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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쌍희(DHS) w968라켓의 불편한 진실과 가품으로 의심되는 탁닷컴968(글이 길고 내용이 매우 유익합니다)
와우 추천 1 조회 3,798 20.04.30 14:53 댓글 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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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30 17:56

    참 말도 많도 탈도 많은 w968
    저도 마롱과 팡보 둘다 쓰다가 개체편차가 너무 심해서 둘다 처분했네요.

    살때는 100만원도 훌쩍넘는데 팔때는 40~50에도 안팔이는 라켓.

    돈도 돈이지만 님이 느낀 그 감과 스트레스 백번 이해하고 남습니다.

  • 20.04.30 18:06

    비닐포장이 되어 있는 1과9의 자간이 긴 제품만 나오면 밴드업체가 말하는 진,가품 논란을 해결할수 있는건가요? 흠흠....

  • 20.04.30 18:10

    엄청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해주실줄 알고 궁금해하였는데 주관적인 느낌위주라... 구매자님의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어디에서는 사지말고 다른데가서 사라는 비방은 좀 그렇지않을까요..

  • 글 잘 읽었습니다. 탁구에 대한 애정, 탁구를 잘 치고 싶어하시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바로 그 열정때문에 냉정한 판단이 흐려지는 것 아닌가 싶어 안타깝습니다.
    사정 설명, 사태 수습 등은 자격과 권한이 있는 분들이 해주실테고...
    저는 와우님께서, 비공식적인 그래서 진품인지 아닌지 전혀 확인할 길이 없는 경로를 통해서라도 결국 본인 마음에 드는 목판을 구하셨다는 것에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또,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상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고 계신 탁구닷컴 관계자 분들이, 이런 일로 마음 고생 겪으시는 것에 위로와 용기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20.04.30 18:38

    저도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라.. 느낌으로 진품과 가품을 구분한다고 하면 그 느낌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거죠? 자신에게 잘 맞으면 정품 자신에게 잘 안맞으면 가품.. 같은 라켓이라도 느낌이 다 제각각입니다. 선수들도 2~3개의 라켓을 두고 고르는것이 아니라 10개 또는 그 이상의 같은 라켓을 두고 제일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고른답니다.. 비싼 가격이라 예민한 부분이 있는건 이해가 갑니다..

  • 작성자 20.04.30 18:56

    댓글다는분들중에 탁닷컴 관계자들도 있는듯 하네요
    아래 구매하고 반품 했다는 분 글보면 딱 답이나오는데요

  • 20.04.30 21:27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 중에 모 까페 관계자들도 있는듯 하네요. 댓글 쓰는 내용 보면 딱 답이 나오는데요. 하여간 의혹제기나 판단이나 죄다 감으로만 하시는 분이네요 ㅋㅋ...

  • 20.04.30 19:05

    근데.이상한건 밴드에서 보여주신 사진들
    중국 판매업자 과거.사진들과 이번 경매로 판매된 2019버젼과 동일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이 다수 보여서
    놀랐습니다.
    라..장군님건 동일 물건 같던데요.
    암튼 이상합니다.

  • 20.04.30 20:13

    심증상 이글은 왜 이렇게 길게 썻는지 모를정도로 증거가 없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아래의 어느글중 오스카님이 법적인대응을 하겠다라는글을 보았는데..
    괜찮은지 이전글과 지금글을 확인 먼저 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씁쓸한 여운이 남네요.

  • 20.04.30 21:19

    짝퉁가지고 좋은 성적 낼때도 있어요...
    개발에 땀날때...
    눈감고 쳐도 들어가고 탁구공이 농구공 처럼 크게 보이는 날...그님이 오신날...

  • 20.04.30 21:26

    제가 예전에 비카 짭 28000원짜리로 희망부 우승한후 잘보관해서 구장리그 수차례 입상했던적이 있습니다. ㅋ

  • 20.04.30 21:22

    100만원이나 하는 라켓이라면 뭔가
    소비자에대해 이런게 진품이다라는 가이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20.04.30 21:29

    몇천만원 하는 핸드백&시계도 그런 가이드는 없어요...

  • 20.05.01 00:41

    @마포형 그래서 그런 명품들이 가짜가 판을 치죠
    탁구도 그런 전철을 밟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할수만 있다면 진품만의 가이드를 만들어 가는게 좋지않을까 하네요

  • 20.05.07 07:33

    @마포형 백은 안쓰니까 잘 모릅니다. 다만 고급시계는 수백만원이 넘기 때문에 사람들이 병행 시계를 살때 워런티 공란인 제품을 잘 사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예 일정 급수가 넘는 시계를 살땐 백화점 가서 사기도 하구요. 그게 이런저런 이유로 안된다면 아예 병행을 살때 해외의 공식 딜러가 판 인증이 있는 시계들을 삽니다. (시계 취미에선 흔히 말하는 거지요 해외 스탬핑 찍혀있다고)

    실제 브랜드로 예를 들어보면, 요새는 시계 자체가 아예 품귀라 불가능한데, 예전엔 Rolex 시계를 국내에선사기가 좀 비싸니 아예 워런티에 해외 정식 매장 도장 찍힌 녀석들이 정품이면서 저렴했기 떄문에 그렇게들 많이 사기도 했지요.

