은다음 육회를 얹어 비벼먹는 비빔밥으로 처음 먹어보는 비빔밥 맛이 특이하고 색 달랐다. 진미식당(대표. 이종식)은 3대 째 이어오는 식당으로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3곳중 한 곳이다. 황등 비빔밥을 처음 시작해서 널리 알린 이 식당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착한 가격 업소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업소이고 KBS, MBC, SBS, 중앙, 매일경제 등에 소개된 맛집이며 특히 일본 NHK <윤손하의 이런 한류 처음이야>라는 프로에 방영되기도 했다. 식당 벽에는 각 방송국이 이 식당을 보도한 내용과 사진들을 액자에 걸어놓아 눈길을 끌게하고 있다. 안동JC특우회와 익산JC OB회는 지난 198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30년 동안 1년에 한번씩 변함없이 돌아가면서 행사를 주최하여 등반대회를 갖는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익산에서 행사를 주최하여 미륵사지박물관, 왕궁리유적지, 익산 보석박물관 등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일행들은 맛있는 점심을 먹고 미륵사지박물관으로 향했다. 관광버스를 타고가면서 뉴스를 시청했다. 벌곡휴게소의 아름다운 연못. 전북 익산에 도착, 익산OB회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는 안동JC 특우회원들. 익산에서 유명한 진미식당. 식당내 벽면마다 각 방송국에서 방영한 사진들을 걸어놓고 있다. 익산JC OB회원들. 익산JC OB회 김은철 회장과 안동JC특우회 권철한 회장(왼쪽부터). 익산JC OB회 김은철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안동JC특우회 권철한 회장이 답례사를 하고 있다. 육회비빔밥 맛이 아주 좋았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미륵사지박물관으로 가고 있는 회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