    그리고 그런 병행 제품을 사도 믿을만한 업체를 끼고, 정말 어떤 분들은 그런 신뢰있는 업자들도 못 믿겠어서 막 구매한 해당 시계를 들고 해당 시계 브랜드 CS센터로 갑니다. 센터 그자리서 오차 확인과 동시에 시계 뒷백 따서 시계 기계 장치를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해당 시계의 정식 고객 센터에서는 시계 뒷백 따보면 아니까요.

    문제는 W968은 판매처 조차도 느낌으로 밖에 진품인지 알 수가 없다는거죠. 이런 제품은 유통되면 안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20.04.30 21:44

    관심가는 내용이라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격을 떠나 소비자가 물건이 이상하다(예, 짝퉁)할경우 판매자가 정품임을 판단할수있는 근거를 제시해야한다고 봅니다. 막연하게 본사와의 주고받은 메일(귀사에서 수입한 제품이 짝퉁이라고 하는데 진짜가 맞는지 판별해달라는 내용이 아닌 그냥 신용장과 같은 거래계약서 같았음)외 현재 갖고있는 진품제품과의 비교나 수입송장 등 좀더 객관적인 팩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한두푼도 아닌데 정품진위도 못한다는것은 회사규모를 떠나 현재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요. 이 기회에 여러 팩트를 가지고 진위여부를 판정했으면 합니다. 저는 탁구닷컴보다 (메일에서) 화내는것으로 보아 DHS가 좀더 갸웃...합니다

  • 20.04.30 22:53

    화내는게 저는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의문의 발생 원인이 본사의 제품 품질에 관련되었다기보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품들과 관련된 것인데, 계속해서 그런 의문을 본사에 제기하는 건 본사 및 그와 계약관계에 있는 에이전시를 믿지 못하겠다는 의미나 마찬가지거든요. 저같아도 의심 많고 믿지 못하는 소비자에게 팔고 싶은 생각은 안들것 같긴 합니다. 사실 중국에서 DHS 사업 규모가 얼마인데 고작 몇십자루의 특정 블레이드, 그것도 팔아달라고 사정해서 팔아주는 제품에 대해 이렇게까지 피곤한 일이 생긴다면 아예 물품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게 편할 것 같거든요.

    그럼 이제 보따리 장사들만 살판나는거겠죠.

  • 작성자 20.04.30 23:05

    @아스카리스 선생님은 탁닷컴 관계자이시거나 참 생각이 짧으신듯합니다

  • 20.05.01 02:46

    @와우 제 주력 러버인 아폴로5 를 취급하지 않게 된 이후 저는 탁구닷컴에서 물건을 구입한 적도 없습니다. 관계자는 개뿔이요. 선생님이야말로 사회적 계약 관계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이신 듯 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30 23:4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30 23:54

  • 20.05.01 01:36

    라켓이 저렇게 비싼것도 있군요
    진심 부럽네요

  • 20.05.01 08:01

    정말 비싸네요..
    .. 가품 팩트는 없지만
    성능보면 가품 같은데...
    개인 느낌도 차이가 많이 나면의심이 생길거고.. 그러면 확인 필요하고.. 펀매사애서 확인 해줘야 한다고 생각 듦.

    저는 동일 제품간 품질의 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진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개인느낌일지라도..
    구매자의 저정도 차이면 엄청크다고 봄.

  • 20.05.01 08:08

    탁구공도 개인차가 있는데
    동일제조사공은 비슷한 느낌이 나야 하듯이.. 진품공을 연습공 치듯느낌나면.. 그공 사겠어요..
    진품가품 진실여부를 떠나서
    느낌.. 이것 중요함. 그리고..비싸잖아요...

  • 20.05.01 11:35

    그래서 최근의 ABS 볼들이 욕을 오지게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표적인 볼들인 엑시옴 브라보, 안드로 3S 는 개체 편차가 너무나 커서 도대체 볼을 믿고 살 수가 없을 지경이라 절대 안사고요.

  • 20.05.01 08:32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20.05.03 11:58

    잘보았습니다 ... 위에 진가품 구별이 각인 사이 간격이라.... 그럼 그 간격도 동일하게 만들어지면 가품도 진품이 되고 진품도 가품이 되니 구별법은 없는건가요 ,,,,,? 라ㅇㄷ사장님 예전부터 중국제품들 들여와서 몇자루씩 판매하시긴 했는데.. 그 사장님도 한말씀하셔야 하겠는데요 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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